우리는 검찰개혁에 성공할 수 없는 시민들이었다.
정쟁 도구로서의 검찰개혁이었을 뿐이었다.
모두가 윤석열적 정서를 갖고 있었다.
정쟁적 관점에서 미운 놈들 박살내는 검찰에 탐닉
아무도 지금 검찰개혁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보기 싫은 놈 작살내면 검찰개혁이든 개악이든 환호
윤석열의 대통령 권한(인사권) 침해 규탄을 했었죠.
그때의 윤석열 상황과 지금의 홍남기 상황이 똑같습니다.
그때 우리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 것은?
“문재인 대통령”이라는 이름 앞에서 다 브레이크가 걸렸죠.
“홍남기 규탄을 집요하게 하면 대통령에게 부담이 된다.”
최민희, 김어준 등등이 그어 놓은 선 앞에서
일제히 발을 멈춰버렸었죠.
“문재인 대통령 수호”라는 가치가
“헌정 질서 수호” 가치의 위에 있었다.
모든 담론, 모든 가치관, 모든 시민 행동의 왜곡.
역사 인식, 가치 인식의 왜곡을 불러오는 불량 렌즈.
가치 랭킹에서 모든 가치 위에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위력적인 빨간 신호등 =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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