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로 유명한 쇼펜하우어는
불교적 사상과의 유사성을 알고
두 사상을 합리주의적으로 결합시켰다.
그 또한 삶을 괴로움으로 파악하였는데
이루지 못하면 좌절의 고통
이루면 지루함의 고통
이 때문에 인생은 절망의 골짜기라고 했다.
여기서 벗어나는 방법으로
그는 체념과 동정심을 제시한다.
모두 자신을 텅 빈 상태로 나아가게 하는 현실적 방법이다.
또 그는 음악을 매개로
텅 빈 상태로 나아갈 수 있다고도 했다.
자발적인 텅 빈 상태의 추구가
구원임을 역설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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