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말이 없고, 교회 가서도 말이 없는 게 좋아요?
집에서 말이 없더라도 교회 가서 말을 하는 게 좋아요?
이렇게 생각을 안 하고
“내가 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거예요.
자기 관점이.
“왜 나를 행복하게 안 해주나?”
이래 불만이고
“왜 딴 여자 쳐다보고, 딴 사람 쳐다보고 웃느냐?
나를 쳐다보고 웃어야지”
이렇게 생각하는데
관점을 바꿔야 돼.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집에서는 안 웃더라도
교회라도 가서 웃으니
우리 남편에게 조금이라도 행복이 되니 다행입니다.”
정말 사랑하는 남편이라면
남편이 웃으면 내가 행복해지니까
“나를 보고 웃지 않는 거는 괜찮아요, 여보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소.
당신이라도
집에서는 행복하지 않더라도
교회를 나가서 행복해하는 당신 모습을 보니
저는 너무너무 좋아요.”
그렇게 기도하면
은총이 더 크게 올 거예요. 알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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