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rts, 법륜스님] 태어나서 3년, 왜 중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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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정신적 고통은

어릴 때 형성된 고질적인 성격에서 비롯됩니다 [00:00].

자아는 외부 정보에 의해 형성되며, 약 3년 정도 걸립니다 [00:07].

3세까지의 배움은 각인 작용이라고 하며,

이때 외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00:18].

어릴 때의 경험은 까르마 업식이 되므로

3세까지는 사랑으로 보살펴야 합니다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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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지금 살아가면서 정신적인 고난을 겪는

그 대부분이 다 어릴 때 형성된 거예요.

고질적인 성격 같은 거, 다 그래요.

 

우리가 ‘나’라고 느끼는 이 자아라는 것은 뭐 하다?

형성되는 거예요.

외부에 정보가 들어와서

자아가 완성되는데

현재 대강 3년 정도 걸린다는 거예요.

 

3살 때까지 일어나는 배움은

엄격하게는 배움이라기 보다는 각인작용이에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애를 키울 때

2살, 3살 이럴 때 야단을 치거나 놀라거나 하면

이런 외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기 때문에

상처를 입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어릴 때가 중요한 거예요.

본인의 까르마, 업식이 돼버려요.

 

3살 때까지는 뭐 하라?

자아 형성되는 시기니까

사랑으로 보살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