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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 사이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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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때는 분명히 틀린 것 같지만
그 사람은 그걸 동의할 수도 있고
앱이 비슷하면 동의를 해.
“내가 잘못했네.”
근데 앱이 달리 깔려 있으면
“그게 왜 문제인데”
이렇게 되는 거예요.
나도 옛날에 꼭 지적을 하는 게
양동이로 갖고 방에 물을 쏟았다면
“아, 실수할 수도 있지.” 이렇게 되는데
걸레로 방을 닦으면서
물방울 몇 개 떨어지는 거 있잖아요.
닦고 지나가면
“이리와 이리와, 옆에서 이래 한번 봐.
이게 닦은 거야. 이게?
이거는 그래 안 해도 되지 않느냐” 이거야.
그러니까 꼭 그건 문제 제기를 한단 말이야. 야단치고.
그런 것처럼
서로 다른 집에서 자랐기 때문에 그래.
그래서 저 문제는
“부인하고 나하고 그냥 좀 다른 게 아니라 이건 완전히 다르구나”
이렇게 봐야 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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