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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교수] 뇌과학책 41권을 떠 먹여 드립니다!

Buddhastudy 2022. 12. 12. 19:44

 

 

- 내 인생을 바꾸어 놓을 뇌의 놀라운 비밀? 가소성! 신경가소성!!!ㅣ뇌과학 뇌의 무한한 가능성 뇌와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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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여러분 이 41건의 뇌과학 책을 다 읽으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그렇습니다. 1년이 넘게 걸릴 수도 있어요.

그런데 오늘 이 까칠교수가 41권의 뇌과학 책 속에 있는

가장 중요한 핵심적인 원리를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무엇보다도 MRI라고 하는 게 있어요

여러분 MRI 아시죠?

자기 공명 영상이라고 하는 이 MRI 때문에 뇌과학이 굉장히 발전했습니다.

 

그러니까 예전에는 이 뇌에 대해서 연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그 사람이 죽든가?

예전에는 그랬어요.

그러니까 사람이 죽어야만 뇌를 열어서 볼 수 있죠.

혹은 이제 의학이 발달한 다음에도 이제 뇌를 이렇게 뚜껑을 열어서 보는

것은 굉장히 제한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이제 MRI 특히 FMRI라고 기능을 볼 수 있는 MRI가 들어왔는데요

이것 때문에 사람이 죽거나 혹은 머리를 열지 않아도

뇌의 기능들을 뇌의 구조들을 좀 관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바람에 최근 들어선 뇌과학이 굉장히 발달하게 됐어요.

그리고 책도 막 쏟아져 나옵니다.

 

사실 이렇게 많은 책과 연구들이요 여러 가지 이야기들 합니다.

그런데 이 중요한 원리 중에서 참 중요하고 최근에 발견해낸 거의 대부분의

원리들이

하나가 종합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 원리가 뭐냐면 바로 가소성이라는 겁니다.

 

여러분 혹시 가소성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가소성.

조금 더 복잡한 얘기로는 신경가소성이라고 합니다.

(신경 가소성: 인간의 두뇌가 경험에 의해 변화되는 능력을 말한다.

, 뇌가 성형적이고 순응성이 있다는 것이다)

 

들어보신 분들도 계실 거고

처음 듣는다는 분도 계실 수 있는데

이 가소성이라는 게 어떤 거냐면요

 

...

 

여러분 이게 뭐냐면요

아이들이 잘 가지고 노는 도우입니다, 도우.

요즘 색깔 있는 이런 도우로

아이들이 모양도 만들고 물건도 만들고 이걸 가지고 놀아요.

 

이 노란색 도우는요 저희가 알고 있는 그런 도우입니다.

이렇게 말랑말랑하고요.

힘을 주고 꼭꼭 눌러 가지고 새로운 모양을 만들 수 있어요.

얼마든지 그 모양을 변형시킬 수 있습니다.

 

근데 이 분홍색 또는 어떤 거냐면요

제가 실수로 뚜껑을 열어놨어요.

그랬더니 이게 딱딱하게 굳어 버렸습니다, 돌덩이 같아요.

 

지금 이 노란 찰흙은 어때요?

말랑말랑 하잖아요, 그쵸?

말랑말랑해서 제가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형태가 바뀌어요.

당연히 그렇죠? 점토니까.

근데 분홍색은 어떠냐하면 딱딱하니까 형태가 변하지 않습니다 .

 

자 가소성이 뭐냐면요

요건 가소성이 있다 그러구요 이건 가소성이 없다고 그럽니다.

외부에서 힘이나 압력 이런 걸을 줘서요

형태나 구조 같은 것들을 바꿀 수 있으며 가소성이 있다고 합니다.

바꿀 수 없으면 가소성이 없다고 해요.

 

자 그런데 뇌과학의 최근 발견되는 가장 중요한 원리가 뭐냐?

뇌에 가소성이 있다라는 거에요

뇌가 어떻다는 얘기예요?

뇌가 이 노란색 도우처럼 말랑 말랑 하다는 거예요.

 

그리고 어떻다 형태가 바뀐다?

예 그렇습니다

외부의 자극이 들어오고 우리가 어떤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고 그러면

우리의 뇌는요 계속해서 형태와 구조가 바뀝니다.

언제까지?

죽을 때까지 뇌가 바뀝니다.

 

신경가소성

신경이 어떻다는 얘기에요?

우리 뇌를 연결한 신경의 구조와 조직이 형태가

다 계속 바뀐다는 겁니다.

 

이게 바로 최근 뇌과학의 발견해낸

가장 중요한 원리입니다.

 

그래서 요걸 설명하면서 가장 많이 드는 예가 어떤 거냐면요

런던의 택시기사들 예를 많이 들어요.

이 런던의 택시기사들이요

아주 되기 어렵다고 합니다.

내비게이션도 없이 런던에 있는 복잡한 그 길로 이렇게 잘 다녀야

런던에서 택시기사가 될 수 있대요.

 

그런데 이제 런던에서 택시기사를 오래 했던 분들의 뇌를 MRI를 찍어 보니까

놀라운 것들이 발견됐습니다.

뇌의 뒤쪽 해마, 그리고 공간 지각을 담당하는 그쪽 영역이 굉장히 커져 있었어요

정상인보다.

그리고 이분들이 이제 택시기사를 그만두고 나니까

또 그 부위가 자연스럽게 줄어들더랍니다.

 

이게 무슨 얘기에요?

이 분들도 뇌의 특정 영역이 있죠

공간지각을 담당하고 특히 이제 해마가 기억을 관장하는데

이 영역을 계속 쓰니까 어떻게 되는 거예요?

정상인보다 그쪽에 신경 연결이 더 많아진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뇌 구조나 형태가 바뀌고 그쪽 부위의 뇌가

정상인들보다 더 이렇게 발달해서 커져 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그러니까 뇌가 계속해서 변합니다.

 

 

이와 같이 뇌가 끊임없이 성장하고 변하고 하는 것은

이제 뇌과학계의 정설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뭐냐면요

뇌의 가소성이 밝혀진 게요, 사실 채 한 20년 정도밖에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자라면서 배운 선생님들 그리고 부모님들 이런 분들은요

이 사실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분들에게서 배우면서

약간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게 뭐냐면 뇌의 능력, 뇌의 지능

이게 타고 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은 어떤 특별한 능력은 또 타고 난다고 생각합니다.

즉 내가 어떤 영역은 되게 잘하는데 어떤 영향을 좀 못한다.

 

쉽게 얘기하면 나는 수학을 못 하는데 국어는 잘한다

나는 운동신경은 별로 안 좋은데 미술은 잘한다

이런 식으로 생각한다거나

내가 뭔가 어떤 재능을 타고나고 그것이 딱 그렇게 정해져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 믿음이 의외로 꽤 많은 사람들에게 있습니다.

 

그런데 뇌의 가소성이 우리들에게 이야기하는데 어떤 거냐면요

인간의 능력은요

계속해서 평생에 걸쳐서 계속해서 변합니다.

왜요?

뇌가 계속 변하니까요.

 

뇌의 구조 자체가 뇌 기능 자체가 계속해서 변하니까요

인간의 능력이나 재능 특별히 어떤 분야에 있어서 재능이 있다 없다 하는 것

이건 정말 의미 없는 이야기입니다.

 

어떤 영역에 있어서 계속 그 영역을 좋아하고 노력하면요

그쪽 영역을 잘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머리가 좋으냐 나쁘냐 이렇게 이야기하는 건

굉장히 이건 1차원적인 질문입니다.

 

흘러가는 물이 어떤 모양이냐?

이런 질문이랑 비슷해요.

 

뇌는 계속 변하고 있고 변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이 뇌가 중간에 어떻다 좋다 이렇게 이야기 할 수가 없어요.

 

 

그런데 이게 왜 이렇게 중요하냐?

우리가 이 뇌의 가소성을 모르고

우리의 능력이라는 게 우리의 재능 이런 게 타고 난다

그래서 내가 어떤 건 잘하는데 어떤 건 못한다

이런 잘못된 믿음을 가지게 되면

우리에게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 하면요

우리는 특별히 우리가 못한다고 생각하는 건요

잘 도전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내가 못하는 어떤 영역이 있다면

그건 우리가 제대로 시도조차 하지도 않고 제풀에 포기해버립니다.

나는 수학 머리는 없어 영어 머리는 없어

막 이러면서 그냥 중 고등학교 때 그 과목을 쉽게 포기하는 경우도 있어요.

 

저도 이제 고등학교 2학년 때 문과와 이과를 정했어요.

그걸 뭘로 정했는지 아세요?

그렇습니다. 저는요 그때 당시 수학을 되게 못 했어요.

그냥 수학을 안 하려고 문과를 선택했습니다.

 

사실 지금 생각하면 잘했다 생각이 들어요.

교육학의 굉장히 적성에 잘 맞는데.

 

근데 이런 경우가 많아요.

내가 어떤 것을 못 하니까 그런 영역은 아예

도전도 해 보려고 하지 않고 그냥 쉽게 포기해버립니다.

근데 이게요

계속해서 악순환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잘 못하고 어떤 싫어하는 그런 영역을 하게 되잖아요.

그러면 뇌가 알아서 쫄아 버립니다.

제가 이렇게 쫄아 버린다고 표현했는데

실제로 그 일이 일어납니다.

 

어떤 사람이 수학을 싫어해요.

그런데 이렇게 수학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이 숫자를 만나요.

그럼 어떤 일이 이 사람의 뇌 속에 일어나느냐 하면

이 사람에 뇌 속에서 공포를 관장하는 영역이 갑자기 활성화됩니다.

그런데 이 영역이 어떤 영역이 있냐면

우리가 뱀을 보거나 거미를 보거나 그러면 막 무섭잖아요?

그런 영역이 실제로 활성화가 됩니다.

 

근데 이렇게 뇌속에 공포를 담당하고 있는 영역이 이렇게 활성화가 되잖아요.

그러면 그다음에 뇌 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 하면

뇌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이 일을 관장하는 뇌의 영역이 줄어들어 버려요.

 

그래서 여러분들 다 뭐 그런 경험을 하신 적이 있을 거예요.

내가 갑자기 패닉이 된 경우 있죠.

갑자기 너무 당황하게 되고

그러면 아무 생각이 안 나잖아요.

진짜 아무 생각이 안나고 뭘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패닉이 되면 진짜 아무것도 생각이 안나요 뭘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그게 뭐냐면 실제로 우리 뇌 속에서 공포를 느끼는 부분이 활성화가 되면

문제를 해결하는 영역이 줄어들어 버려요.

뇌의 능력이 갑자기 확 떨어져요.

 

수학을 싫어하는 사람이 숫자를 만나요

그럼 무슨 일이 일어난다구요?

공포를 관장하는 영역이 활성화 돼요.

공포 영역이 활성화 되니까 문제해결 역영이 줄어들어요.

그럼 그 사람이 숫자를 잘 풀겠어요 문제를 잘 풀겠어요?

그렇지 않죠.

문제해결 영역이 이렇게 갑자기 쪼그라들어 버리니까

문제가 더 안 풀립니다.

그러면 점수가 어떻게 나와요?

수학 점수가 또 낮게 나오죠.

이게 계속 악순환이 돼요.

거 봐 나 수학 못하잖아이 믿음이 활성화가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내가

그리고 내 뇌가

능력이 딱 정해져 있고

그 능력이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요

내가 못하는 영역에 대해서 이렇게 계속해서 포기하게 되고요

잘 도전하지 않아요.

 

그런데 그렇게 계속 피해 다니는 데도

어쩔 수 없이 가끔씩 마주칠 때가 있잖아요.

그게 마주치게 되면요

또 실제로 쫄아.

그러니까 더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고

또 더 안 좋은 결과가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자기의 믿음이 더 강화됩니다.

거 봐 나는 이거 못해 일단 다시는 안 할 거야이런 식이에요.

 

 

여러분 우리의 뇌는 끊임없이 성장하고 끊임없이 변합니다.

죽을 때까지요.

인생의 모든 순간순간마다 뇌는요

신경 연결을 강화하고

또 필요 없는 건 줄여 나가요

계속해서 변합니다.

 

우리가 어떤 것을 못 한다고 포기하고

그걸 하지 않게 되면요.

그 영역은 계속 못하게 돼요.

 

그러나 계속해서 도전하고 도전하면요

그쪽으로 신경 연결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신경 연결이 생기기 시작하면요

그쪽 영역을 가속이 붙어서 점점 점점 잘하게 돼요.

 

물론 그렇게 뇌가 바뀌는 데 있어서는요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요.

계속해서 도전하고 하는 것들이 필요합니다.

 

정말 그렇게 버티고 노력하면요

어느새 그 분야의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최적화가 된 그런 뇌를 우리가 가지게 됩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도전해 보세요.

너무 쉽게 포기하지 말고

너무 쉽게 여러분들의 가능성을 제한하지 말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보세요.

 

사실 저도 올해 1월에 이제 유튜브에 처음 시작했잖아요.

저도 이렇게 카메라에 대고 이야기해 보는 것 처음이고요

무엇보다도 저는 영상편집이라고 하는 걸 요번에 머리털 나고 처음 해 봅니다.

근데 처음에도 조금 이렇게 어설프고 부족하긴 했지만 이게 또 늘더라구요

저한테도 이런 재능이 있는지 몰랐어요.

요즘은 편집에 대해서 칭찬해 주시면

오 그게 너무 그렇게 기분이 좋고 막 그런 거예요.

제가 조금이라도 성장한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여러분 새로운 것 도전해 보셔도 되요.

왜 우리가 우리 가능성을 제한하죠?

그럴 필요 없습니다.

우리 자신이 바로 나에 대해서 최고의 응원군이 되어 주셔야 해요.

내가 나를 안 믿는데 누가 나를 믿어 주겠습니까.

 

그리고 회사의 관리자분들

뭐 혹시 이 영상 보실지 모르겠지만

여러분도 그렇게 막 부하 직원들 갈구고 막 뭐라 그러고

소리 지르고 그럼 어떻게 되요?

그 부하 직원들 뇌의 공포 영역이 활성화 되요.

공포가 늘어나면 어떻게 되요? 활성화되면 어떻게 돼요?

문제해결 능력이 떨어져요.

그러니까 어리버리한 겁니다.

 

그럼 부하직원이 어리버리하고 막 일처리도 제대로 못하고 하는 건요

어떻게 보면 관리자 잘못일 수 있어요.

그렇게 갈구고 그렇게 잡아먹으려고 하는데

뇌의 능력이 제대로 발휘가 되겠습니까?

그리고 여러분들이 관리자시라면 너무 쉽게 부하 직원의 가능성을 이렇게

재단하지 마세요.

 

쟤는 말은 못 해

쟤는 발표로 못 해

쟤는 영업을 못해

뭐 이런 식으로 너무 쉽게 부하 직원 평가해 버리지 마세요.

엄청난 가능성이 있습니다.

계속 하잖아요, 잘하게 되요, 그게 뇌의 예요.

인간은 계속 변합니다. 뇌는 계속 바뀌어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믿고 맡겨주시면요

날라 다닐 수 있는 사람들이에요.

믿고 기회를 주세요.

격려해 주시고 칭찬해 주시면

문제해결 영역이 막 활성화가 되면서 더 잘할 수 있게 되요

그러면 그 사람도 크고요 회사도 큽니다.

얼마나 좋아요.

 

 

이제 오늘 주제를 좀 마무리를 하겠는데요

이게 개인방송 이기도 하니까

사실 개인적인 오늘 사심 방송을 좀 하려고 합니다

 

오늘 영상을 찍게 된 여러 가지 이유가 있어요

일단 첫 번째 이유는요

앞으로 저희가 여러 가지 중요한 컨텐츠들을 좀 다룰 거예요.

1년에 책을 380권 읽을 수 있는 이런 독서법에 대한 이야기도 있고요.

그리고 우리가 성장에 대한 자기 계발에 대한 굉장히 중요한 콘텐츠들도 우리가 다루게 될 겁니다.

 

그런데 그 컨텐츠들을 다루는데 있어서

신경가소성이 가장 기본이 돼요.

이게 가장 중요한 핵심적인 원리로 깔립니다.

그래서 오늘 이걸 한번 쉽게 한번 설명해 드린 거예요.

이게 첫 번째 이유고

두 번째 이유가 있습니다.

 

저희 둘째 아들에게 이 영상을 꼭 보여주고 싶어요.

진짜, 개인적인 사심 방송 사심 가득한 방송 인데요.

왜 그러냐면 저희 둘째가요 자꾸 물어봅니다.

아빠 나 머리 좋아?”

그럼 저는 맨날 이야기에요

아들아 너는 머리가 좋고 나쁜 게 아니라

너는 머리가 좋아지고 있는 중이야

사람의 뇌는 계속 바뀌는 거야

머리가 좋고 나쁘고 이렇게 태어나는 게 아니야

제가 계속해서 이걸 설명합니다.

 

근데 저희 아들이 계속해서 물어요.

누가 머리 나쁘다고 놀렸는지 친구들이.

어쨌든 계속해서 나 머리 좋아이렇게 물어보고.

 

그래서 애가 공부하고 이렇게 문제지를 풀고 그러잖아요.

그러면 한 문제라도 틀리면 굉장히 짜증내고 굉장히 좌절합니다.

이해할 수가 없어요.

저 때는 맨날 틀려도 저는 아무렇지도 않았거든요.

 

둘째에게 오늘 이 얘기를 꼭 해주고 싶습니다.

아들아 아빠가 이야기하는데 정말 믿어.

사람의 뇌는 계속 변하는 거야.

사람은 머리가 좋게 태어나고 머리가 나쁘게 태어나고 하는 게 없어

네가 노력하고 공부하고 그리고 끊임없이 도전하면

너는 정말 그걸 잘할 수 있는 사람이 점점 점점 되어가는 거야.

니가 어떻게 정해져서 태어난 게 아니야.

아들아 너의 가능성을 너무 쉽게 평가하거나

그걸 너무 제한하려고 하면 안 돼.

노력하기만 하면 정말 그거를 잘하는 사람으로 계속 변해 갈 거야.

그렇게 성장해 나갈 거야. 알겠지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렇게 사심방송 했으니까요

한가지만 더 사심을 채우면

사실 저희 구독자 중에 저희 학교 학생들도 좀 있어요.

그 학생들한테도 개인적으로 좀 하고 싶은 얘기를 좀 해볼게요.

 

여러분도 여러분들의 인생을 좀 제한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여러분이 중고등학교 다니면서 어떤 좌절과 실패를 경험했는지 사실 잘 모르겠어요.

근데 너무 중요한 건요

뇌는 계속 바뀝니다.

인간의 뇌는요 계속 변하고 계속 성장해요.

마지막에 이기는 사람이 이기는 겁니다.

10번 실패해도요 11번째 성공하면 성공한 사업가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의 인생의 가능성을

여러분 너무 쉽게 평가하지 마세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구요

여러분 그 가능성들 이루는 데 충분한 재능과 지능을 이미 가지고 있어요.

여러분들 주어진 환경 내에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노력하고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면요

결국 그 영역에서 여러분 잘하는 사람이 될 거예요.

 

뇌에서부터 변화 되서 결국 탁월함의 경지로 올라가게 되는

그런 사람들이 될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응원해주고요.

우리가 함께 그렇게 배워나가고 성장해 나가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