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2 10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 법륜스님이 만드는 작은 희망

지난 지난주에 지난주 수요일까지죠. 해외에서 특히 동남아에서 스님들이 오셔서 평생 소승불교, 테라바타 불교만 하시다가 마야나 불교, 대승불교도 견학하고 특히 정토회의 자원봉사 시스템, 또 사회 실천 활동 시스템 같은 거를 배우기 위해서 13분이 견학을 오셨습니다.그분들 견학한 것을 영상으로나마 짧게다 공유하기가 어려워서요.일주일 내내 한 거를 5분 이내로 여러분과 잠시 공유를 하겠습니다. ...   역사적인 인물로서의 붓다의 말씀과 붓다의 삶 이 부분을 어쨌든 깊이 연구하고 이거를 기초로 해서 이 현대사회의 과제를 푸는 데 응용을 하려고 하는 이런 입장을 갖고 있습니다. ...  이곳은 폐교를 이용해서 사업을 시작한 곳입니다.아무런 이런 자본이 들지 않고 저희들이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마음만 있으면 이런..

[법륜스님의 하루] 왜 많은 사람들이 우리 민족의 시원에 대해 잘 모르고 살까요? (2024.06.23.)

통일의병이 되기 위해 역사 교육을 받으면서 우리 민족의 시원이 요하 문명이라는 사실에 대해 배운 후 저의 무지에 대해 충격을 받았습니다. 주변의 지인들도 저와 비슷한 수준이어서 왜 우리는 이 중요한 사실을 모르는지 의문이 생겼습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역사의 주인공이 아니라 중국 변방의 아웃 사이더라는 사실에 만족하며 거기에 수긍하고 사는지 궁금합니다.//  우리 민족은 배달 문명 시대부터 동북아 지역에 이주해 와서 이 지역에 정착했습니다. 토착 주민들과 통합을 하여 나라를 이루고 살았는데 현재까지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로 보면 그 역사가 배달 시대부터 약 6천 년 정도가 됩니다.  그리고 단군 시대라고 하는 것은 선진 문명을 가지고 이주해 온 사람들이 지배 세력을 형성하다가 토착 세력과 결합을 해..

[법륜스님의 하루]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독립운동이 가능했던 이유가 무엇인가요? (2024.06.22.)

자신의 생명에 대한 위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나라를 위해 맞서 싸운 의병들의 마음의 작용과 원리는 과연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그러한 의병들의 각오에도 불구하고 조직을 구성하여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단체 내 분열이 없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의병 단체의 선두에 있었던 지도자들의 전략과 전술은 어떠했는지도 궁금합니다.//  여러 나라의 역사를 보면 다양한 곳에서 의병들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까지 접한 역사에 비추어 보면 우리나라만큼 의병이 나라를 구하는 데 중심적 역할을 한 나라는 매우 드뭅니다. 이렇게 보면 의병은 우리 역사에서 독특하게 나타나는 하나의 국민운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환웅 시대와 단군 시대와 같이 우리 민족이 동북아 지역에서 역사의 중심에 있었던 시기에..

[현덕마음공부] 깨지는 것은 내 생각일 뿐 인생이 아니다

살다 보면 초대하지 않은 불청객이 나의 삶의 계획을 부수고 방향을 틀어버리는 경우를 만날 수도 있다. 멘붕에 빠지지 않고 분노와 슬픔과 좌절에 빠지지 않으려면 내가 생각하는 인생과 실제 내 인생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깨어진 것이 있다면 그것은 내 생각일 뿐, 내 인생 자체는 아니다. 우리는 머물 수 없으며 특정한 정체성을 고수할 수 없다. 그것은 생각일 뿐이다. 생각의 한계에 갇히지 않으면 인생이 생생하게 살아날 수 있다.//  오늘은 깨지는 것은 내 생각일 뿐 내 인생이 아니다라고 하는 제목으로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은 초대하지 않은 불청객이 찾아올 때가 있죠.그리고 그것이 너무나 큰 압도적인 현실이 되어서 나에게 기존의 삶의 방향을 뒤틀고, 적응하라고 강요하기도 합니다. 그럴..

[현대선12] 파도와 물 중 무엇을 보고 살 것인가 / 피올라 현대선 3강 "모든 일들은 지금 이자리에서 다 일어난다" 3회

그래서 일부 시간의 응용, 내지는 재확인 시간인데요.모든 일은 다 내 의식이 닿는 안에서만 일어나지 의식 밖에서 일어나는 일은 없어요. 그리고 내 의식이 다 무슨 일이 일어나면 인식하고 해석함으로써 일이 되지 인식하거나 해석하지 않으면 그건 일도 아닙니다. 그런데 인생은 그래서 우리가 식스존 시간에 배웠어요.어떤 팩트가 있고 스토리를 내가 만들어요. 깨달은 사람은 팩트의 세계에 사는 거야. 그래서 실상세계라고 그러는 거예요. 그런데 깨닫지 못한 사람은 스토리, 이야기의 세계에 살아요.-너는 어쩌면 그랬냐? -너는 그런 게 나빠 -저거 언제 고칠까? 계속 이야기를 만들어요.나는 옳고, 너는 틀렸고.  그런데 팩트의 세계는 “니가 뭘 어떻게 했느냐?”라고 하는 건 다 생각이야.그냥 거기는 순수한 화살표밖에 ..

[릴라선공부] 인연따라 물 흐르듯 산다!

그리고 이런 걸 쉽게 알 수 있는 게 뭐냐 하면 경험은 자기 분별의 산물이라는 게 만약에 이런 걸 알고 있다 하더라도  사고를 당했어.뇌가 어떻게 잘못됐어 그래서 손상을 입었어요 그 사람한테는 없어요 이게.우리가 뭐 치매에 걸리거나 이러면 진짜 눈앞에 있는 현실처럼 어떤 환상을 얘기하잖아요.그 사람한테는 그게 현실이에요. 분별이 그렇게 일어나니까. 그게 현실이거든요. 그러니까 분별되는 상이 조건에 따라 다 다르고 우리는 그걸 믿고 있다라는 거예요. “그게 객관적으로 존재하고 있어”라고 믿고 있잖아요.그게 중생의 병이라는 거예요. 자기 분별을 믿고 있다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내가 경험하는 세계가 객관적으로 존재한다는 그게 강하면 고소하겠죠.다른 사람이랑 그런 사람끼리 만나면 이게 가로막히겠죠. 근데 내가 ..

릴라선공부 2024.07.02

[신박한깨달음] 20세기 최고의 영능력자가 전하는 영적 성장 방법과 인생의 목적|신과 함께

미국이 낳은 20세기 최고의 영능력자로 불리는 에드가 케이시는 최면 상태에서 무의식으로 말하는 ‘리딩’을 통해 자신도 전혀 알지 못하는 여러 일들에 대해 놀라운 정보를 제공했다. 그는 난치병 환자들의 치료법을 알려주면서 결코 치료비나 보상을 받지 않았고 평생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았다. 때는 1910년 10월 9일 뉴욕타임스에는 글도 못 읽는 사람이 최면 상태에서 의사가 되다>라는 제목으로 에드가 케이시에 대한 기사를 싣자, 미국 전역이 들끓었다. 의사와 과학자들은 비판을 쏟아냈지만 수천 명의 난치병 환자들은 그에게 도움을 청했다. 윌슨 대통령이 뇌졸중으로 쓰러졌을 때 에드가 케이시에게 리딩을 요청했고 아인슈타인도 그에게 리딩을 받았다고 한다. 이후 그의 신비한 능력을 여러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는..

지식보관소_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의 외계행성계 소식 업데이트

“하늘에 있는 별들은 전부 태양처럼 엄청 뜨거운 별들이라고 해요”“그럼 그 태양 주변에도 우리 지구 같은 행성이 있는 거 아닌가요?”“네 맞아요. 우리 지구랑 같이 태양을 돌고 있는 행성들을 태양계 행성이라고 하고요.태양 말고 밤하늘에 다른 별을 돌고 있는 행성들을 외계행성이라고 해요.” “그러면 우리가 놀러 갈 수 있는 외계 행성은 없나요?”“아쉽게도 밤하늘의 별들은 태양계 행성에 비해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요.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흥성인 금성은 가장 가까울 때 4,200만km 거리에 있는데 그에 비해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프록시마 센타우리란 별은 43조km 거리에 있어요.” “그럼 프록시마 센타우리는 금성보다는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 건가요?”“이걸 암산으로 계산 못 해요. 금성보다는 대략 100..

[뉴마인드] 최면, 명상은 어떻게 통증을 완화할까? I 뇌과학

모든 통증은 뇌에서 인식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우리의 뇌는 생각만으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인류 역사에서 주술사나 일부 종교인들은 그들만의 비밀의식이나 행동을 통해 인간의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고 사람들을 현혹하기도 했고 실제로는 통증을 완화하는 성분이 없는 가짜 마법의 약을 팔면서 이득을 취한 약장수들도 있어 왔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일부는 정말로 통증이 완화되었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현시대에서 잘 알려진 위약효과라고 불리는 플라세보효과와 관련이 있습니다. 실제로는 아무런 효과가 없는 가짜 알약, 식염수 주사, 심지어 특정한 의식 행동같이 직접적인 치료 효과가 없는 방법으로 통증이 완화되는 것을 말합니다. 한때 의료계에서는 가짜 시술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면 아프다고..

[오늘의 비타민C] 가톨릭 성지순례 - 아기 예수의 데레사를 찾아서 : 프랑스 리지외 | 행복한 아침 되세요! | 소화데레사

--리지외 소화데레사 생가가르멜 수도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영성가인 소화데레사 성녀의 짧은 생애에도 불구하고현대 영성에 큰 족적을 남기신 성녀의 흔적이리지외 곳곳에 남아 있다. --리지외 바실리카소화데레사 성녀의 부모님이 최근 성인품에 오르면서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19세기 말에 활동했던 프랑스의 가톨릭 여성 수도자(수녀), 성인입니다. 한국천주교회의 대다수 신자들에게는 '소화(小花) 데레사', '아기 예수의 데레사'라는 호칭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잔 다르크와 함께 프랑스의 수호성인입니다. 리지외의 데레사는 그녀의 영적 삶에 대한 접근의 단순함, 실용성 때문에 가톨릭 신자들과 다른 사람들에게 매우 영향력 있는 신앙생활의 모범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아시시의 프란치스코와 함께, 가톨릭교..

가톨릭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