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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 AI 시대 어떻게 미래를 대비하면 좋을까요?

첫 번째는 21세기 지금 미래에 대한 스님의 생각, 둘째로는 저와 같은 개인들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고 어떻게 미래를 대비하면 좋을지 여쭙습니다.특히나 저는 디지털 광고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AI의 발전이 두렵습니다.//   질문의 내용이 너무 양이 많고 또 내용이 너무 전문적이고, 깊고 그렇게 해서 짧은 시간 내에 답변하기가 쉽지는 않겠습니다마는 그래도 지구를 걱정하고 인류의 미래를 걱정하는 우리 젊은이가 가상하니까 제 견해를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너무 염려하지 마라. 인공지능에 대해서 인공지능이 발달하면 앞으로 단순한 지식, 기술은 다 자동화로 넘어간다 이렇게 보셔야 됩니다. 그러니까 단순한 지식, 기술 그게 뭘까요? 우리가 학교에서 지금까지 교육받은 건 다 단순한 지식과 기술에 들..

[shorts, 법륜스님] 하루를 기적적으로 만드는 방법

“아따, 오늘도 안 죽고 살았네” 이렇게 자꾸 매일 한번 반복해 봐요. 아침에 눈뜰 때마다. 훨씬 생기가 일어납니다. 아침에 눈 뜬다는 게 매일매일 새로 태어나는 거거든요. 새로 살아나는 거란 말이에요.  근데 그 시작을 늘 인상 쓰고 시작하니까 부정적으로 보내게 되는데 아침 눈 딱 떴을 때“어? 안 죽고 살았네” 사실은 우리는 몇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아슬아슬하게 넘어갈 때가 많잖아요.고속도로를 달려보면 교통사고 안 난 거, 그거 기적이에요  우리는 여러 그런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내가 매일매일 살고 있다는 거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보는 자세가 있으면 이런 정신 질환 같은 거 거의 안 생깁니다.  우리 매일 아침에 눈 뜨자마자 기적이 일어나고 있는 거란 말이에요.

[법륜스님의 하루]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없어요. (2024.06.30.)

저는 불교를 공부하는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하지만 저는 사회에서 충분한 배움이 없었기 때문에 지식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불교 공부에 대해서도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없어요. ‘내가 배운 것이 별로 없는데 도대체 부처님의 가르침을 제대로 배울 수 있을까?’ 하는 자기 의심이 있습니다. 제가 불교 공부에 대한 올바른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여기 불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종이 있습니다. 그리고 시계가 있습니다. 제가 물어볼 테니 대답해 보세요.  불상이 더 큽니까? 종이 더 큽니까? 종은 불상보다 작습니다. 맞습니까? 이번에는 시계와 종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종이 큽니까? 시계가 큽니까? 그러면 종은 불상보다 작고, 시계보다 크다고 할 수 있지요? 이제 불상도 치우고, 시계도 ..

[법륜스님의 하루] 남편은 외도를 하고, 시부모님은 저를 의부증이라고 합니다. (2024.04.19.)

저는 남편의 외도로 엄청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 4년 전에 시부모님은 제가 의부증이 있다며 남편을 두둔하였습니다. 그리고 ‘걔가 그렇게 생긴 걸 어쩌겠니? 그냥 아이들 보면서 살아라. 나도 그렇게 살았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그냥 감수하라는 식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다가 시부모님이 편찮아지셨습니다. 특히 시아버님이 많이 안 좋으셔서 제가 한 2년 동안 병원에 모시고 다녔습니다. 그때 일을 자꾸 생각하면 화가 나고, 밉고, 도와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친정 부모님이 안 계셔서 시부모님을 부모님이라 생각하고 남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아직 외도를 끊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는 참고 살았는데, 이제 성인이 되었고, 저는 숨고 싶은 마음이 자꾸 듭..

10분經 | '둘' 을 이야기하지만, '둘이 아니다' 를 이야기한다 | 월인선원

웬만한 사람들은 도덕경에 대해서 관심이 있잖아요.장자에 관심이 있고 특히 동양, 우리나라에 사는 분들은 웬만한 분들은 관심이 있을 겁니다.물론 저도 그랬고.  그래서 제가 들은 건 뭐냐 하면 이 도덕경이라고 하는 책이 어떻게 나왔냐? 노자라고 하는 이 분이 죽을 때가 돼서 자기 스스로 죽으러 히말라야에 가고 있었다고 그래요. 지리를 잘 모를 수도 있고 알 수도 있지만 중국의 서쪽은 히말라야하고 붙어 있습니다.중국하고 히말라야가 아주 멀다 그러면 멀죠. 왜, 우리나라하고 붙어 있는 중국에서 히말라야까지는 완전히 동서로 먼 거리죠.어마어마하게 멉니다.  근데 이 서북쪽은 히말라야하고 붙어 있어요.그쪽에 살았는지는 제가 모르겠지만 스스로 죽으러 히말라야에 가고 있었는데 국경을 지키는 병사한테 잡혔다고 그래요,..

월인선원 2024.07.10

(알라야 정견) 내 마음은 만능도화지 #24. 내 마음에 무엇이든 그릴 수 있어요.

내 마음은 만능도화지입니다.내 마음엔 무엇이든 그릴 수 있습니다. 내 마음엔 잘못 그렸다고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잘못 그리면 어쩌나”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지워지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내 마음이 더러워지면 어쩌나”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내 마음엔 언제나 그냥 그 위에 새로 그리기만 하면 됩니다.이미 그린 그림은 그냥 내 마음에서 흘려보내기만 하면 됩니다. 내 마음은 무한가능성의 도화지입니다. 무엇이든 그릴 수 있고 얼마든지 그릴 수 있는 무한 가능성의 여백이 있습니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들리는 것과 들리지 않는 것 냄새 맡을 수 있는 것과 냄새 맡을 수 없는 것 맛볼 수 있는 것과 맛볼 수 없는 것 느낄 수 있는 것과 느낄 수 없는 것 인식할 수 있는 것과 ..

알라야정견 2024.07.10

[Pleia] 감정을 과하게 느낄 때의 부작용–감정이 전하는 메시지 이해하기

우리 사회는 감정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 특히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관대하지 않습니다.이것은 가정에서도 예외가 아니죠.  어린 시절 감정을 내보인다는 이유로 부모님에게 혼이 난 경우가 많기에 우리는 은연 중에 ‘감정을 표현해서는 안 된다’ 혹은 ‘감정은 나를 곤란하게 한다’ 심지어 ‘부정적인 감정은 가져서는 안 된다’라고까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오랜 역사를 가진 종교에서도 감정은 단지 고통의 원인이라 치부하여 ‘감정은 내가 아니다. 관찰하고 흘려보내라’ 라는 가르침으로 우리가 감정과 깊은 관계를 맺는 것을 금기시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의식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기를 맞아 이제는 감정의 가치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감정이라 하여 억누르고 회피하는 것이 얼..

마음공부 1 2024.07.10

[인생멘토 임작가] 아이의 인생에서 입시와 대학교육이 하는 역할

입시 공부를 통해 학생들이 반드시 경험해봐야 하는 2가지가 있습니다.이 2가지를 경험 못하면입시 공부가 아이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해로움으로 작용합니다.힘들고, 지겹고, 끔찍했던 학창 시절. 이렇게 되는 거예요.  --입시 공부와 대학 교육,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 아이가 예비 고1쯤이 되면 부모님들이 걱정되실 겁니다.특히 아이 성적이 기대만큼 안 나오면 많이 고민될 거예요.아이 공부를 도와주고는 싶은데 제대로 도와주지는 못하겠고아이가 공부를 하든 안 하든간에결과가 제대로 안 나오는 자녀를 보면 안타까우실 겁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 대학을 꼭 가야 하나?대학을 가려면 어떻게 가야 하나?검정고시를 봐야 하나? 대안학교를 가야 하나?아니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나? 이런 고민하시는 부모님들이..

지식보관소_ 화성을 지구처럼 바꾸는 테라포밍이 정말로 가능할까?

화성을 지구처럼 만드는 건 과연 가능할까요? 과학자들은 지구 이외에 인간이 거주할 장소로 화성을 많이 이야기합니다.그러면 화성이 인류의 멀티가 되기에 충분할까요? 일단 많고 많은 행성 중에 화성을 인류가 거주하는 행성으로 왜 지목하는지 그 이유를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단 태양계에서 지구와 가장 가까운 행성은 금성이고 그다음으로 가까운 행성이 화성입니다.그다음인 수성도 그렇게 먼 것은 아니지만 태양에서 너무 가까워서 뜨거울 뿐만이 아니라 태양의 중력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태양 가까이에 있는 수성에 가까이 가기 위해서는 엄청난 연료가 필요합니다.혹은 중력도음을 이용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시간이 엄청나게 오래 걸리게 되죠. 가장 가까운 행성인 금성이 원래부터 외면을 받아온 건 아닙니다.사실 ..

[shorts, 릴라선공부] 언어에서 깨어남

분별 의식에서 깨어나는 거죠. 그게 해탈이에요.해탈을 얘기하죠. 해탈 자유로움, 뭐에서의 자유로움?‘생생한 게 있다’라는 그 의식에서 자유로운 거예요. ‘몸은 없는데 의식만 있다’라는 그 의식에서 자유로운 거예요.‘공부가 이런 거다’라는 그 의식에서 자유로운 거예요.‘나 아가 없다’라는 그 의식에서 자유로운 거예요. ‘깨달음이 이런 것이다’라는 그 의식에서 자유로운 거예요.‘도가 이런 것이다’라는 그 의식에서 자유로운 거예요.‘마음공부의 길이 이런 것이다’라는 그 의식에서 자유로워지는 거예요.풀려나는 거예요.  ‘내가 있다’라는 그 의식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이고 ‘내가 없다’라는 그 의식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이고 ‘세계가 있다’라는 그 의식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이고‘세계가 없다’라는 그 의식에서 자유로워지는 ..

릴라선공부 2024.07.10

[육조단경18] 무명주지번뇌(無明住地煩惱) | 꿈에서 깬 사람은 어떻게 사는가? | 발상의 전환

/이로써 응무소주 이생기심의 뜻은 명료해진다. 실재는 지금 일어나는 이 순간뿐이며 진리가 있다면 지금 이 순간의 우리 평상의식뿐이다./ 진리, 실상, 정말로 있는 거 정말로 있는 것은 지금 여기밖에 없죠.지금 눈앞에 정말로 있다 하는 것은 눈앞에 지금 이것밖에 없어요.  근데 이것의 구성이 평상의식 속에 이 모습이 찰라생 찰라멸하고 있는 거 이게 지금 딱 실상이에요. 그러니까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은 변하지 않는, 지금 이 순간에도 변하지 않는 우리들에게 깨어 있는 이 의식.  이 의식의 공간 속에 지금 눈앞에 있는 이 형상이 이렇게 나타났다가 지나가는데 이건 시간 속에 있어서 시간 속에 있는 것은 찰나생 찰나멸하고 있는 거 이거 하나죠. 지금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이 형상에 마음을 뺏기지 않는다면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