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올라마음학교

가망 고객 발굴 사례 [하석태TV]

Buddhastudy 2023. 6. 28. 20:01

 

 

책의 이야기 중

같은 성씨를 찾아다니며 영업을 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영업을 하셨나요?//

 

 

제가 100일 동안은 최선을 다해보자고 결심하고

압구정동에서 가가호호 방문을 하면서 영업할 때였어요.

 

하루는 유난히 거절을 많이 당해

압구정 뒷골목에 들어가 담배를 한 대 피우는데

으리으리한 주택이 눈에 띄었어요.

이 집주인은 얼마나 부자일까?

이 사람을 내 계약자로 만들고 싶다

눈앞에 보이는 문패에 적힌 하씨 성

 

갑자기 떠오르는 아이디어

전화번호부을 펼쳐보니

서울에만 하씨 성을 가진 사람이 2000

편지를 쓰는 작업 시작

 

ㅇㅇ형제님께, 촌놈 하석태 상경 인사 올립니다.

저는 진양 하씨 사직공파 33세손 하석태입니다.

상경해서 성공하기 위해 영업사원이 되었는데

서울에 연고가 없어 영업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우연히 전화번호부를 보고

2천 명의 형제분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진양 하씨 가문을 빛낼 사람이 되겠습니다.’

 

천 통의 DM을 하씨 성을 가진 사람들에게 발송

몇 명이 연락해 왔을 것 같나요?

 

1.

 

두 번째 DM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던 중

한국인의 뿌리 책을 우연히보다

2번째 DM 발송

형제님들은 진양 하씨에 대해서 어떻게 알고 계십니까?’

이렇게 5번의 DM을 보내다

하씨 성을 가진 고객을 찾아갔습니다.

그들의 반응이 어땠을 것 같나요?

 

처음에 DM을 보냈을 때,

이게 뭐지?’

두 번 세 번 보냈을 때는

이렇게 열심히 하는 친구는 누굴까?’

 

5번의 DM을 보내고, 전화를 하고, 고객을 만나러 갔을 때

적어도 냉대는 당하지 않았어요.

격려도 해주고, 집으로 초청해 식사도 하고

지금도 인연을 맺고 계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찾으면 보인다.

두드리면 열린다.

처음부터 연고는 없다.

모르는 사람도 친해지면 연고가 되는 법

누구든지 영업에 자신감을 가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