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맨의 자세 [하석태TV]

 

 

Q. 세일즈맨은 어떤 마음과 자세를 가져야 하나요?

 

경마장에서

기수와 말이 하나가 되어 질주하는 모습을 보면서

세일즈맨의 삶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 자신이 세일즈라는 말을 타고

힘차게 달리는 기수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점은

경마에는 골인 지점이 있지만

세일즈는 정해진 골인 지점이 없다.

 

하나의 골인 지점을 지나면

새로운 골인 지점을 향해 끝없이 달리고 달려야 한다.

 

끝없이 달리는 과정 자체가 ‘세일즈’

멈추면 안 된다.

달리는 과정을 즐겨야 한다.

멈추면 먼지를 마신다.

먼지는 시련이자 고비다.

 

현장에서 뛰는 영업인들은

하루하루가 시련이자 고비다.

 

자존심 상하는 거절을 당할 수도 있고

계약이 해지가 되어 속상할 때도 있고

일에 대한 회의나 슬럼프에 빠질 때도 있고

동료들과의 불협화음으로 속상할 때도 있다.

 

멈추면 먼지를 마신다.

세일즈맨은 세찬 먼지가 일어도 등뒤로 날려보내고

목표를 향해 힘차게 달려야 한다.

 

달리는 동안 먼지가 나는 것은

전속력으로 달리고 있다는 증거이다.

먼지가 난다고 멈추지 마세요.

달리는 말은 먼지를 마시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