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그라운드(2017)

[최강 동기부여 2] 말만 자신감 vs 진짜 자신감

Buddhastudy 2018. 5. 8. 20:10


새로운 분야로 가려면 리스크 매니지먼트가 있어야 되거든요. 새로운 분야로 가려면 기존에 하던 일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모든 개인 시간을 새로운 것을 배우는데 투입해야 되요. 스마트폰도 끊고, 오락도 하지 말고. 그 정도 의지가 있어야 새로운 분야로 가고 싶은 진심이 있는 거지, 단순히 내 분야가 싫어서

 

저 분야는 좀 쉽지 않을까?’

여러분, 다 똑같아요.

여기 가도 어렵고, 저기 가도 어렵고, 다 어려워요.

 

자신감이이 없어지는 순간이 있잖아요.

그게 왜 그러냐?

뿌리가 없어서 그런 거예요.

 

나무가 단단하게 고정이 되려면 뿌리가 깊게 내려가야 하는데, 노력이 될 수도 있고, 실력이 될 수도 있고, 어떤 사명감이 될 수도 있는 거고, 종교적인 이유가 될 수도 있는 거고, 그 뿌리가 있어야 되는데 그 뿌리가 없는 거예요.

 

말만 자신감이에요.

파이팅! 그건 목만 쉬는 거예요.

 

시험을 준비하거나 무엇을 할 때, 그것을 왜 하는지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요. 실력을 키우기 위한 방법을 쓰기보다 점수를 막판에 맞기 위해서 문제 유형 외우고 그렇게 하겠죠. 그런데 그걸 달성한다 할지라도 실제로 비즈니스 안에 들어가면 실력이 없으면 안 되거든요.

 

위기에 봉착했을 때 편법을 쓸 확률이 높고, 편법을 쓰게 되면 정말 남는 게 없어요. 남는 게 없습니다. 시간 낭비, 돈 낭비를 하는 거예요. 학습이라는 말이 고리타분해서 수능, 시험이랑 연결하는데,

 

학습이라는 건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는 거예요.

익숙해져서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고,

학습은 제한이 없단 말이에요.

 

돈 없는 사람도 교보문고에 가서

읽고 싶으면 원 없이 읽으면 돼요.

근데 시간이 없어서 안 읽겠어요.

돈이 없어서 안 읽겠어요.

의지가 없어서 안 읽는 거란 말이에요.

 

늘 말하죠. 그 안 하려는 의지 진짜 대단하다고. 그 의지로는 남북통일도 할 수 있어요. 40대에 회사를 나온 부장들, 차장들이 갈 데가 없다. 그건 잘못된 표현이에요. 1, 2년 지나니까 오락에서 레벨 올라가듯이 호봉이 올라간 거죠. 자기가 실력이 안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과장이 됐고, 차장이 됐고, 부장이 됐단 말이에요.

 

회사에서 인건비를 줄여야 해서 짤렸어요. 그럼 만약에 실력이 있으면 벤처기업은 경험이 없기 때문에 모셔간단 말이에요. 그런데 아무도 부르지 않는다는 건 뭐다? 실력이 없다는 거예요.

 

처음에 잘한다고

나중에 잘한다는 걸 보장을 못해주거든요.

 

왜냐면 처음 잘하는 능력과

나중에 잘하는 능력은 다르거든요.

 

어떤 관련된 분야가 깊어지면서 처음에 자기가 잘했던 것들이 갖고 있는 어떤 재능들이 중간, 또 고급으로 가니까 통하지 가 않는 거예요. 더 열심히 해서 그거를 뚫고 나가야 되는데 안 될 때 실패를 경험하겠죠?

 

그 실패를 경험 삼아서 극복하고 성장을 해야 되는데, 그게 아니라 이것을 한두 번 겪게 되면 어떻게 된다? 하지 않는 거죠. 도망가는 겁니다. 회피하는 겁니다. 그걸 도전하지 않는 거예요.

 

그냥 나의 어떤 약점들을

보여주고 싶지가 않은 거예요.

 

그러면 당연히 시도조차 하지 않고

도망가기 때문에

발전이란 게 있을 수가 없죠.

 

삶의 마지막 때를 생각해 보세요.

내가 이 세상을 떠날 때

나는 어떤 모습으로

이 세상을 마무리하고 있을까

내가 마지막 때

어떻게 이 세상을 마감하고 갈 것인가.

 

이런 방식을 통해서 원대한 목표나 비전들을 세울 수 있다. 원래부터 꿈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런 식으로 찾아가는 거다.

 

삶은 자신을 발견하는 과정이 아니라

자신을 창조하는 과정이다.

 

목표다 마찬가지에요. 여러분 안에 목표가 어디 박혀 있는 게 아니에요. 여러분께서 만드는 거예요.

 

공부를 하지 않는다는 건

뇌가 뛰지 않는다는 것과 똑같은 것 같아요.

 

뇌가 죽고

생각이 죽고

내 인생이 죽는 것 같아요.

 

공부를 다른 표현으로 생각의 뜀

그게 계속 뛰어야 사는 거예요.

죽을 때까지는 생각이 뛰어야 하는 거예요.

 

명언 중에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내일 하겠다는 말은

하지 않겠다는 말과 같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 조금이지만 어제보다 나은 오늘, 0.001% 이지만 어제보다 나은 오늘.

 

 

지속적인 자기계발이 없으면

현재의 당신이 앞으로의 당신이 될 것이고

당신이 될 수도 있었던 사람과

당신 자신이 비교될 때 고통은 시작된다. -엘리 코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