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그라운드(2017)

자신감이 나오는 곳 [자신감의 원천]

Buddhastudy 2018. 9. 10. 05:26


디테일이 습관이 안 되어 있으면 특히 회사생활은 계속 힘들 수밖에 없어요.

뼈를 깎는 고통으로 습관을 만들어야 해요.

디테일은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시작이 반이라고 하잖아요? 나머지 50%는 디테일이예요.

진짜 이 사람이 내공이 보통이 아니구나.” 좋은 인상을 받는 거예요.

여러분이 디테일을 꼼꼼히 하게 되면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거예요.

 

전문가와 아마추어를 비교할 때

전문가는 아마추어가 갖고 있지 못한

훨씬 성능이 좋은 만원경하고 현미경이 있는 것 같아요.

 

전문가는

패턴을 볼 수 있고요, 크게 볼 수 있어요.

 

이제와 보니까 아는 거죠.

수능이 끝이 아니었구나. 인생의 시작도 아니었구나. 수능은. 끽해야 시작 정도였구나.’

과장, 부장 되면 더 힘들다는 걸 아는 거예요. 학습능력이 딸리면.

 

문제가 무엇이냐하면 변화 자체를 무서워하는 거예요.

근데 발전 조차다 변하잖아요.

그 변화를 두려워하면 리스크를 회피하는 거죠. 리스크를 안아야 리턴을 얻을 수 있는 건데, 아무것도 얻을 수 없으니까 성장이 없는 거예요. 변화를 두려워하면

 

반대로 얘기하면 변화를 두려워하면 오히려 리스크가 쌓이죠.

내가 살아가는 모든 상황이 내 의지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변수가 많이 있는 거잖아요.

그 변수를 다 통제할 수가 없어요.

 

오류는 생기는 건데 오류가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게 중요하고, 그럴 경우에 플랜B가 필요하고 수정이 필요한 거죠. 그런 개념이 없으면 플랜B를 세우지를 않아요.

 

근데 보니까 이 세상이 내 생각처럼 되는 게 아니고,

나의 내재적 문제도 있고, 환경적으로 내가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기 때문에

플랜B가 없으면 당황하게 되고 또 시간 낭비하게 되고.

 

시간을 알차게 쓰지 못하는 이유는

목적이 없어서 그래요. 그게 핵심이에요.

시간을 어떻게 쓰는지 방법론을 고민할 게 아니라 원론적인 것을 고민해 봐야 해요. 내 목적이 무엇인가.

 

집필을 할 때는요, 제가 참고할 책을 책상 주변으로 성을 쌓습니다.

내 한눈에 들어올 수 있게 정리정돈을 해요. 그래서 제가 책을 쓰면서도 바로 참고문헌 찾을 수 있게끔 세팅을 다 해놓습니다. 이게 적극적인 정리정돈의 모습인 거죠. 단순히 깨끗한 게 아니라

 

내가 무언가를 잘하기 위해서

거기에 맞춤으로 정리정돈을 한다는 거죠.

 

절대적인 시간이 24시간이지만 세상이 불공평한 이유는

열심히 사는 사람은 48시간처럼 쓰는데

열심히 못사는 사람은 12시간처럼 쓰죠.

 

약속 시간이 12시다. 그러면 11시 반까지 나간다는 마음으로 나가세요. 그러면서 책 한권 들고 나가세요. 책을 제발 좀 읽으세요.

그렇게 해서 여러분은 환경 설정을 해야 되는데 맨날 그래요.

차가 밀려서.” 그럼 밀릴 줄 몰랐어요? 그런 더 바보 같은 거예요.

 

시간 약속을 안 지키는 사람은

구멍 난 구명보트라고 생각하면 돼요.

믿고 탔다가 죽을 수도 있어요.

멀쩡해 보이는데 구멍이 있는 거예요.

서서히 가라앉는 거죠.

 

그냥 방황하다가 현실에 적응하지 못한 상태에서 도피성으로 여행을 가게 되면 돌아왔을 때 그 전보다 좋아지기 보다는 현실이 더 나빠져요.

어차피 우리가 일을 하거나 시험 준비를 하거나 취직 준비를 하거나 무언가를 할 때는 이게 재미가 없고 만만치 않고 힘들잖아요.

 

그런데 결국은 그런 것들을 이겨내고 극복하고 지나가야 되는데 오히려 그것을 못한 상태에서 여행을 다녀오게 된다면 오히려 역효과 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죠.

 

여러분이 안하는 이유는

덜 절실해서 그래요.

 

여러분이 절실하면 무조건 하게 되는데

실제로 절실하지 않으면서

그냥 어떤 좋은 상황으로 가기만을 바라는 거예요.

말만 절실한 거예요. 말만. 요행이에요. 요행.

노력 없이는 절대 안 바뀌어요.

 

프로는 일이 안 될 때가 위험한 게 아니라 자신이 믿지 못할 때가 위험하거든요.

 

공부는 믿는 대로 된다.

자신의 미래에 대한 믿음이에요.

내가 미래에 잘 될 것이다.

나는 지금 이렇지만 몇 년 후에는 더 잘 될 것이다.

 

자신감의 바닥 밑으로 들어가보면

노력과 실력이 있는 거예요.

그게 없으면 자신감이 나올 수가 없어요.

 

제대로

그리고 꾸준히만 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고요.

 

대학교 뜻 있는 총장님이랑 손을 잡고 1학년 교양학부를 맡아서 총체적으로 운영을 해보는 게 목표예요.

그 친구들을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 친구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게 만들어 주는 게 저희 목표예요.

 

정해진 답을 찾아내는 공부가 아닌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존재하지 않는 답을 만들어 내는 공부가

우리 자신을 위한 진짜 공부가 아닐까?

-완벽한 공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