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그라운드(2017)

공부를 잘하려면 시간을 내서 반드시 해야 하는 것

Buddhastudy 2018. 9. 13. 19:38


공부를 잘하려면 시간을 내서 ㅇㅇ하라

 

요즘 공부할 게 많아서 운동을 전혀 못하겠네.

운동할 시간이 어디 있어?

공부해야지!”

 

이 말은 모두 틀렸다!

 

1995년 칼 코트만 교수는 신경세포에서 생산되는 단백질인 BDNF. 즉 외뉴래신경영양인자가 운동을 할 때 증가됨을 발견했다.

당시까지만 해도 BDNF가 뭔지 정확하게 규명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뇌과학이 발달함에 따라 BDNF의 엄청난 능력이 밝혀졌다.

 

BDNF

사람의 학습과 기억에 있어

가장 중요한 토대를 마련해 줍니다.

-페드로 버킨스테인 교수

 

2005년 한 연구에서는 런닝머신에서 30분만 달려도 창의성이 개선되고

그 효과가 약 2시간 동안 지속된다고 밝혔으며

또 다른 연구에서는 단 3분간의 전력질주로도 기억력이 20% 향상됨을 밝혔다.

 

캐나다에 있는 시티파크 고등학교는 학습장애자를 위한 대안학교이다.

이 학교에서는 수업을 듣기 전, 20분간 런닝머신과 자전거 운동을 했는데

5개월 후 거의 모든 학생의 독해력, 작문, 수학 점수가 향상되었다.

 

복습해 보자.

BDNF가 언제 만들어진다고?

운동할 때다!

 

간단히 정리하면,

운동은

사람의 뇌가 공부를 잘할 수 있도록

최상의 조건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신영준 박사

 

덧붙여 뇌 건강에 더 큰 호전을 가져다 준 운동은

근력 운동 보다는 유산소 운동이었습니다. -고영성 작가

 

아직도 공부하느라 운동할 시간이 없다고 말할 텐가?

정녕 공부를 잘하고 싶은가?

간단하다.

공부하기 전에 뛰어라.

 

운동이야 말로

완벽한 공부를 위한 최고의 전략입니다.

운동은 시간이 나서 하는 게 아니라

시간을 내서 하는 것입니다.

-고영성 작가 와 신영준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