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부호 1위가 말하는 '인생역전을 위한 최고의 방법'

금융회사에서 잘 나가던 고액 연봉자

그가 퇴사를 고민하고 있다.

 

한 그래프를 보고 퇴사해야겠다는 강렬한 감정에 휩싸였다.

서른 살 금융맨이 봤던 그래프는 바로 이것

‘인터넷 사용자 연간 2300% 증가’

 

그는 매년 인터넷 사용자가 엄청난 숫자로 증가하는 것을 보고

인터넷에 미래가 있음을 직감하게 된다.

 

그러나, 두둑한 보너스에 안정된 고액 연봉을 받던 그.

인터넷에 아무리 미래가 있다 해도 현실의 안정적이고 보장된 삶을 쉽사리 걷어찰 수 없었다.

 

밤낮을 고민하던 고액 연봉자

그는 자신의 원칙을 반영한 ‘한 가지’ 기준에 따라 회사를 박차고 나오게 된다.

 

그리고 창업 후 몇 년 뒤, 1999년

그는 ‘전자상거래의 왕’이라는 호칭을 얻으며

평범한 회사원에서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인물’로 거듭난다.

 

밤새 퇴사를 고민하던 서른 살 젊은이는

바로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

 

그는 훗날 창업을 고민하던 시절을 회상하며

그때 세웠던 ‘한 가지 기준’이 퇴사를 하고 아마존을 창업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말한다.

 

후회 최소화의 원리

아마존 창업을 고민하던 그는 여든 살이 되어 과거를 돌이켜 봤을 때

어떻게 하면 후회를 최소로 줄일 수 있을지 생각했다.

 

제프 베조스는 창업 당시 인터넷이 엄청난 것이라 생각했다.

인터넷이 무엇인지 잘 몰랐지만

실패하더라도 한번 해보는 것이 후회하지 않는 길이라 판단했다.

 

“잘나가던 금융 회사를 그만두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고민 끝에 나는 최종 선택을 합니다.

내 삶을 찾아 나서기로 한 것입니다.

한번 해보자는 것이지요.

 

실패하더라도 후회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시도해보지 않는 게 더 큰 후회로 남을 것 같았지요.

 

그래서 심사숙고 끝에 내 열정을 따르기로 하고

덜 안전하지만 내가 선택한 길로 묵묵히 걸어갔습니다.

나는 그런 결정을 내린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당시 그가 확신했던 것은 아마존을 시작하지 않았다면

평생 후회할 것이라는 믿음 하나뿐이었다.

 

혹시 지금 어떤 선택을 할지 고민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제프 베조스가 결정을 내리는 데 큰 역할을 해준

‘후회 초소화 원리’를 적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

 

여러 선택지 중에서 훗날 돌이켜 봤을 때

가장 후회가 적고 꼭 안 하면 안 될 일을 선택하는 거예요.

자신의 원칙과 기준을 명확하게 세우는 겁니다.

 

우리가 먼 훗날 살아온 인생을 뒤돌아볼 때

어떤 결정이 가장 후회가 적을지 생각해 보는 거예요.

 

제프 베조스처럼, 훗날 당당하게 이 선택이

인생 속 결정적인 한 수였다고 말할 수 있도록 말이죠.

 

재미로 보는 조원경 작가가 들려주는

우리가 몰랐던 제프 베조스의 4가지 사실

 

1. 베조스는 잠을 충분히 자야 한다고 믿는 사람이다.

평균 수면 시간은 8시간이다.

 

2.아침 식사와 저녁 식사는 가족과 꼭 함께한다.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이른 아침에는 회의를 일정에 넣지 않는다.

저녁설거지도 그의 몫

 

3. 다부진 몸매를 갖고 있다.

헐리우드 배우 빈 지젤에 버금가는 다부진 몸매를 갖고 있다.

 

4. ‘경영자 코치’를 고용했다.

화를 가라앉히기 위해 경영자 코치를 고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