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그라운드(2019)

금융회사가 말하는 돈보다 중요한 이것! (feat.현대캐피탈)

Buddhastudy 2019. 11. 6. 20:11


마스크 없이 숨쉬기 어려운 오늘

마치 세기말 풍경이 이렇게 다가온 것 같습니다.

우리 이대로 괜찮은 걸까요?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지목된 경유 차량 대신

친환경 자동차가 도로를 다닌다면 공기가 맑아지지 않을까?

 

국내에서 유일하게 친환경 차 전용, 금융상품을 운용하는 현대캐피탈은

전기 수소차는 유지 관리가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 때문에

구매를 꺼리는 소비자를 위해

차량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고 판매 가격을 보장해주는

금융 상품을 만들었습니다.

 

제주도 내 우체국 택배 차량을 친환경 차로 교체하고

중소상공인에게 초소형 전기차를 보급하는데도 동참했죠.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그린본드를 발행한 것도 현대캐피탈입니다.

모집한 자금을 환경 개선과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등에만 사용하게 한 채권을 내놓은 겁니다.

 

그린본드를 발행해 조달한 자금은 11800억 원.

올해 4월 발행한 3000억 원 규모의 그린본드로 감축한

이산화탄소량을 추산하면 약 1415

감축한 이산화탄소 실 규모는 더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 의견입니다.

사람들은 이 정도면 금융사가 아니라 사회적 기업 아냐?” 라며 입을 모았죠.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사회의 근본이 되는

가치 있는 것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기업이

미래에도 지속 가능하다 라는 신념

이것이 현대캐피탈이 환경에 관심을 가진 이유였습니다.

 

투명한 기업 경영에 대한 투자 역시 이러한 배경에서 시작됐습니다.

지난 2014년 회계 업계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고객인 현대캐피탈이 일을 맡긴 회계법인에

감사 비용을 3배 더 주겠다라고 했기 때문이죠.

 

비용이 많이 들지라도 회계업체를 통해 스스로를 꼼꼼히 살펴본다면

위험 요소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판단한 결과였습니다.

 

회계 감사에 지출하는 비용과 강도를 높이는 것은

주주는 물론 고객의 기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데 반드시 필요한 일

-정태영 현대캐피탈 부회장

 

감사 비용을 인상하고 시간도 늘린 현대캐피탈은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회계 투명성을 자랑하는 회사로 손꼽힙니다.

 

세상에는 숫자로 표현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금융을 통한 친환경 차 보급, 그린본드 발행, 회계감사 비용 인상까지

현대캐피탈만의 행동 뒤에는 이 같은 철학이 있었습니다.

 

인생에 대해서는

분명하고 단호한 신념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당신은 묵묵히 지켜나가고 있는 신념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