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비교해서 물질적으로는 발전했지만 행복도는 떨어졌다는 말씀 완전히 공감합니다. 왜 못 살았던 예전보다 지금이 더 행복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어떻게 하면 물질에 구애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물질적 풍요가 절대 행복을 가져다주지 못하는 이유 제가 초등학교 들어갈 때가 1960년이었는데 그때 대한민국의 1인당 GDP가 100불이었습니다. 지금은 3만 5천불 정도 된다고 하니까 물질적 풍요가 350배로 늘어났다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그럼, 우리의 행복도가 350배 늘어났느냐? 그렇지는 않습니다. 35배 늘어났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3배 늘어났느냐? 그건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절대 빈곤 상태에 있을 때는 물질적인 개선이 행복도를 높이는데 굉장히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