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보스턴 대학 연구팀은 200에서 300만 년 전에 태양계 밖에서 엄청난 물질들이 지구로 유입이 되었고 이게 지구 환경에 엄청난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는 논문을 국제 학술지 네이처 아스트로노미에 게시하였습니다. 지질학적인 증거들로 현생 인류가 등장하기 전까지 화석 연대를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약 300만 년 전, 최초의 인류종 중의 하나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등장합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부터 처음으로 이족 보행을 하는 유인원이 등장을 했고 이후에 호모 하빌리스와 호모 에렉투스까지 이어지는 주요한 특징은 뇌의 크기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최초의 이족 보행을 했던 사건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등장이 인류종의 뇌 용량 증가에 매우 주요한 사건이었고 인류의 탄생의 시초라고 볼 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