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수 있습니다! -- 저희 강아지는 제 무릎 위에서 절 바라볼 때나 만져달라고 배를 보이며 누웠을 때나 눈을 마주치고 만져줄 때 침을 꼴깍 삼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왜 그런 걸까요? 제가 뭘 불편하게 한 걸까요?// 제가 봤을 때 보호자님 이거 침 꼴깍 삼키는 게 아마 이거 아니에요? 이게 우리가 생각할 땐 ‘꼴깍’인데 이때 분명히 혀를 한번 날름할 거 같아요. 보호자님이 강아지가 무릎 위에 올라오고 배를 보여주고 눈을 마주칠 때 아마 너무 예뻐서 막 만져준다거나 아니면 너무 좋아서 소리를 지른다거나 그럴 때 개들이 혀를 많이 날름거려요. 보호자님이 너무 과도하게 나를 만질까 봐 과도하게 인사할까 봐 이런 두려움이 좀 있어서 혀를 날림거리는 거일 수도 있거든요.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무릎 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