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
진짜 호야 맞나요?
그리고 강氏는 강아지 강氏 맞으시죠???
어쩜 그렇게 강아지 맘을 잘 아시는지...//
우선 칭찬으로 듣고 있어요.
강아지를 그만큼 잘 이해하고 있고
또 강아지처럼 생각한다는 것 같아서
‘호야 맞느냐’는 또 ‘강아지 강씨 아니냐’는 이야기를
사실은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몹시 당황했죠... 왜 당황했을까?
근데 지금은 너무 재밌게 듣고 있고
너무 감사하고 기쁘답니다.
제가 좀 추천해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
여러분들도 반려견과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오, 이 책 정말 좋다, 다른 사람들한테 알려주고 싶었다. 라고 하는 책이 있는데
그 책이 바로 <카밍 시그널>입니다.
이게 투리드 루가스라고 하는 굉장히 세계적으로 유명하신
카밍 시그널, 반려견 행동 전문가이신데
제가 이 책을 너무 우리나라에 출간하고 싶어서
투리드한테 ‘이 책 내가 한국에서 출판해도 되냐’고
그래서 정말 계약을 했어요.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왜냐면 책을 내는 과정들이 녹록지 않으니까...
사진도 보듬에서 같이 찍고 감수도 하면서
책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반려견의 행동 하나하나를 설명하는 내용의 글이 있고요
뒤쪽에 카밍 시그널 14개에 대한 관찰노트가 있습니다.
그래서 직접 이거를 보면서 체크도 한번 해보세요.
그러면 정말 언젠가부터는
“내 반려견이 지금 이런 기분이겠구나...”
라는 것들이 눈에 보이면서
아마 여러분들한테는 새로운 시각과 새로운 감정이 생길 거예요.
어디서든 다 구매하실 수 있을 겁니다.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고요
안 되겠으면 빌려보세요. 도서관에도 있지 않을까요?..
ㅎㅎㅎ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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