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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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크던 고양이가 죽는 걸 강아지가 봤어요.
우울증이 온 거 같은데, 식음전폐 수준이죠.
남편은 어린 강아지를 데리고 와서 친구를 만들어 주자고 하는데
우리 개 우울증 극복 방법 좀 알려주세요.//
개들도 우울증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분명히 우리 보호자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불안해하는 것일 수 있어요.
그런데 많은 보호자님이 이런 분들이 좀 있으시더라고요.
두 마리 강아지가 있었는데
한 마리가 먼저 갔대요.
그래서 이제 이 강아지한테 어린 강아지를 좀 만들어줘서
슬픔을 없애려고 하는 거죠.
그런데 한번 생각해 보는 거예요.
이 친구는 그 고양이가 필요했던 거지
다른 친구가 필요했던 것이 아닐 수도 있어요.
보호자님의 강아지잖아요.
그럼 보호자님은 이 강아지를 위로해 줄 수 있어야 하거든요.
산책도 시키고 다른 친구들도 만나게 하고 맛있는 것도 주고
또 하나, 앉아나 없드려나 아니면 한번도 배우지 못한 장기같은 것을 배우는 것도 굉장히 도움이 돼요.
활동을 더 많이 하게 해주세요.
그럼 반려견들은 잘 극복하고 이겨내고 잊을 수 있어요.
뜸금없이 그냥 강아지 데리고 왔다가
안 맞을 수 있거든요.
ㅎㅎ
친구가 필요하다면 요즘에 운동장 되게 좋은데 많으니까
좋은 친구들하고 어울리게 해주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겁니다.
고양이 떠난 것에 대해서 많이 슬프실 텐데요
꼭 회복하시길 바라고요
강아지 우울증은 분명히 좋아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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