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특히, 남매들 간에 어린시절에 서로 성에 대해서 장난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남매키우는 시는데 특히 위가 아들일 경우에 오빠일 경우에, 밑에가 딸일 때, 그럴 때가 제일 많이 일어나요, 사실은...
그때 어떻게 해야 할까? 굉장히 부모님들이...
자녀들, 둘 다 자녀의 문제라 어디에 떠벌릴 수도 없고, 준비 안 되어 있는데
저희 상담 많이 들어 와 있거든요.
상담 간단하게 읽고 제가 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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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된 아들과 7살된 딸아이가 침대 안에서 서로 만지고 그랬습니다.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맞벌이하느라 평소에 외할머니가 보시는데, 서너 번 정도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남매 문제 다룰 때는 나이를 잘 고려해서 굉장히 아주 예민하게 섬세하게 처리하셔야 합니다.
먼저, 요 문제에서 우리 부모님들이 주의할 게 뭘까요?
3가지 논점이 있어요, 남매라고 할 때...
했던 것에 대해서 생각
첫 번째는 이미 했던 거죠.
이미 서너 번 했던 거에 대해서 부모님이 어떤 생각을 해야 할지..
그 생각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이 했던 거에 대해서
큰일이다,
별거 아니야, 좋은 거지만 이걸 계속 놔둬야 되나..
여러 가지 입장들이 있어요.
대부분의 경우는 큰일이라고 생각하죠.
오빠가 여동생을 이렇게 하면 아무리 남매지간이지만 여자애는 당한 것 같고 이런 느낌이 들잖아요.
일단은 여기서 이 했던 일들을 어떻게 생각할 거라는 걸 정리하셔야 하는데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할 만했다.
어쩌면 너무나 당연하다.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조금 개방적인 부모님들은 어떻게까지 생각해야 하냐하면
“애들 성적으로 상당히 건강하고 호기심이 많네” 이렇게 생각하셔야 해요.
이게 왜 중요하냐하면 다음 문제를 풀기에 부모님들이 컨셉이 있어야 하거든요.
모든 사람은 어떤 태도나 표정이나 이런 게 어디서 나오냐 하면 내 생각에서 나와요.
아이들의 성교육을 앉혀놓고서 정자난자 이렇게 하는 게 아니에요.
이미 알게 모르게 여러분이 성교육을 하셨어요.
언제부터 했냐? 태어나서부터 하신 거예요.
스킨쉽 하신 게 성교육입니다.
느낌을 좋게 해줬냐 안 좋게 해줬냐.
또 딸은 많이 만졌는데 아들은 안 해줬으면 몸의 느낌을 덜 해준 거예요.
그다음에 아기가 서서 고추 만지고 음경 만질 때,
“에잇” 이렇게 하면 성교육하신 거예요.
“윽” 안 되나 보다” 이렇게...
이런 거와 마찬가지로 아이들한테 엄마가 그 다음 문제를 풀어줘야 하는데, 요때 어떻게 태도가 나오느냐는 순전히 부모님의 생각에 달려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미 했던 행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를 우선 정리를 빨리 하셔야 합니다.
그것은 좋은 겁니다. 나쁜 건 아닙니다. 분명히.
왜냐, 아까 연령별로 얘기했지만,
아들이 4학년이고, 딸은 7살,
딸도 6살 7살 때 당한 거 아닐 수 있어요. 당한 게 아닐 수도 있어요.
물론 오빠가 적극적으로 할 수 있지만, 6~7세에 성이 놀이의 제일 피크, 꽃을 피우는 시기가 6~7세라고 그랬어요.
그다음에 4학년은 사춘기 문턱이죠. 11살이면 대략 사춘기 문턱이라 의도성이 여긴 있죠.
성에 대해서 의도적으로 흥분하려는 게 분명히 있습니다.
나이에 따라 잘 보셔야 해요.
그러니까 내용은 조금 달라도, 성적놀이를 둘이 오케이해서 서로 재밌게 할 수 있는 나이인건 사실입니다.
그 자체는 발달과정에 문제가 없어요.
“그럴 수 있다, 충분히... ”
그래서 그렇게 된다면 벌써 온화해집니다.
그러면 그럴 수 있다 해서 부모님들의 딜레마는 뭐에요?
그래, 그렇다고 전문가들이 그렇다는 건 아는데 어쩌자는 거야? 그걸 냅두라는 거야? 냅두면 되는 거야? 어떻게 하면 되는 거야?
여기는 냅두면 안 됩니다. 내버려 두면 안 돼요.
좋은 거고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일인데, 일단 정리를 해야 되죠.
2. 계기, 기회
어디가 제일 걸리냐하면 요 아들이 걸리죠. 4학년 아들, 11살.
사춘기 초기에 성의 지도가 밑그림이 아니라 짜임새 있게 세월질 때이기 때문에 잘 만들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지도를, 일생을 아름답게 찾아갈 수 있게끔 지도를 잘 만들어줘야 하니까
요번에 지도를 잘 만들 수 있는 계기, 기회, 요렇게 보셔야 해요.
일단은 좋은 찬스다.
지도를 잘 만들 수 있는 찬스다.
그리고 이해는 되지만 둘이, 4학년짜리 아들이 계속해서 동생하고 할 때는 이거는 또 좀 다르죠.
또래도 아니고, 뭐도 아니고, 상당히 길들여질 수 있고, 엉뚱하게 갈 수 있기 때문에 중단을 시켜야 해요. 더 이상 하지 않게는 해야 합니다.
더 이상 계속 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정리를 하셔야 하는데, 어떻게 정리하느냐, 이게 중요합니다.
정리는 둘이 함께 있을 때 하셔야 합니다.
정리1, 둘이 함께 있을 때 하는 정리1과 세 번째는 정리2가 되겠는데, 요거는 아들만 따로 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3가지로 푸셔야 하는데...
정리1은 뭐냐? 함께 있을 때 못을 박아야 합니다.
엄마 아빠가 좀 준비를 하세요. 자리를 마련해요.
“할머니한테 들었는데 할머니가 걱정이 많으시더라” 해서 인간대 인간으로 진실대로 하셔야 되요.
“너네 그런 놀이를 몇 번 했어?” 할 때,
아까 1번, 엄마의 컨셉이 당연히 있고, 호기심도 있는 좋은 거라고 얘기하면 야단치는 분위기 아니겠죠?
“너네 들으니까 좋고 재미있었어? 뭐가 재미있는데?” 얘기를 충분히 들으세요.
4학년이면 조금 눈치가
“야단 칠라나” 이럴지 몰라요.
의외로 엄마가 야단칠 기세가 없이, 성에 호기심 있을 때다. 그래, 알아.
너네 노니까 어때? 왜 놀았어?
해서 자기네들 느낌을 죄의식 갖지 않게 다 이야기할 수 있게 해주세요.
다 그런대로 담담하게 너무 긍정도 부정도 아니고
“그랬어? 그랬어?.. ”하고 잘 들으세요.
“너는 어땠어? 오빠가 먼저 한 거야 너도 기분이 좋았어?” 놀이니까 일단 그렇게 해서
좋았다고 이야기해요.
그래. 기분 좋을 수 있어. 성기를 만지면 생식이 음경.. 여길 만지면 기분 좋아.
어른이나 애들이나 같아. 라고 신체구조상의 설명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다 좋게 이야기한 다음에
“그런데 지금까지 논 거는 크게 잘못한 거 아니야. 앞으로는 그렇게 안 놀면 좋겠어.
왜냐하면, 호기심에 논 건 그렇지만, 이거는 사실은 한두 번 해보다 마는 거야, 장난은.
계속하는 게 아니야.
계속하는 거는 언제 할 수 있겠니? 결혼해서 하는 거야.
이 다음에 커서 사랑하는 사람 생기거나 결혼해서, 그럴 때는 계속 그렇게 서로 기분좋게 살자고 결혼하는 거거든.
그때 하는 거고 고때 맛배기로 ‘결혼하면 이렇게 좋게 만지고 노는 거구나’
그걸 알기 위해서 요시기에 잠깐 예습하는 그런 시기야.
그런 면에서 네가 좋은 느낌을 가진 건 좋은 거야.
그런데 앞으로는 결혼해서 해야지..
너희는 부부가 아니잖아. 오빠하고 동생이잖아.
오빠하고 동생이 부부가 아닌데 할 수 있겠니? 그거는 할 수 있는 게 아니지.
그냥 한번 잠깐 해본 거로 끝내야지.
그럴 수 있겠지? 무슨 말인지 알겠지?”
웃으면서 아이들한테 얘기를 해주셔야 합니다.
다 들어주고,
굉장히 중요한 점입니다.
여기서 만약에 이상한 분위기를 취하면
애들은 성은 더럽고 굉장히 잘못했다는 생각 들고
그러면 어떻게 돼요? 그런 생각 들면 어떻게 돼요?
안 하지 않아요.
부모님 속여서 더 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나쁜 거라고 할 때, 나쁜 거 한 사람이라는 공범자 의식도 있고,
거기에 더 어두운 에너지가 꽂히기 때문에 더 둘만이 할 수가 있어요.
그건 좀 문제가 달라집니다.
그래서 다 오픈하고 했던 거,
느낌 다 말하게 하고,
왜 안 해야 되는가,
지속적으로 하는 건 부부사이에서 하는 거다.
딸과 함께 있을 때 함께 이야기 해줘야지,
“알았지? 안 하는 거야.
네가 먼저 오빠한테 재미있다고 하고 그러면 안 돼.”
그 자리에서 약속을 3자 대면에서 받아내야 합니다.
“믿어, 그래. 앞으로 좋은 꿈 꿔, 앞으로 결혼해서 아름답게 해야지라는 좋은 꿈 꾸면 돼” 이렇게 좋게 하시고
3. 정리2
세 번째 정리는, 4학년짜리 아들을 따로 부르셔야 해요.
이거는 같이 할 수 있는 얘기는 아니에요.
너 이제 사춘기의 시작이다. 성에 대한 관심이 늘지? 자꾸 궁금하지?
걔를 이해해 주세요.
그리고 그것은 넌 아주 건강하게 발달 한 거고,
그다음에 너는 성에 대해서 호기심을 갖는 그 내용을 잘 배우면 훌륭하고 멋진 남자가 될 수 있다. 하나의 시작이다.
그런 부분들은 호기심에서 동생하고 했지만, 동생한테는 그것이 버릇이 되면 상당히 앞으로 어린 동생한테 지장이 갈 수 있고, 너한테도 안 좋다.
그건 동생과 하는 게 아니다, 알았지?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느냐? 앞으로 궁금한 게 있으면 엄마한테 다 물어라.
그리고 그렇게 즐거운 것들은 몸에 이미 즐거운 느낌은 음경이 서고 기분이 좋고, 더 많이 만지고 싶고 이런 거는 당연하다.
앞으로 더 그런 것이 늘 것이다. 호르몬이 늘기 때문에...
그럴 때 제일 좋은 방법은 동생과 하는 게 아니고, 너 혼자 즐기는 것이다.
그런 느낌을 너 혼자 즐기는 거로 해야 한다. 아직 결혼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런데 몸은 뜨겁고 기분좋게 하고 싶은거는 인정한다.
그것은 너 혼자 방에서 꼭 하고 싶을 때 일주일에 한 번이나 두 번
내 몸을 만지면서 좋은 느낌을 갖고 싶어,
그런 생각이 들 때는 문을 잠그고 깨끗한 손으로 너 혼자 위안할 때,
자위행위라고 얘기하죠.
그렇게 만지고, 자기를 즐길 줄 아는 건 나쁜 거 아니다.
이미 4학년에서 사춘기로 접어든 애들한테 하지 말라는 말로만 끝내면 대안이 없어요.
이제 시작이고, 더 발달할 수도 있는 건데, 그런 걸 이미 즐긴 거 아니에요.
즐기는 방법을 스톱해 놓고는 그럼 어쩌란 말이냐. 대안이 없으면 안 되니까,
아예 이번 기회에 키워주세요. 길을... 즐길 수 있는 길을.
부모님으로부터 자위행위를 인정받고,
어떻게 하면 자위행위를 제대로 하는지를, 그것을 안다면
훨씬 걔는 이후에 야한 동영상을 봐도 중독되지 않고
인정받은 속에 자기 몸 즐길 수 있는 거는 최고의 축복입니다.
그래서 자위행위로서 푸는 거지, 동생을 만지는 건 아니다.
이렇게 말하면 훌륭하게 정리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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