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불교TV
이분도 참 재미있는 분이에요. 아이, 공덕이 쌓일 기회가 오기를 앉아서 기다려야 되겠어요? 그게 아니죠? 공덕을 쌓는 것은 자기가 정말 나서서 쌓아야 되는 거예요. 공덕을 쌓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요? 아는 만큼 전하고 가진 만큼 베푼다. 그게 공덕이에요. 우리가 공덕을 쌓는다. 공덕을 쌓는다 그러는데, 공덕을 쌓는 가장 제대로 된 방법은 바로 보시입니다. 보시공덕이라고 그래요. 그래서 재보시나, 법보시. 이게 바로 공덕을 쌓는 기회거든요. 그래서 자기가 아는 만큼 전하고, 가진 만큼 베풀라고 해야지, 가만히 앉아서 누가 오기를 기다리고, 누가 베풂 받기를 기다리고. 그건 아니에요.
하다못해 불교TV의 BTN에다가 문자라든가 내지는 CMS인가요? 보내는 거, 보내주는 이런 것도 공덕이고. 그런 것을 기다리고 있어서는 안 되죠. 자기가 나서서 해야 거예요. 또 주변에 어려운 분, 또는 법보시, 보시중의 보시는 또 법보시다. 그래서 부처님의 법을. 부처님 법이 딴 게 아니에요. 모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방법이거든요. 그러니까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위해서 그 방법을 자꾸 전해주면 그게 바로 공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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