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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광사TV_지산스님] 보리살타 전성시대!! 불황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마음과 정신의 시대! 경기 안타는 비법을 전수합니다!

Buddhastudy 2024. 2. 29. 19:45

 

 

오늘은 불경기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뉴스나 언론 매체를 보면

전 세계가 불황이고

또 이 불황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진짜 불황은 지금부터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제 경제 문제는 이제 더 이상

똑똑한 정치가 한 사람이 특단의 정책을 내려서

어떻게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물론 그분들이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할 수 있는 일은 뭐든지 하고는 있습니다.

지금도 국가가 하는 공공사업은

나라가 나서서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한참 경제가 성장하던 70~80년대에는

나라든 개인이든

뭐든 열심히만 하면 성과가 나고

모두가 노력한 만큼 돈을 벌 수가 있었습니다.

새마을운동과 같은 경제 처방을 하면

바로바로 효과를 보던 시절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모든 것이 포화 상태로 와서

이제는 쉽게 말하면

약을 너무 자주 또 많이 먹어서

약발이 안 듣는 체질이 된 겁니다.

 

그렇다면 지금 이런 불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또 어떻게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분명히 알고 있어야 됩니다.

 

티벳 불교에서는 스님들이 수행 중에 그리는 그림이 있습니다.

만다라라는 그림이 있는데

그 인간 영혼의 성장 과정을 그린 그림입니다.

둥근 원과 또 사각형을 조합해서

바깥에서 중심부 쪽으로 그리면서 들어가는데

만다라 그림의 가장 바깥쪽에는

인간 영혼이 성장이 전혀 안 되어 있는 단계로

사람이 사람을 잡아먹는 그 야만인의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림의 중앙으로 갈수록 부처의 경지에 가까워지면서

그림의 정중앙에는 깨달으신 부처님이 그려져 있습니다.

 

만다라의 그림처럼

인간은 영혼의 성장과 함께 시대를 거듭나고

자신의 유전자 정보를 다음 세대에게 이어주면서

끊임없이 마음과 정신세계를 성장시켜 왔습니다.

 

원시시대에는 힘세고 전쟁 잘하는 사람이 잘 살았죠.

농경시대에는 절기를 이용한, 또 지혜를 이용한 대량 작물로 살아왔었고

또 외국 과학문명을 받아들이려고 할 때는

영어를 읽을 줄 알거나 외국인과 소통이 되는

머리 좋은 학식들을 또 키우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온 국민이

교육열에 한참 힘을 쏟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외국 문헌을 연구하고, 개발해서

대량 생산으로 수출도 하고

이제는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경제성장까지 이루게 되었습니다.

 

또 여러 강대국들과 라이벌도 되고 또 파트너도 되었습니다.

옛날에는 그냥 서로 갖다 쓰던 기술 특허들도

이제는 우리나라도 기술력으로 국제소송까지 하는 단계까지 와 있습니다.

 

그래서 원시시대부터 지금까지 말씀을 간단하게 드렸는데

이 세상에는 흐름이 있고 또 단계가 있습니다.

옛날에는 또 지식과 기술 또 개성이 없으면

새로운 물건을 만들 수가 없었습니다.

또 물건을 만들기만 하면 또 팔리던 시절이었습니다.

 

근데 이제는 그다음 시대가 온 겁니다.

이 마음과 정신의 시대가 온 것입니다.

이 영혼이 윤회전생을 하면서 성장한 만큼

풍요로운 마음의 시대입니다.

 

나 혼자만 잘먹고 잘살면 된다는 식의 마음이

더 이상 통하지가 않는 시대입니다.

 

이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은 불황이 없습니다.

마음수행은 인간을 괴롭히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마음수행으로서

영원히 성장할 수 있도록 알아차리게 하고

깨우치게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미 깨우친 사람은

미리 알고 있어서 대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안 되는 것이죠.

 

또 이런 불경기에 상관없이

내년은 더 좋은 해가 될 거라고 말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아무 근거도 없이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어려운 시대가 온다고 해도

어려운 문제나 어떤 문제가 발생해도

답만 알고 있으면

정말 간단한 문제죠.

답을 모르기 때문에 괴로운 것입니다.

TV를 보면 전부 불황 얘기뿐이죠.

 

 

어떤 보살님이 상담을 하러 오셨는데

남편분 회사가 부도가 나서, 전 직원이 정리해고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남편분이 직장을 잃게 된 거죠.

생계 걱정으로 상담하러 오셨나?’

저는 이렇게 생각했는데

정리해고는 참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래도 우선은 남편이 지금까지 열심히 일을 해줘서

그 남편분과 그 회사에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고 합니다.

이 가족을 위해서 매달 몇백만 원씩 충실하게 돈을 벌어서

이 가정을 유지하고

또 아이들 학교를 보내고

정작 본인은 용돈 몇만 원으로 알뜰하게 생활하고

따뜻한 집에서 밥을 먹고 지낼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

그 회사 덕분이라고

너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 부도난 회사가 직원을 정리하는 단계에서

그 직원을 해고하기 전에 보는 해고 면접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직원 한 사람 한 사람 해고 면접을 봤는데,

이 보살님의 남편분이

그 해고 면접관에게

우리 집사람이 이 회사에 정말 감사드리는 마음을 꼭 전해달라고 했다고

그렇게 전하고 나서

그 회사를 그만두었다고 합니다.

 

그러고 며칠이 지나서 그 회사에서 연락이 다시 왔는데

그 회사를 새로 매입한 또 새로 생긴 회사에서

그 새 회사의 대표가

그 남편분의 해고 면접 기록을 보고

이분의 월급을 2배로 올려서

새 회사의 부장급 인사 담당으로 다시 채용을 했다는 겁니다.

 

그전에 일하던 회사에서는

그 남편분만 다시 그 회사에 채용이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정말 감동을 받았습니다.

기술과 지식은 로보트나 기계가 대체가 가능하지만

이 매사에 감사할 줄 아는 풍요로운 마음은

오직 인간만이 할 수가 있는 것이죠.

 

그래서 감사할 줄 알고,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은

항상 주변이 도와주고, 좋은 운을 불러오기 때문에

불경기나 불안 같은 거 안 탑니다.

 

그래서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할 줄 알고

내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기쁘게 해주는 일을 기꺼이 한다면

앞으로 이런 사람은

경기와는 아무 상관없이

분명히 성공하고 출세할 수가 있습니다.

 

마음자리가 안 된 사람에게는

그런 기회가 오지 않는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내 주변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됩니다.

여태껏 겪어보지 못한 불안과 경제 상황이라고는 하는데

저는 지금, 이 시대가 괴롭고 불행한 시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제 겨우 보리심을 낸 보살들이

정말 살아가기 좋은 극락 같은 세상이 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야말로 꾸준하게 자신 마음공부를 하면서 성장한 영혼들이

빛을 발하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우리 각자 개인과 보리심을 낸 그 마음이

계속 빛이 날 수 있도록

꾸준한 기도 명상으로 잘 지켜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제가 좀 이해하시기 어려운 말씀들을 좀 많이 드렸는데

몇 번 반복해서 들어보시면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잘 아실 수가 있습니다.

 

오늘도 마음 편안한 밤 되시고

하루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