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앞으로 곧 다가올 시대를 위해
배워야 할 것과 준비해야 할 것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기준점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가 변하는 것이냐, 안 변하는 것이냐
두 번째가 이 사람이 잘하는 거냐, 기계가 잘하는 거냐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눠볼 수가 있습니다.
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변하는 것은 기계에게 맡기고
안 변하는 것은 사람이 하면 됩니다.
인간의 지혜로 기계가 잘하는 건 기계에게 맡기고
사람이 잘하는 거는 사람이 하면
당연한 소리지만 효율이 아주 극대화가 됩니다.
기계에게 밀리는 게 아니냐는 걱정은 할 필요 없습니다.
기계에게 맡길 건 맡겨두고
사람이 더 잘하는 거는 더 극대화시키면 됩니다.
인간의 정신세계와 마음 그리고 또 영적인 세계는
기계들이 우리 눈에 직접 보여주는 이런 세상보다 훨씬 크고 장엄합니다.
이 스케일이 비교가 안 됩니다.
불교에서 나오는 항하사나 나유타같은 숫자 단위만 봐도 알 수가 있죠.
사람의 마음과 정신세계에서 나오는 그런 숫자들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에서 이루어지는 것들이 훨씬 많다고 하죠.
양자역학 같은 그런 데서 하나씩 밝혀지고 있습니다.
눈에 안 보이고 손에는 안 잡히지만, 이 마음은 있지 않습니까?
이 마음은 이 시공을 순식간에 초월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눈을 감고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만날 수도 있고요.
또 군대 간 애인을 아니면 또 심지어 돌아가신 할아버지도
내 마음으로 그려보고 만나볼 수가 있습니다.
나는 부산에 있고 상대는 서울에 있어도
마음은 같이 할 수가 있는 거죠.
사실 뭐 뜬구름 잡는 소리 같지만
마음으로 그려만 보던 것들을
앞으로 5년이나 10년 안에는 6G세상에서는 이것들이 실제로 가능해집니다.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되면서
예를 들어
메타버스나 그런 홀로그램 같은 기술을 활용해서
마치 그 눈앞에 같이 있는 것처럼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그럼 굳이 직접 이렇게 안 만나도 되겠죠.
내 대신 내 아바타가 가서 만나고
그리고 또 다시 돌아오는데
진짜 만난 것 같은 느낌을 이런 오감으로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대신에 보안이 큰 숙제죠.
나를 사칭한 아바타가 휘젓고 다닐 수도 있겠죠.
그러니까 지문이나 얼굴 안면, 홍체 같은 이런 고유 인식체는
앞으로는 관리가 더 철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차는 운전대도 없이 자율주행으로 거리를 다닐 거고요.
그리고 제조된 물건들은 여러 사람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그렇게 설계된 빅데이터가 3D 프린터 같은 출력기를 통해서
우리가 좋아할 만한 물건들을 막 찍어낼 겁니다.
아침마다 사람이 꽉 찬 그런 지옥철에 갇혀서
매일 출근하던 세상은 곧 사라질 겁니다.
제조업 사장님들도 마찬가지죠.
집에서 가상 공간에서 사람을 만나고
또 일을 결정지을 때도 전국 각지에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직접 수시로 물어보고
또 모든 사람들의 의견을 반영한 최고의 물건을 제조할 수가 있습니다.
또 이건 제 친한 친구 아버님께 들은 이야기인데요.
만약에 내가 집을 짓고 싶다면
내 땅이 지금 몇 평인데 약간 경사진 면이고
또 잔디밭에 정원이 있었으면 좋겠고
또 2층 집에 방은 몇 개, 또 안방의 욕실은 조금 넓게 만들어주고
또 주방은 좀 간소하게, 테라스에 카페를 만들고 싶고
이런 말을 줄줄이 말만 하면
그 음성을 빅데이터가 인식을 해서
바로 그 자리에서 설계 도면이 이렇게 출력이 되는 거죠.
옛날처럼 제도판에 막 밤새 이렇게 줄 거 가면서
아니면 뭐 캐드 프로그램으로 3D 설계를 안 해도 되는
그런 세상이 곧 온다고 하셨습니다.
벌써 이게 뭐 10년 전의 얘기니깐요.
그래서 지금까지는 그 존귀한 사람을
그 지하철이나 공장에 가둬두고 그렇게 육체적인 고생을 시켜 왔습니다.
이렇게 물질적으로 풍부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어떻게 보면 발버동이었죠.
그 시절 그분들의 희생으로 물질이 가득 차고 넘쳐나는 시대가 왔는데
또 그 진화 속도가 또 엄청나게 빠르죠.
불교계도 그렇습니다.
서유기에 나오는 그 삼장법사 스님 아시죠?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데리고 다니는 그 스님이요.
부처님 말씀을 정리해 놓은 막대한 양의 경장과 율장과 논장
이것을 삼장이라고 하는데
이거를 통째로 외우는 스님을 최고의 승려로 여기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지금도 그런 나라가 있습니다.
삼장법사님을 최고로 이렇게 대접하는 나라가 있는데
지금은 AI가 글자 한 잔 안 틀리고 정확하게 다 외우죠.
외운다기보다는 정확하게 출력해내죠.
또 그 경전을 또 직접 몸소 외운다고 해도
또 그 마음 수행이 또 뒤따라주지 않으면
그냥 내비게이션이나 가이드 같은 안내원 역할밖에 못 합니다.
친구 집에 가려는데 뭐 길 안내를 해주듯이
깨달음의 길을 가는데 부처님 말씀을 안내해주는 역할밖에 못 하는 거죠.
그런 경전들은 수행을 통해서 알기 쉽게 풀어서
많은 사람들의 정신수행과 마음공부에 도움이 되도록 포교를 해야 합니다.
이것이 법사스님들이 해야 할 일입니다.
우리나라에도 훌륭한 법사스님들이 많으시죠.
정말 진짜 존경해야 할 분들입니다.
그래서 항상 선지식들의 법문을 가까이 하시면
마음 수행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우리나라에는 지리적 특성상 기운이 좋은 명산들이 많죠.
각 지역마다 천년 고찰과 또 유명한 사찰들이 많습니다.
서울에 있는 사람이
예를 들어 부산에 있는 절에 매번 법회 때마다 참석을 못해도
앞으로는 이런 증강 현실의 네트워크상에서 현실처럼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불전함에 돈 넣으려고 이렇게 천 원짜리 준비를 안 해도
클릭 한 번이나 아니면 직접 스마트폰에 갖다 대면 결제가 되고
계좌에서 차감되면서 보시를 하게 되죠.
그럼, 지금 이 시대에 우리는 뭘 해야 하고, 뭘 준비를 해야 되는가?
딱 세 가지를 배우고 키워야 됩니다.
첫 번째로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변하지 않는 진리를 공부]해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이 존귀한 존재입니다.
마음속에 불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난 그런 거 없는데요?”
안 그렇죠.
예를 들어
학생이 시험 기간에 유튜브를 보고 계속 놀고 싶을 때
꼭 시험 기간이나 그럴 때 유튜브나 이런 거 보면 더 재밌죠.
유튜브를 보면서 ‘공부해야 되는데’ 이 마음이 분명히 드실 겁니다.
‘1시간만 더 보고 공부하자.’
‘아니다 지금부터 공부해야지.’
이런 두 마음이 이렇게 오락가락하실 텐데
이 공부를 해야 한다는 걸 본인의 양심은 이미 알고 있고
또 보는 동안에도 마음속에서는 그것들이 막 아우성을 치죠.
양심의 가책이라고 하죠.
그것이 부처님의 목소리입니다.
내 안에 불성이 그렇게 말을 하는 겁니다.
사람마다 다 가지고 있는 그것이 불성이라고 하는 것이죠.
여래장 사상에 대해서는 또 다음에, 다음 기회에 또 말씀드리기로 하고요.
그래서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이 변하지 않는 진리를 배워야 합니다.
이 정신세계와 이 마음세계는 기계가 절대 못 하는 부분입니다.
오직 인간만이 할 수 있습니다.
이 변하지 않는 진리이기 때문에 이 세상이 아무리 격변한다 하더라도
진리는 언제 어디서나 통용될 수가 있습니다.
진리라는 것이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요즘 세상이 격변하죠. 다 변합니다.
사람도. 물건도. 시대도 안 변하는 것이 없습니다.
이것을 불교에서는 제행무상이라고 합니다.
세상 모든 것은 항상 한 것이 없다.
즉 모든 것은 변한다입니다.
이 모든 것이 변한다는 것이 진리입니다.
저는 안 변할 줄 알았습니다.
아니 뭐 내가 한 번 내 마음을 정했으면
내 의지대로 나만 굳건하면은 그냥 쭉 가는 거지
왜 변하냐?
이해가 안 가는 겁니다.
거기에 매번 부딪히면서 좀 솔직히 괴롭게 살아왔습니다.
만약 내가 누군가를 좋아하는데
상대도 나를 좋아해 준다면 정말 너무 행복하겠죠.
그렇게 시작한 두 사람은 세상 어떤 것도 떼어 낼 수가 없습니다.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접착제이기 때문에 아무도 떼지 못합니다.
부처님도 못 뗍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점점 변하게 되겠죠.
뭐 서로 상처를 주고, 싸우게 되고, 또 급기야 헤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혼한 친구들 이래 보면 저그들이 로미오와 줄리엣도 아니고
결혼 전에 그렇게 호들갑을 떨다가
몇 개월 지나서 동창회 가보면
저 인간 때문에 못 살겠다고 철천지원수가 되어 있죠.
그리고 또 몇 년 뒤에는 또 이혼했다고 합니다.
그 또 뭐 센 척한다고 또 돌싱이라 행복하답니다.
그때 그 첫 마음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당신에게 모든 걸 바치겠다는 그 간절한 서약은 왜 변했겠습니까?
또 그때 설레고 황홀하고 뿅 가는 그 느낌, 그 마음은 대체 뭡니까?
도대체 어디로 가고 사라졌습니까?
그때 그 천사 같은 눈빛은 어디로 가고
소름 끼치는 마구니가 날 째려봅니까?
흥분해서 부처님께 막 따진 적도 있었죠.
좋아했던 사람의 마음도, 결혼한 친구도
모든 것은 변한다는 진리를 알고
각자의 감정의 온도 차를 조금만 줄일 수 있었다면
더 행복해질 수도 있었을 겁니다.
그래서 이 진리의 말씀은 시대를 막론하고
인간으로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공부입니다.
또 그런 본성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어느 시대를 내가 살아가든
진리를 추구하는 명상이나 기도,
정신 수행이 아주 중요합니다.
스님들은 그 수행을 도와드리는 길잡이 역할을 해드릴 뿐입니다.
이 돈과 물질은 마음 수행으로 지혜를 얻으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부차적인 겁니다.
재벌 집안에서 태어난 사람은 과연 행복할까요?
이 많은 부분이 돈으로 해결되기 때문에
몸이야 편하겠지만
행복도에서 봤을 때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물질이 주는 행복은 한계가 있습니다.
막말로 황금을 갖다 들이부어도 행복감은 절대 채워지지 않습니다.
또 상위권 대학을 나와서
행정부나 법무부 재무부 같은 곳에서 일을 하면 행복할까요?
더 전쟁입니다.
그 머리 좋은 엘리트들 속에서
그런 전쟁은 정말 상상을 초월하죠.
그런 분들은 머리로 싸우기 때문에 정말 사람 피를 말립니다.
그러니까 진리를 알고 내 마음을 잘 닦아서
그 마음을 잘 쓰고 살면
운과 복이 저절로 굴러 들어와서
인간으로서 느낄 수 있는 궁극의 행복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는 그 변하지 않는 진리를 추구하는
그 마음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인성]입니다.
예전에는 각 가정에서 가정교육이 여기에 해당하지만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각자 알아서 하는 세상이라서
예전처럼 부모님들이 막 간섭하거나 솔직히 잔소리도 못 하죠.
옛날에는 영화, <친구>에 옛날 학교 선생님들이 하는 유명한 대사가 나오죠.
‘느그 아버지 뭐 하시노?’
가정 환경 조사하는데 뭐 이만한 질문이 없습니다.
한 방에 끝납니다.
그래 놓고 막 애를 개 패듯이 패버리죠.
또 나중에 영화에서 학생이 또 그런 말 또 하죠.
“길에서 내 만나지 마소.”
그런 말 한마디 딱 던지고 떠나버리죠.
인성 교육도 정도가 과했던 그 과도기를 이렇게 지내왔지만
요즘도 그 인성 교육이 문제인 건 마찬가지입니다.
뭘 하든 먼저 인간이 되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도 시대를 막론하고 변하지 않는 것이죠.
젊고 나이 들고를 떠나서
사람의 마음에는 잘잘못을 느끼게 하는 그 양심과 그 불성이 있습니다.
옳고 그름을 판단해서
보다 인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성을 키워야 합니다.
예전에 저도 학교 다닐 때
교수님께서 수업 중에 이런 질문을 하셨어요.
그 교수님도 스님이셨는데,
‘우리 젊은 대학생들에게
가장 우선적으로 가르쳐야 할 것이 무엇인가?’ 하는 질문이었는데
제가 제일 먼저 손을 들고
인성 교육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아니라는 겁니다.
우선 불교를 가르쳐야 한다는 겁니다.
저는 교수님의 그 말씀을 듣고 나서 그 강의는 안 들어갔습니다.
머릿속에 불교 지식 가득 채워봐야
인간이 안 되면 아무 짝에 쓸모가 없습니다.
자기 혼자만 부처님 진리 깨우치고
교리만 줄줄 외우고 다닌다면
아까 말씀드린 그 삼장법사처럼 요즘 시대에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인성 교육이 되어야만
이 부처님의 진리를 바탕으로
인간답게 사람처럼 살 수가 있습니다.
쉽게 예를 들자면
학창시절에 막 불량했던 학생이
커서는 사회에 정말 봉사하고, 반성을 뉘우치고
또 성실하게 착하게 살아가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니까 스스로 깨우친 것이죠.
그래서 우리는 인성을 진리 못지않게 추구하고
키워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감성]입니다.
이것도 시대를 막론하고 변하지 않는 것이죠.
그리고 기계가 절대 못하는 것이죠.
저는 초등학교 때 누나가 듣던 카세트테이프로
이문세 씨가 부르던 <사랑이 지나가면>
국민학교 3학년 때인가 4학년 때인데
그 가사가 아직도 너무 좋은 겁니다.
그러니까 가사가
‘그렇게 보고 싶었던 그 얼굴을 그저 스쳐 지나며’ 이렇게 하는데
처음 듣는데도 거기에 그 어린 꼬마가 감정이 이입돼서
막 너무 막 이렇게 슬펐던 기억이 납니다.
초등학생이 뭘 아냐고 하시겠지만 안 그렇습니다.
애들이 얼마나 똑똑한지 그 알면서도 모른 척, 바보인 척 다하는 겁니다.
그 초등학생 무시하면 진짜 큰코 다칩니다.
60대 어르신도 그 가사에 감동하실 수가 있죠.
자기가 좋아했던 사람을 그냥 이렇게 스쳐 보내는 그런
감성 발라드라고 이렇게
저는 그 국민학생인데 그런 경험이 없었는데도 감정이 입이 돼서
‘슬퍼도 울지 않는다는 말이 이런 거구나’
‘슬픈 것보다 더 슬프구나’
뭐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건 좀 우리나라만의 정서이기도 할 겁니다.
우리나라가 한이 많은 민족이라서 좀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좀 사람들이 잘 참죠.
마음을, 이렇게 한을 맺혀두고 참는 기질이 조금 있습니다.
유명한 소설이나 뭐 좋은 음악, 미술 작품들은
시대를 초월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줍니다.
나이 이런 것도 안 따지죠.
오래된 문학 소설의 어떤 그런 글귀나
아니면 발라드 가수의 가사 한마디
아니면 무명 화가의 또 그림 한 점
이런데 사람마다 정말 다양한 많은 감성을 경험할 수가 있습니다.
또 거기서 태어나는 발상이나 느낌으로
또 전혀 다른 또 멋진 세상이 펼쳐지고
또 그것들을 창작해서 완전히 다른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도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이 세 가지
그 진리를 추구하고
인성을 키우고
감성을 키우는
이 세 가지는 기계나 AI가 절대 못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가장 강력한 무기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
진리를 배우고
인성과 감성을 키우면
10년 내로 다가올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아주 행복하고 풍족한 삶을 누리실 수가 있습니다.
그럼 만약 자율운행 트럭이 심야 운행으로 전국의 물류를 책임지게 되면
그 운전기사님들은 당장 직장을 잃게 되는데 어떡합니까?
그런 말씀도 하실 수가 있죠.
당연히 거기에 맞는 훨씬 수월한 새로운 직업이 생깁니다.
예를 들면
앞으로 유튜브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아니면 어떤 물건을 만드는 회사에 상품 개발하는 어떤 투표에 참석을 해서
의견을 내는 것만으로도 돈을 벌 수가 있게 됩니다.
즉 그것은 사람의 감성이 돈이 된다는 말입니다.
좋아요나 물건에 대한 의견이나 느낌은
그 사람의 감성에서 나오는 것이죠.
그거를 표현함으로 해서
그게 이렇게 끝내는 자기가 이렇게 돈을 벌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기업에서도 그런 마케팅비로 아낌없이 투자할 수 있는 부분이죠.
왜냐하면 유통비에 드는 인건비를 줄일 수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런 유통비에서 드는 인건비를 아껴두면
그런 돈을 마케팅에 또 쓸 수가 있는 것이죠.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물어보는 겁니다.
이 물건이 어떻습니까?
이렇게 하면 어떻습니까?
색깔은 어떤 걸로 할까요?
그럼, 거기에 대한 투표를 함으로써 돈을 버는 겁니다.
효율적으로 전체적으로 따지자면
그렇게 돌아갈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여기서 또 한 가지가
옛 아날로그 감성을 자꾸 이렇게 고집하시는 분들
소위 말하는 꼰대와 라떼들 입니다.
빨리 정신 차리셔야 됩니다.
점점 도태되거나 결국 사라질 겁니다.
그 전통문화를 지키는 데
너무 많은 사람들의 희생을 아직도 요구를 하는 집단이 많습니다.
또 거기에 따르지 않으면
외도니, 배신이니 뭐 이런 표현을 씁니다.
이 변하지 않는 진리를 추구하고
마음공부를 하는 것에 변함은 없습니다.
다만 이 시대가 변해가면 거기에 맞는 중생 구제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절도 변해야 합니다.
제행무상, 이 진리를 잊으면 안 됩니다.
어떻게 좀 막연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조금 사라지셨습니까?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오늘 밤 바로 이렇게 시작할 수 있는 명상과 기도에서
이 많은 부분들이 정리가 되고, 또 바른 자리로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먼저 사과하면 됩니다.
그러면 그 순간에 세상이 환하게 밝아집니다.
“아우 막 진작에 사과할걸”
이 생각이 들 겁니다.
구독자 여러분들 또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
마음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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