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성 높은 아이의 특징>
결과 고려 않고 즉각적 행동 반응
타인의 이야기를 잘 듣지 않고, 말이 끝나기 전에 대답
틀린 말은 하나도 없지만
그러나 먼저 가르쳐야 되는 것이 있다?!
예를 들어
아이들끼리 치고받았을 때
“빨리 사과해!”
“미안해(영혼x)
사과는 잠시일 뿐
행동은 다시 반복
틀린 말은 아니지만
가장 먼저 가르쳐야 하는 것은?
”사람을 때리면 안 되는 거야!“
”화가 난다고 해서 다른 사람을 때리면 안 되는 거야“
”사과해“ ”용서해“를 먼저 가르치는 것은 아니다.
”오은영 박사님이 그랬어. 사과는 가르칠 필요 없데.“
이렇게 말하면 곤란해요.
그렇다면
민호에게 어떻게 이야기하면 좋을까?
”아무리 하고 싶어도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는 없는 거야“
민호의 행동은
의도적일까? 아닐까?
민호처럼 행동 조절이 안 되는 아이를 위한
오은영의 금쪽 처방은?
충동적인 행동과 자세를
바로 잡아주는 ‘몸 모니터링’이란?
<몸 모니터링>
1) 전신 거울과 의자를 준비하고
아이를 의자에 앉혀 거울을 바라보게 한다.
2)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관찰하며
생각 후 행동, 생각 후 반응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시간의 양보다
매일 해나가는 과정과 몰입해 주는 질이 중요.
--
민호야~ 너가 생각하기에 바른 자세로 앉아 봐
거울로 한번 봐봐, 바른 자세인지 한번 봐봐
너무 잘한다~
눈 감아봐 이 상태에서.. 눈 감았어?
민호 오른손은 어디에 있지? 보지 말고 잘 느껴봐.
이렇게 차지 말고 느끼기만 해봐.
민호의 발이 땅바닥에 닿아 있나? 붕 떠 있나?
보지 말고, 느껴 보세요~
그렇지 붕 떠 있지?
눈 떠봐. 이게 바른 자세야 민호야.
바른 자세는 이건데?
저기에 난 있지? 난 화분, 탁자 한번 탁! 가볍게 찍고 다시 와 봐.
앉아 봐 바른 자세로
민호야~ 너 짱 잘한다.
--
오은영 박사의 금쪽 처방 두 번째
매일 민호와 15분씩 시간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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