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 하는 사람이 되는 방법

피터드러커가 말하는 일잘하는 사람이 되는 법

 

일을 잘하는 사람이란 목표를 잘 달성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목표를 잘 달성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강점을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현재의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목표달성에 성공하는 사람들은 이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도전 한다.

그 결과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업무를 더욱 생산성 있게 만드는 데 성공한다.

이렇게 향상된 생산성을 바탕으로 결국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이 된다.

 

강점중심사고가 습관이 된 사람들은

거듭되는 삶의 다양한 과정들 속에서

점점 자신의 강점을 더 잘 이해하고 강화시켜 나간다.

 

그런데, 강점 중심의 사고를 방해하는 강력한 것이 하나 있다.

자기 반성적 사고의 부재, 즉 불평불만이 너무 잦은 것.

 

이들이 자주 하는 질문은 강점중심의 사고를 하는 사람들과 정반대이다.

이들은 내가 할 수 없는 일과 할 수 없는 이유를 찾아내는데 전문가이다.

 

우리 조직은 상사가 무능해서 안 돼.

기업 방침상 우리 기업은 너무 보수적이야.

사회제도가 엉망이야. 정부는 대체 뭐하는 거지?

 

강점중심사고를 하는 사람들도 이들과 마찬가지로

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제약 요소에 관심을 기울이긴 한다.

 

그러나 그들은 곧 돌아서서

현재 위치에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고,

또 가치 있는 일이 있는지 발견하려고 노력한다.

 

제약요소를 극복하며 앞으로 계속 나아가는

그들의 실천력은 매우 놀랍다.

 

그리고 어느 순간, 이렇게 성장한 그들에게 수많은 제약 요소들이 소리 소문 없이 사라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목표달성에 성공한 경험이 누적된 최고 경영자들은 강점 중심의 사고를 하는 직원을 선호한다.

 

그들은 직원이 지닌 단 하나의 강점에 지나치다 싶을 만큼 초점을 맞춘다.

직원에게 어느 정도의 약점이 있다 해도, 그의 강점 중심의 사고를 방해하지 않는 한 기억조차 하지 않는다.

그만큼 강점 중심의 사고는 목표달성에 있어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

 

내 오랜 경험상

‘누구 때문에, 무엇 때문에 안 된다.’ 라고 단언하는 사람일수록

혹시 타성을 은폐하려는 것은 아닌지 먼저 스스로를 의심해 봐야 한다.

 

이젠, 불평불만을 줄이고 현재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자.

자신의 시간과 자원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실제로 훨씬 더 많음을 틀림없이 깨닫게 될 것이다.

 

명심하길 바란다.

목표를 잘 달성하는 사람은

강점에 집중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현재의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매사에 이렇게 생각하고, 이를 실행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