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학문, 배움의 응용, 財, 官 등이 오행의 상생상극에 의존한다.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알면 행복과 성공에 가까워질 수 있다.//
오늘은 “오행, 어디까지 가봤니?” 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이번 내용은 목화토금수라고 하는 오행적 지식을
나를 아는데 이용할 때 어떻게 이용할 수 있냐?
그 중에 하나가
직업적인 역량, 직업적 적성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하는 것을 한번 설명해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행을 공부하는 이유는
‘자기를 아는데 있다’ 흔히들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내가 좋아하는 게 뭐냐?’ ‘잘하는 게 뭐냐?’
이런 것에 대한 궁금증이 있죠.
그래서 오행적으로 오행관의 관계를 통해서
내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에 대한 이미지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고 살면 행복할 가능성이 높아질 거고요
내가 잘하는 것을 하고 살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그리고 전생에 나라를 구한 사람들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이 일치하기 때문에
행복하고 성공한 삶을 살 수 있겠죠.
그런데 그렇다면 오행을 가지고 어떻게 그런 걸 알아볼 수 있느냐?
라고 하는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행으로 나의 직업적인 혹은 정신적인 특성을 알 수 있느냐?
알 수 있다, 또는 짐작해 볼 수 있다고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다.
목화토금수가 있다고 칩시다.
목화토금수, 목을 나라고 보면
오행의 관계를 배웠잖아요.
내가 목인데 수는 수생목 이렇게 해주니까
나에게 에너지를 주는 거지 않습니까?
역학적으로는 인수 도장을 받았다, 합격증, 이런 얘기를 하는데
인수라고 하는데, 이것은 배움이라는 뜻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육친적으로 이야기하면 어머니 사랑, 이런 걸 이야기할 수 있을 텐데
어쨌든 배움이라는 뜻이죠.
이것은 나에게 정신적인 에너지를 주는 것이죠.
수행목이라 할 수 있고.
그다음에 화는 뭐겠습니까?
배우는데 그치지 않고 설명력, 표현력, 이런 자기가 소화해서 설명하는
힘을 발한다고 하겠습니다.
그럼 토는 뭐겠습니까?
목극토잖아요.
내가 극하는 것
즉, 내가 이론이나 설명이 아니라 내가 실제로 배운 것을 가지고 그 일을 해내는 거죠.
실제로 일을 해내는 거죠, 일을 쳐내는 것이죠.
이것은 내가 극하는 거니까 財다,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겠죠.
그리고 금은 배움, 그다음에 이해, 그리고 실제 업무, 이런 거를 통해서
어떻게 되냐 하면 컨트롤 할 수 있다.
일반적인 질서, 규칙, 법규, 이런 것들을 가지고
일반적인 질서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하는 것이 금이 될 수 있겠습니다.
금은 관이라 하죠.
이런 목화토금수가 나를 목으로 보면, 이렇게 구조화가 관계가 설정이 되는 겁니다.
그러면 이것과 나의 직업과 무슨 상관이냐?
나의 정신적인 특성과 무슨 상관이 있냐?
하는 것을 한번 보겠습니다.
첫 번째, 수행목을 보겠습니다.
아까 읽은 책이 많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배움이 깊고 학문이 넓다.
읽은 책이 많다.
이걸 다르게 이야기하면 이론적이다. 또는 융통성이 없고 고지식하다.
책에는 이렇게 되어 있다.
입만 열만 성인군자와 교과서적인 그런 사람이 되겠습니다.
이 수행목으로만 보면, 전형적인 학자적인 관점이 되겠습니다.
내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책 읽는 거 좋아한다, 공부하는 거 좋아한다 그러면
수생목의 관계가 잘 되어 있는 사람이다,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다.
두 번째는, 수행목에서 끝나지 않고 수생목에서 목생화까지 가는 거죠.
내가 책을 읽었는데 그 읽은 책을 잘 외울 뿐만 아니라
내 방식대로 소화를 해서
남에게 잘 설명해 주거나 비교하거나 설득하거나 표현하거나
이런 능력을 갖추게 되면
수행목에서 끝나지 않고 목생화까지 가는 거죠.
이런 사람이 저같이 컨설턴트, 일타 강사, 해설자, 이런 사람이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잘 아는 야구로 치면 야구 선수는 아닌데 허구연 해설위원이 있죠.
허구연씨는 해설위원으로 매우, 한국의 최고 해설위원이겠죠.
이런 사람들은 지식을 잘 소화해서 자기 것으로 잘 만들어서 설명해 줄 수 있습니다.
역학적으로는 수생목 목생화까지 갔다고 보겠네요.
그다음에 이런 경우는 어떻습니까?
수생목 목생화에서 화생토까지 가면,
이것은 내가 실제로 이해하거나 설명뿐만 아니라 실제로 할 수 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할 수 있다는 것은 허구연 감독이 한때 해설위원하다가 야구감독한 때도 있습니다.
물론 성적이 별로 좋지못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건 무슨 얘기냐 하면
허구연 해설위원은 수생목, 목생화까지 잘 갔는데
화생토까지 간 오행의 구조는 아니었다, 이렇게 볼 수 있겠죠.
그래서 허구연 해설위원은 감독의 경험까지 잇는 훌륭한 해설위원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다.
그다음에 수행목, 목생화, 화생토 넘어서 토생금까지 갔다.
내가 야구를 잘한다, 경험했다, 그리고 야구에 대해서 설명을 잘 할 수 있다, 해설위원도 했다.
그리고 실제로 야구감독도 해봤다.
그러면 그 다음에 뭐가 있겠습니까?
야구라고 하는 생태계, 야구라고 하는 판을 질서 지우는 KBO라는 협회가 있죠.
그럼 거기에 사무총장을 할 수 있는 거죠.
하일성 씨도 똑같은 허구연 씨처럼 해설위원이었지만
수행목 목생화 유명한 해설위원이었지만
허구연 씨는 감독을 해봤고
하일성 씨는 바로 야구 협회의 사무총장
즉 컨트롤, 한국 야구의 모든 질서, 규칙, 규범, 이런 것들을 관장하는 일을 하지 않았습니까?
물론 성공이냐 아니냐 이런 거하고 상관없이
이것은 뭐냐하면
이해한다, 내가 그것을 잘 말할 수 있다.
그걸 넘어서서 내가 그것을 해낼 수 있다를 넘어서서
내가 이 생태계 전체에 대한 어떤 질서, 규범, 규칙을 운용할 수 있다 까지 가는 것이죠.
그러니까 사람이 어릴 때, 잘 배워서, 자기 것을 잘 소화를 하면
그리고 계발을 하면 자기가 나이 들어서는 실제로 어떤 일을 지위하는 자리에 있을 수도 있고
그리고 그것이 드디어는 그 산업계 혹은 생태계 전체의 실서와 규범을 관장하는
관의 자리에 갈 수도 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끝이 아니죠.
어떤 사람이든지 자기의 일에서 은퇴하는 일을 해본다.
그러면 수생목, 목생화, 화생토, 토생금까지 한 다음에
이 금이 다시 금생수로 가는 거죠.
즉, 한 분야에서 큰 업적을 이룬 사람은 회고록을 쓰죠.
이 모든 것을 겪은 다음에 다시 금생수가 되는 겁니다.
회고록을 쓰고 그런 회고록들이 풍부한 지식이 되어서
다시 자라나는 새싹들에 공부가 되겠죠.
이렇게 순환을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나는 수행목이 잘되는 사람이냐?
나는 목생화가 잘되는 사람이냐?
나는 목생화 뿐만 아니라 화에서 토까지 가서 실제로 일을 맡기면 해낼 수 있는 사람이냐?
아니면 나는 그 필드 전체의 규범과 질서까지를 관장할 수 있는 사람이냐?
이런 것들에 대한 자기 인식으로 오행을 가지고 보는 것은 대단히 유용하다.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목생화, 이쪽 분야가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수행목, 목생화까지는 갔는데
만약에 내가 토까지는 못갔다
즉, 재까지는, 실제로 일을 하는 데까지는 못갔다
그러면 저는 해설가 컨설턴트, 자기 나름대로의 표현을 해서 설명해 주는 사람에 머무르는 것이 더 좋겠죠.
그게 더 행복하고 성공할 수 있는 길이겠죠.
내가 무리해서 실제로 사업을 해보겠다 하는 도전정신은 좋지만
그러나 나의 성공은 나의 역량과도 상관이 있기 때문에
자기 자신이 지금 어느 선까지 가고 있는가를 잘 아는 것은
나의 성공과 행복에 굉장히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오늘은 오행으로 알 수 있는 나의 직업적, 혹은 정신적 특성
그리고 어떻게 나를 알아서
그것을 나의 일과 배합시킬 것이냐하는 것에 대한 얘기를 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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