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애의 아우성/청소년·자녀 성교육

[푸른아우성] 성의 정의, 성은 사랑이다

Buddhastudy 2021. 7. 16. 19:55

 

 

 

첫 번째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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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두 번째

우리가 무슨 생명을 만들기 위해서 태어난 사람도 아니고

요즘 결혼도 선택 사항이고

애기 낳는 것도 선택 사항이잖아요.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자랄 것인가.

두 번째는 사랑.

사랑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는 거.

 

우리 친구들, 선생님이 친구들한테 질문을 많이 해요.

사춘기가 몇 년일 거 같아요?라고 질문하면

친구들은 중학교 2학년만 생각해서...

 

그러나 그때는 마음의 변화, 심경의 변화가 많이 겪으면서

엄마한테 욕도 하게 되고, 친구들이랑 싸우게 되고, 괜히 반항하게 되고

그런 것 또한 나에 대한 정체성을 찾아가는 것이거든요.

 

결국, 정체성을 찾아가는 것은

사랑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으로 가기 위한 거예요.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려면

나에 대한 정의가 내려진 다음

그런 다음에 다른 사람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해서

굉장히 매력도 느끼고, 좋아하는 감정도 생기고

그러면서 사랑하는 마음도 생기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은

인간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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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는 무엇일까?

생명, 사랑 다음에 쾌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