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마인드·드러내야산다

[드러내야 산다] 크게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 : 질긴 놈이 이긴다 - 정철화 박사

Buddhastudy 2022. 9. 19. 19:06

 

 

 

큰일을 이루어 내는 사람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큰일을 이루어 내는 사람들은 어려움이 왔을 때 포기하지 않고

질기게 시도하여서 그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가는 것이지요.

 

최근에 '연산메탈'이라는 회사에

드러내기 경영 'VM' 활동을 배우기 위해서

1주일에 50명 이상 되는 대표이사들이 방문을 하고

왜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도

연산메탈은 물량이 늘고 있는가?

왜 잔업, 특근으로 쉬지도 못 하는데

직원들은 행복하다고 웃음이 넘치는가에 대해서

그것을 직접 눈으로 방문해서 확인하고 싶은 것이지요.

 

한국기업 문화에 잘 맞는 토종 경영기법이 없었는데

60년 만에 탄생한 VM경영혁신 방법론에

대해 알고 싶은 것이지요.

 

그런데 보고 나서 도입해 보겠다고 나서는

경영자는 몇 프로나 될까요?

10%가 안 되는 것이지요.

 

왜 실제로 위기를 극복하고 성공하는 회사를

직접 자신의 눈으로 보았는데

그것을 해 보겠다는 경영자는 적을까요?

 

우리 회사는 과연 될까? 하면서 의심하는 것이지요.

의심이라는 것은 시도할 마음을 사라지게 만드는

악마와 마찬가지입니다.

의심하는 만큼, 실패는 가까워지고

확신하는 만큼, 성공이 다가오는 것이지요.

 

우리의 마음 속에 의심이 싹트기 시작하면

분명 내 손에 쉽게 넣을 수 있는 것마저 놓치게 되는 것이지요.

직접 성공한 것을 보고도

이거 어려워서 우리 회사는 도입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심을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는 연산메탈 대단하네!

안사장 이제 걱정없겠네. 정말 직원들 대단하네!” 라고

말로 칭찬만 하고 돌아가는 것이지요.

 

그리고는 우리 회사가 어려운 것은 코로나19 때문이야.

언젠가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없어질 거야라고

스스로 위로하면서 돌아가는 것이지요.

 

새로운 혁신 활동으로 기업 문화를 바꾸는데

저항도 없이, 아무 어려움도 없이 성공하리라고 생각하는 그 경영자는

저는 도둑놈 심보를 가졌다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저항이 없는 혁신기법은

그 기법 자체가 혁신을 이루지 못하는

쓸모없는 기법이라고 확신하면 틀림이 없습니다.

 

2018KPX케미칼에 VM활동을 처음 도입했을 때

6개월 동안은 간부들이 VM 결사 반대라는

보이지 않는 머리띠를 하고

회의에 참가하는 것과 같았다고

김문영 사장님은 고백을 했습니다.

 

대부분 혁신 활동을 6개월 정도 하다보면

분위기가 식어져서 사라지는 경험을 수없이 해왔기에

KPX케미칼 직원들은 VM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한 것이지요.

그래서 한 발만 담그고 적당히 간 보고 있었던 것이지요.

그리고 오너인 양회장님이 과연 좋아하는 지를

기다려 이렇게 보고 있던 것이지요.

 

김문영 사장님은 이러한 분위기에 흔들릴 만도 하지만

내가 사장까지 된 성공시스템이 이 VM 속에 담겨 있으므로

틀림없이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한 것이지요.

 

또한 전 직원이 직장생활에서 성공하도록 바라는 마음이

간절했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은 것이지요.

그리고 '질긴 놈이 이긴다'라는 VM의 철학을 선언하고

내가 퇴직하더라도 후임 사장에게

VM만은 지속적으로 하도록 해 놓겠다고

전 직원에게 선언을 했지요.

그리고는 VM을 도입하자마자

기업의 본질인 '사람'에게 포커스를 맞추었지요.

 

맨 먼저 경영가치관을 명확히 하고

그 동안의 일 중심의 경영방식에서 사람 중심의 경영으로 전환을 하고

기업의 본질인 사람에 충실하려고 최선을 다했지요.

 

드러내야 행복하고

드러내야 정직해지고

드러내야 업무에 무질서가 사라지고

드러내지 못하면 팀장의 암묵지를 가르쳐 줄 수가 없고

드러내지 못하면 상대의 마음을 몰라서

좋은 관계가 깨질 수밖에 없다며

간부들에게 수시로 VM의 필요성을 강조했지요.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얻어서

작년에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기업 직장인 4천 명을 표본으로

효율적인 업무방식 수행에 대해서 실태조사를 했는데요

그 결과치를 비교해보면 KPX케미칼 결과치가

9개 항목 전부 평균 50% 이상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지요.

 

최근에는 KPX케미칼 직원들이 많이 달라졌다고

고맙다는 고객들의 전화를

김문영 사장님은 많이 받고 있지요.

그리고 놀랄 만한 일은 불만으로 떨어져 나갔던 고객들이

다시 돌아오는 것이지요.

 

사실 경쟁 회사들은 KPX케미칼보다 훨씬 큰 회사지만

수익 측면에서는 KPX케미칼이 1등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여름에는 보통 설비보수를 하는 기간인데요.

회사 설립 이래 최고의 물량이 넘치어서

7, 8월에도 풀가동 하여서

설비보수를 추석으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바빠도 직원들이 출근해서 꼭 하는 것이 있는데요

그것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업무 시작하기 전에 업무와 마음을 드러내서 튜닝한 후에

일과를 시작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매일 감사를 10개 이상 적는 것입니다.

매일 감사를 10가지 이상 적는 직원이 몇 % 되는지 아시나요?

96%나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안산에 있는 '제이미크론'이라는 회사가 있는데요.

그 회사는 30년 역사의 금도금업체로서

한국에서 아주 실력 있는 회사로 알아주는 기업이지요.

 

삼성전자의 핸드폰 공장이 베트남으로 이전 하는 바람에

물량이 반으로 줄어서

고정 비용만 계속 나가기 때문에 적자가 났지요.

30년 만에 2015, 처음으로 32억이나 적자가 났습니다.

 

획기적으로 한계 비용을 돌파하지 않고는

회사에 존속이 어려운 것을 알고

이 도금 기술을 중국업체에 팔까, 아니면 회사를 처분할까 할 정도로 고민했지요.

 

'감사활동'을 잘 하고 있었는데

감사에서 발생한 긍정 에너지를 경영목표달성과 연결 시키는 방법을

잘 알지 못하고 있던 것이지요.

 

그 당시 부사장이었던 황성민 대표가

서울대 최고경영자과정에서 저의 VM강의를 듣고

드러내면 목표와 제대로 연결된다는 사실을 발견했지요.

 

그래서 4년간 VM활동을 통해서

이제는 도금회사가 갑질한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초격차 회사가 되었습니다.

적자를 완벽하게 벗어나서

30억 흑자를 내는 회사로 변신하였지요.

 

 

'마이클 해머'

개혁과 혁신에 대한 저항은 언제나 있기 마련이다.

혁신이 실패로 끝나는 진정한 이유는 그 저항 자체 때문이 아니라

바로 저항 관리에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얘기했지요.

 

우리는 새로운 기법을 도입할 때 저항에 두려워하지 말고

일단 시도를 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 저항을 할까요?

 

저항하는 이유 중 하나는

전에 해 봤는데 잘 안 됐다하는 것을 알고 있거나

대부분 처음에는 뭔가 새롭게 한다고 했다가

나중에는 슬그머니 사라져 버릴 것이라고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이번에는 될 때까지

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한다는 그 의지가 보이면

직원들의 저항을 사라져버리고

매도 먼저 맞겠다는 생각으로

스스로 참여하겠다는 직원들이 늘어나는 것이지요.

 

'1등은 실패를 먹고 자란다'는 말처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하지요.

 

어린아이가 걸음마를 배울 때 걷기 위해서는

몇 번 넘어졌다가 일어서는 줄 아시나요?

2000번 이상 넘어져도 벌떡 벌떡 일어서는 것입니다.

 

경영 혁신 활동도 정착될 때까지

넘어져도 일어나서 계속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이지요.

 

돌다리도 두들기며 가지 않으면은

돌다리조차도 깨어져 없어진다고 이건희 회장이 강조했지요.

 

에디슨은 99% 실패 지식과 1% 영감으로 성공했다고 고백하면서

147번의 전구발명에 실패를 했지만

그것은 실패가 아니고 성공의 프로세스라고 했지요.

 

지속성이 없는 혁신 활동은

변화의 저항에 대한 면역만 키우게 되어서

그다음 변화를 시도할 때는

그것이 더 큰 저항의 힘이 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철저한 준비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단 시작했으면 지속적으로 변화의 비전을 향해 달음질하면서

경쟁자가 없는 블루오션의 바다가

기다린다는 것을 생각하고 달려가야 되지요.

 

드러내기 경영 'VM'으로

블루오션 바다에서 수영하는 회사가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즐기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