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스케치·수학비타민

(1소점 투시법 Tutorial) 복잡한 카페를 쉽게 그리는 방법 _ An easy way to draw a cafe using 1 point perspective.

Buddhastudy 2022. 11. 24. 19:35

 

 

 

오늘은 1소점 실내스케치

특히 카페(공간)를 가지고

실제로 한번 시연해 보는 그림을

그려 볼 겁니다.

여러분들이 같이 준비됐다면

천천히 할 테니까 같이 한번 따라 해보세요.

여러분들의 실력이 완전히 퀀텀점프 할 거예요.

믿어 주세요.

(이 영상으로)

 

 

보여주고 싶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여러분 지금 마음에 이런 생각이 들죠?

복잡해서 엄두를 못 내겠어요 !!! ㅜㅠ

그렇다면 저처럼 꼭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냐면

소실점에 맞춰서 주요한 뼈대

, 이 뼈대를 완성해 놓으면

나머지는 막~~~ 그려도 굉장히 디테일 해 보입니다.

저는 오늘 이것을 여러분들에게 가르쳐 드리고 싶고 보여드리고 싶어요.

 

오늘의 (그림그리기) 순서는

첫번째, 기준면... 이 기준면을 먼저 찾아야 됩니다.

오늘 이 카페에서의 기준면은

어떻게 생긴 겁니까?

바로 정면에 보이는 끝이 뾰족한

마치 몽땅연필 처럼 생긴 이 면이 기준면이 될 겁니다.

여기에 지금 보니까 소점이 한 이 정도에, 정면에 있어요.

 

이렇게 선들이 만들어 질 거예요.

이렇게 가서 이렇게 선.

보이죠? 선들이 이렇게 모이는 것을 여러분들이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이런 식으로요....

이렇게..

여기가 여러분들이 찾아야 될 기준면이 됩니다.

 

이 기준면을 찾고 난 다음에

, 두 번째로는 내가 그릴 화면, 오른쪽에 있는 화면에서 비례를 찾아보십시오.

이것을 통해서 내가 실제로 기준면을 (화면의) 어느 정도에 배치하고

어느 정도의 사이즈로 가져가야 하는 지

그 기준면의 (화면상) 배치를 알아보기 위해서 화면의 비례를 찾는 겁니다.

 

세 번째, 당연히 소실점 찾아야죠.

실제로 여러분들이 앉아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이 카페에...

이 수평한 선이 모두 한 곳으로 집중 돼서 모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게 지금 하나예요

그래서 소실점이 하나인 1소점이 되는 겁니다.

 

그리고 네 번째로는 마지막에

소실점에 맞춰서 주요한 뼈대를 먼저 그려 놓고 나면

나머지는 이제 막 그려도 굉장히 그림이 균형감 있게

안정적이면서도 디테일에 보인다는 것

강조해 드렸습니다.

 

 

, 여러분. 기준면은 우리가 찾았습니다.

이것을 배치를 하려면

두 번째 화면의 비례를 찾아야 합니다.

지금 화면 같이 보여 드릴게요.

화면 같이 보여드릴 때 이런 겁니다.

 

센터라인 미리 제가 그어놨어요, 가로, 세로.

지금 센터는 여기가 될 겁니다.

1소점 이니까 가장 중심이 되는 기준면은 이 센터라인의 중심에 아마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아직 비례를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단을 한번 나눠볼게요.

가로의 단를 먼저 나눠 볼 텐데

이 상부를 가만히 이 화면을 보니까

센터라인, 가로 센터라인에서

내가 잡아야 될 기준면에 이 꼭짓점 부분을 보니

3분의 1. 자 그어볼께요. 3분의 1, 3분의 1, 3등 분이죠.

3등분의 위에서부터 두 번째 선 부분에 꼭짓점이 존재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렇게 쪼아 보세요.

그러면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거고요.

그리고나서 아래부분은 수풀에 가려져있습니다만 대충 짐작을 하시는 거예요.

아랫부분도 한 번 3등분 해 볼게요. 3등분.

자 대충 이렇게 그려 보는 거예요.

 

3등분 해 놓고 봤더니

여기서부터 출발한 이 기준면은

아랫부분이 이 3등분에서 조금만 더 아래로 내려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제가 이렇게 하는 거는 평소에 그림 그릴 때 이렇게 하지 않아요.

대충 짐작으로 요렇게 비례 잡아서 가는 겁니다.

 

여기서부터 이렇게 박공의 부족한 부분이 나간다고 돼 있어요.

이렇게죠. 그죠?

비례를 보니까 한 이 정도에서 이렇게 떨어질 것 같아요.

 

가로는 됐는데 그러면 세로부분은 어느 정도의 영역을 배치 하면 좋을까요?

주요하게 그려야 될 것을 한번 선을 그어 보는 겁니다.

, 보니까 기둥들이 있어요.

제일 마지막 큰, 앞에 있는 기둥이 위치를 잘 잡아 주면 될 거 같아요.

그런데 보니까 이 기준면의 양쪽 사이드에서

이 내 화폭에 있는 간격의 반 !

반 정도를 미리 한번 그어 놔 보면

제일 앞에 있는 기둥의 끝 선이 이 정도가 됩니다.

정확하냐고요? 저도 몰라요....

그러나 눈에 보이기에 그렇게 보인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보조선을 그어 놓는 겁니다.

 

화면에 비례를 찾아 놓을 때

이렇게 여러분들 쭉쭉 보조선을 그어 놓고

내 화면, 도화지에 그렇게 그리고 시작하면 굉장히 편합니다.

이게 지저분 할꺼라구요? 아니요!!

여러분들의 그림을 좀 더 풍성하게 준다니까요.

 

그렇다면 이제는 뭡니까?

세 번째 소실점을 찾아봅시다.

이 소실점은 보이는 것 그대로 가시면 됩니다.

근데 내가 지금 이 화면을 보듯이

카페에 앉아 있을 때

! 수평한 모든 선들이 어디를 가고 있을까?

내가 센터라인을 잡은 곳에서 수평한 모든 선들은 보니까

조금 더 아래 있는 거 같애

이 정도 쯤해서 V.P.가 형성된다고 보여집니다.

여기가 V.P.입니다.

 

, VP 찾았습니다.

자 이번에는 소실점이 맞춰서

주요한 뼈대(구조)를 그리면 되는 겁니다.

... 오늘은 재밌게 이렇게 한번 해 볼게요.

 

, 여러분 VP, 이 소실점에 중심을 두고

실을 연결해 봤어요.

이런 영상들을 혹시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소실점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가장 손쉽고 직관적인 방법인 거 같아요.

 

뼈대(구조)만 그어보겠습니다. 이 실을 가지고요.

자 먼저 꼭지점 입니다.

이런 식의 선이 그어질 겁니다.

, 이번에 왼쪽. 이점과 연결해 보는 겁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이 한번 이렇게 그거 봐 주시는 겁니다

, 반대편 그거 볼게요.

, 이렇게... 따라서 그대로 이런 식으로...

이렇게.... 가상으로 이렇게... 보이는 것처럼...

규모를 잡아 놔 보십시오.

이렇게요.

 

, 내가 그리 이제 전체화면의 크기가 나오고

대충의 공간에 아우라가 보여집니다.

보니까 하나가 더 있어요.

센터와 센터에... 이렇게 하고... 그어줘 보십시오.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모든 선들이 아마 이런 식으로...

가이드 선 차원이니까...

이걸 한번 다~ 이렇게

1층 부분에 저... 창문...

이렇게요

그러니까 파이프 라인들도 갑니다.

 

그렇게 되면 이 기본적인 선들로

뼈대는 어느 정도 잡혀 있습니다.

자 이 상황에서 이제는 수평한 선들에 대해서의 뼈대는

어느 정도 잡아 놨어요.

그렇다면 이 세로 기둥들을 잡아 놓으면

제가 볼 때는 오늘 뼈대(구조)는 성공입니다.

아까 우리가 가이드 잡아 놨죠.

제일 앞에 보이는 기둥. 제일 큰 기둥의 끝 라인이 여기서 끝납니다.

그렇다면 먼저 그려 볼게요.

끝 라인이 여기서 끝나는 거니까

비율을 보니깐 이 정도의 보이는 폭을 갖고

이런 식으로 그려 주시면 돼요.

이렇게죠. 이렇게 바닥까지 내려올 겁니다.

그리고 이쪽 면은 살짝 투시가 먹어서 이렇게 이렇게 내려올 거예요.

이 쪽도 마찬가지예요. 이쪽이 끝부분입니다.

그러니까 여기도 자, 이렇게 여기까지 갑니다.

여기서 그대로 세로로 내려오고요.

앞쪽 부분 살짝.. 면이 이렇게 끝나죠.

 

끝부분의 기둥. 다 표현이 됐습니다.

이 안에 기둥은 몇 개 있습니까?

세 개가 있습니다. 세 개인데

아마 보기에 간격은 다 일정할 텐데 (같을덴데)

투시가 먹으니까 설명 드렸었죠?

제일 멀리 있는 것과

제일 가까운 곳에서 간격이 조금씩 벌어집니다.

이거 정확해야 되냐고요?

안 정확해도 됩니다.

이만큼씩. 이만큼씩. 이만큼씩. 벌어지죠.

이걸 그냥 그어 주세요.

이렇게 이렇게 여기에 같이 비례를 가지고

이렇게 한번 맞춰 보는 겁니다.

기둥... 멀리 가면 갈수록 작아지죠?

이것은 아시죠? 작아집니다. 기둥

그러면 아래 기둥도 같이 그려 주십시오.

기둥, 기둥... ... 마찬가지입니다.

여기 하나 여기 하나

이런 기둥들이 만들어지고... 바닥까지 내려오겠죠?

이렇게 바닥까지 내려오는 기둥들이 만들어질 거예요.

 

,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뼈대를 잡는 데 있어서 지금 앞쪽에 오다가 계단이 하나 형성되고

오른쪽에도 계단이 있어요.

자 오른쪽 먼저 해결해 볼게요.

오른쪽 마지막 기둥에서 부터

다시 구조는 수평해 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죠?

그냥 이렇게 그으시면 돼요.

그러면 이런 형태가 되는 겁니다.

 

왼쪽 중요하죠?

왼쪽은 보니까 이런 면에 기둥이 만나고

거기서부터... 여기서... 이 점입니다.

이 점과 이 점에서... 이 선을 중심으로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뚝 떨어집니다.

이런 식으로 뚝 떨어집니다.

이것도 마찬가지. 이렇게 투시선이 가는 겁니다.

네 투시선이 이런 식으로 가는 겁니다.

그리고 여기에 수평.

1소점 투시는 수평은 그냥 수평입니다.

어디 소점으로 가지 않아요.

 

지금 보면 이런 라운드의 구, 스피어(SPHERE) 들이 있지요?

조명들이 있습니다.

이거는 지금 먼저 좀 그려 놓을게요.

, SPHERE(구체조명)들을 보니까

제일 큰 것이... 이 정도에서 하나 큰게 하나 있습니다.

그려놓고요. 조그만 거 하나. 다시 여기 큰 거 하나.

여러분들이 나중에 이 그림을 봤을 때

그래 거기 아름다운 조명들이 있었어정도이지...

틀렸네, 맞았네를 가져가지 않습니다.

이 카페는 참 조명이 이쁩니다.

 

+++++

자 이제, 이것이 기본 뼈대가 완성됐다고 보고요.

제가 지금부터는 이 스테들러 만년필 (476)을 활용해서

그림을 좀 더 명확하게 지금부터는 그려보도록 할게요.

자 먼저 이런 원형(구체조명)들은 좀 그려 놓을게요.

 

왜냐면 이 구는 제일 전면에서

모든 선들의 앞에 있는 것이니까요.

, 상부에 있는 보(건축물의 구조중 수평구조)를 그립니다.

사실은 가이드 선을 잘 평소에는 그러지 않아요.

그냥 만년필로 바로 바로 그리는데요

여러분께 좀 이런 과정들을 보여드리고

연습하시는 거니까

연습이 중요하다고 저는 봐요.

너무 처음부터 바로 만년필 들어가지 마시고

이런 식으로 여러분들이 밑 스케치죠.

그걸 먼저 그려 놓고

그리고 이 작업들을 진행하시면 좋겠습니다.

네 이렇게.. 가로선들이 쭉~~

 

같은 간격, 실제적으로는 같은 간격이지만

투시가 먹혀 있기 때문에

먼 곳은 되게 좁아 보일 거고요.

내 눈 앞으로 올수록 넓어지게 될 거예요.

그 정도로만 여러분들이 생각하시고

시작점과 끝 점을 먼저 점을 찍어 놓고

그렇게 가면 오히려 수월해집니다.

.

.

 

, 이렇게 그려 주시면 되겠습니다

여러분, 천정은 완성이에요

자 그다음에 이런 식으로 가고

여기에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떨어질 거예요.

, 제가 선긋는 거를 보십시오.

시작과 끝은 분명히 정리해 주면서 가고 있습니다.

 

가로 부분을 정리해볼게요.

가로부분... 이렇게 가죠.

여기서 출발하고 이렇게 갑니다.

다시 기둥 연결해 볼게요.

여기는 수평 하지요.

이렇게 놓고 마찬가지

여기도 기둥이 중요한 거니까 기둥을 한번 마무리 해 볼게요.

 

자 기둥은 이제 안쪽 기둥 한번 볼게요.

안쪽 기둥에 세 개 있습니다

이거는 저 먼곳은 잘 보이지 않지만

아까 그거는 뼈대 기둥을 좀 기준 삼아서 이렇게 그려 보는 겁니다.

그러나 잘 자세히 그리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 제가 막 그리는데

그렇게 막 신경 안 쓰고 그리는 거 같죠?

네 신경 안 쓰고 그리고 있어요!!

지금 뼈대가 공고하게 잡혀 있기 때문에

이거 그렇게, 정말 자신 있게 그릴 수 있습니다.

 

자 이제는 좀더 디테일한 것들을

그려 나가려고 하는데요.

그냥 눈에 보이는 대로

주요한 요소들을 형상과 이미지 정도로만 그려 주시는 거예요.

그리고 정말 까만색의 조명이 없는 부분들은

이렇게 해칭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뭔가 마감을 해 주시면 되는데요.

이렇게 가는 거예요.

근데 뭐가 있다 정도에 이미지만이죠.

 

또 소점을 향해서만 선을 계속

뭔가 파이프 같은 선들이 보여요

그런 것들을 계속 그거 주시고 표현해 주시고

아래 부분도 마찬가지

소점을 향해서 가는 형태의 선들을

계속 넣어 주시는 거예요.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레일이 있습니다. 가드레일

가드레일 위치를 보니까 한 이 정도까지 올라오네요. 그죠?

그리고 한 이 정도에...

지금 두 번째 계단 여기까지 떨어집니다.

한번 그어 볼게요.

이게 가드레일이예요.

 

그 다음에 요기 수평이... 네 계단의 참 중에 있잖아요.

그럼 이 수평은 어디로 갈까요?

VP로 가죠 당연히.

VP로 가다가 조금만 가다가 다시 이 각도로 떨어집니다.

그러면 이 선에서 가드레일이 있을 거예요.

, 마찬가지죠.

여기도 가드레일이 있네요.

이렇게 가고요.

이것도 소점을 향해서 가겠죠.

.

.

뭐가 천정에 많은 것처럼 가시면 돼요.

 

자 이쪽 천정도 굉장히 많은 파이프가 지나간다고 보십시오.

이런 거 헷갈리시면 차를 대고요

이 정도로 벽으로 가고 있고요.

그냥 제가 자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겠습니다.

.

.

.

 

(계단은) 똑같이 그리거나 (단의)갯수를 그려서(세서) 하려고 하지 마시고

그냥 계단이 있는 정도

누가 봐도 계단이야... 예 그렇게 하시면 돼요.

이렇게 그려도 누가 ...

계단을 왜 이렇게 그려.. 하지 않을 거예요.

 

이제 어느 정도가 됐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이제 식물이에요.

식물은 여러분들 편안하게 그리십시오.

이 나무를 그릴 때

이것저것 신경 쓰기 시작하면 너무 힘들어집니다

생긴 거 보니까 이런 나무들이 여기 계속(많이) 있네요.

이렇게.

.

.

이 식물의 이름을 제가 잘 모르겠어요.

그러나 이 카페에는 이런 식물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해칭과 이런 선들을 활용해서 식물스런 느낌을 어느 정도 내줍니다.

잉크. 많이 들겠죠?

자신있게 그냥 팍팍!!

.

.

이쪽 오른쪽 가 볼까요?

오른쪽에도 약간의 이런 패턴의 나무들을 그려 주시면 됩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힘겨워 하지 마시고

누가 이기나 봅시다! 하면서 끝까지

이런 자연스러운 나무를 만들어 주십시오

간단하죠?

자연스럽게, 간단하게 나무 그리는 거

여러분께 영상으로 보여 드렸잖아요?

이렇게 그려도 나무같아요.

이게 나무가 아니라 식물이긴 하지만

아 이 식물 이름이 뭔지 모르겠지만...

이걸 표현하기에는 딱이죠. .

 

여기서 팁을 하나 드리면... 자 보세요.

제가 이렇게 블랙의 명과암을 주고 있는데

이 화이트한... 명쾌한 기둥의 라인을 좀 더 돋보이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여기로 넘어가지 않아요.

이런 곳을 좀 더 선명하게 만들어줘야... 그림이 살아납니다.

여기에... 이런 아주... 이게 시그니처 나무인가 봐...

(근데 약간 이게.. 죽은 거 같은데)

자 이것도 나무를 이렇게 표현하시면 돼요.

자 이런 식으로 뭔가 경계를 만들어 보십시오.

예 이렇게 하고 해칭.

이 카페는 거의 식물원 같았어요. 식물원.

, 기둥을 만났을 때는 경쾌하게 뭔가 끊어 주는 겁니다.

그래야 뭔가 구조가 살아납니다.

 

, 여기도 중요한 거는

이런 나무들이 좀... 여러 패턴들이 있다는 거예요.

이런 것들을 그려 주시면 됩니다.

똑같이 안그려도 되니까...

.

.

이게 시간이 많이 걸려요.

나무만 빠른 속도 그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

.

.

.

 

 

자 얼추 식물 끝내고 거의 다 이제 완성이 됐습니다.

제가 지금 굉장히 뭔가 형태를 만들려고

디테일한 형태를 만들려고

엄청난 노력을 하는 것 아니어 보이죠?

그냥 막 긋고 있어요.

 

자 이런 형태로 그어도

뭔가 되게 디테일한 거를 그리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으세요?

앞부분에 사람이 좀 있습니다.

.

.

자 머리 몸통 다리 기억하시죠?

네 이렇게요.

이거는 이렇게 가방을 매고 있고 심플하게 그려 주셔도 됩니다.

.

.

의자. 이런 크기의 큰 의자에

이렇게 그려도 뭐가 많이 있는 거 같아요.

 

제가 지금 이 그리는 거를 빨리 돌리고는 있습니다만

어떠신지 모르겠어요.

이것을 이렇게 그려도

결코 디테일하지 않게 그렸음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이 보시는 이 화면은 굉장히 디테일하게 보일 겁니다.

뭔가 꽉 차 보이죠?

지저분한 가요?

 

이 상태가 되겠어요.

네 한번 여러분들이 보시게 하기 위해서

애초에 했었던 (보조선을) 지우개로 한번 살짝 지우겠습니다.

 

....

굉장히 복잡하지만 어떤 느낌이 드십니까?

 

자 여기서 제가 여러분

이게 파버카스텔에서 나오는 블러쉬형 마카입니다.

그레이톤을 가지고... 지금 그림자 져저 있잖아요?

그것만 한번 표현해 보겠습니다.

.

이렇게 마카를 활용해서

한번 패턴을 넣어 보고 있습니다.

명암을 좀 넣어 보고 있습니다.

이런 느낌이 어떤가요?

 

여러분 강조해 드리는 것을 잘 기억해 주시고

이 화면에 왼쪽에 제가 강조한 것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투시에, 소실점에 맞춰서 주요 뼈대만 먼저 그려 놓고 나서

나머지는 막!! 그려도...

보세요.

균형이 잡히고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공간 안에 앉아서

이렇게 그림을 그리는 아름다운 모습들

저는 (같이) 꿈꿔 봅니다.

 

... 여러분

오늘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