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학

[정라레] 미세먼지, 기침에 좋은 꿀 ㅣ 암환자의 꿀 활용법 2 l Honey for cough_Lifestyle medicine

Buddhastudy 2019. 10. 18. 19:19


기침에 좋은 꿀

 

그 다음에 소개해 드릴 꿀이 기관지에 좋은 꿀인데요

기관지에 좋은 꿀로 아이스허니를 많이 추천을 드리고 있어요.

 

아이스허니, 이름 예쁘죠.

이거는 캐나다의 국민꿀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다른 꿀들하고 다른 점이 무엇이냐하면

일반 벌이 아니라 야생벌이 바위에 집을 짓고 살면서

여러 가지 야생초에서 꿀을 얻어다가 숙성시킨 꿀이에요.

 

그만큼 굉장히 약성이 강하고

그리고 실제로 셀레늄이라든지, 아연같은 미네랄 성분이 굉장히 풍부해요.

 

그래서 그 암치료를 하고 나면 특히 방사선 치료, 굉장히 기관지가 건조해지거든요.

그래서 기침을 막 하는데, 일반적인 기침이 아니고 마른기침을 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기침 때문에 계속 잠도 못 주무시고, 그래서 힘들다라고 얘기하는 분들께 굉장히 추천해 드리는 꿀입니다.

 

, 이 석청이 좋지만 반드시 주의하실 점이 하나 있어요.

간혹 가다가 제가 히말라야 같은데서 선물로 얻어온 석청이 있는데 먹어도 되나요?” 라고 여쭈어보시는 분들이 있거든요.

그런데 굉장히 주의하셔야 됩니다.

 

왜냐하면 만병초같은 독성이 있는 식물에서 꿀을 따오는 경우가 있거든요.

만약에 이런 독성분이 꿀에 같이 들어가는 경우에는 먹었을 때 쇼크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고

실제로 그렇게 해서 쇼크가 일어나서 병원에 입원하시고 했던 그런 케이스들이 일례로 몇 건 보고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꼭 주의하셔야 되요.

국가 검수 제품만!!!

 

그러면 그렇게 귀하다는 석청을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아까 마누카 꿀하고 비교를 해볼게요.

 

개봉을 했는데, 꿀을 보면 색이 굉장히 아까 마누카꿀보다는 크림빛, 흰빛이 돌고요,

그리고 향을 맡아볼게요. 향도 뭔가 조금 경쾌하고 가벼운 그런 향이 나요.

그래서 차이가 많이 나고.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로 먹었을 때에...

 

달라요.

달지만 훨씬 약간 기름져요.

꿀이 되게 기름지고, 부드러운 느낌이 굉장히 강해요.

 

그래서 아까 위장에 좋은 마누카꿀

그리고 기관지에 좋은 석청

이 둘 다 개성이 강한 만큼 약성도 강하기 때문에

내 증상에 맞게 활용해 보시면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가 있을 것 같아요.

 

마누카꿀하고 아이스 허니 먹는 방법 궁금하시죠?

그런데 인터넷을 통해서 검색을 해보시면

먹는 법이 뭐 공복에 한두 스푼 입으로 녹여서 드세요.’ 다 이렇게 나와 있어요.

 

그런데 저는 절대 이렇게 먹는 방법을 추천해 드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좋은 꿀이라도 기본적으로 달아요.

굉장히 달기 때문에 공복에 그냥 생꿀을 드시면 혈당이 널뛰기를 합니다.

 

아무리 당뇨가 없고 혈당이 괜찮다 하더라도 매일 드시는데 혈당이 널뛰기를 한다 그러면 건강에 좋은 건 없는 거죠.

그래서 제가 추천해 드리는 방법은 공복에 드시되 뭔가와 같이 드시는데

 

위장에 도움을 받기 위해 드시는 마누카꿀은 생마와 같이, 생마를 갈아서 꿀을 한 스푼 더해서 녹여서 드시거나

아니면 생마를 슬라이스해서 꿀을 찍어서 드셔도 좋구요

 

기관지에 도움을 받기 위해서 드시는 아이스허니 같은 경우는

마 대신에 배, 배와 함께 배숙을 하거나

아니면 배를 슬라이스해서 배를 꿀에 찍어서 그렇게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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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VS 비추천

 

좋은 점이 많은 꿀이지만 모든 분들에게 추천 드리는 건 아닙니다.

1. 기본적으로 간이나 담낭, 췌장에 암이 있어서 혈당조절을 하셔야 되는 분.

2. 내가 유방암이 있는데 체중조절을 해야 되는 분

3. 열이 많으신 분들은 꿀을 즐겨하시면 오히려 더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가 있고요

 

그리고 이 꿀은 벌에서 온 제품이기 때문에 벌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이 있어요.

벌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약성에 강한 꿀일수록 소량 먼저 테스트 해보고 드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반대로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린 이 꿀, 꿀을 꼭 드셨으면 하고 추천해드리고 싶은 분들이 계신데요

1. “암치료 후 살이 너무 빠졌어요하시는 분들

2. 치료 후에 입안이나 위장 점막에 너무 많이 헐어서 염증이 생기고 아픈 분들

3. 내가 치료 후에 몸이 너무 건조해져서 마른 낙엽 같은 느낌이 든다는 분들이 있으시거든요.

 

그래서 요런 경우에는 꿀이 단순히 식품이 아니라 약이 될 수가 있기 때문에

잘 활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