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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출혈이 있다는 것은 분명히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냥 방치하시면 안 될 거 같구요,
제가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아주 간단하고 쉬운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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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출혈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생리도 아닌데 왜 피가 나오지?” 하고 놀라셨던 경험 아마 여성분이라면 다 한 번씩 있으실 거예요.
생리일이 아닌데, 부정기적으로 피가 비치는 것을 부정출혈이라고 합니다.
이 부정출혈의 원인은요, 여러 가지가 있어요.
단순한 스트레스도 있구요
또 자궁선근종이나 자궁근종, 암처럼 기질적인 질환 때문에 2차적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확률적으로 한 75%는 검사상 별다른 이유가 없는데 생기는 경우에요.
병원에서는 이를 기능성 자궁출혈이라고 진단하게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붕루라고 하는데요
우리 몸이 과로 상태에 놓이거나 아니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체질적으로 자궁점막이 약하신 분들한테 이런 증상이 많이 생깁니다.
출혈이 있다가 자연스럽게 없어지기도 하지만
또 사람에 따라서는 습관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요
또 한 번 출혈이 생기면 길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럴 경우에는 반드시 가까운 한의원에서 치료를 적절하게 받으시고, 잘 보강을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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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출혈을 다스리는데 좋은 재료
부청출혈을 다스리는데 정말 좋은 재료가 있어서 제가 소개해 드릴텐데요
바로 향긋한 쑥입니다.
보통 쑥이라고 하면 자궁을 따뜻하게 해서 여자한테 굉장히 좋다 라고 알고 계시죠.
그런데 사실은요,
쑥의 가장 기특한 효능은 바로 출혈을 다스린다는 거예요.
오늘 제가 준비한 쑥은
저희가 평상시에 이렇게 나물로 뜯어먹는 나물쑥하고요
나물쑥보다는 조금 더 약성이 강한 약쑥,
이 약쑥은 예전부터 애엽이라는 한약제로도 많이 쓰여 왔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두 종류를 준비했는데, 활용하시는 방법은
평상시에 지금 한창 철이죠.
봄에 쑥을 많이 드시면 되요.
쑥국이라든지, 쑥튀김, 쑥떡 이렇게 해서 즐겨 드시면 좋구요
그런데 이거보다 더 중요한 건 약쑥을 활용하는 건데, 약쑥을 어떻게 드시냐하면
말린 약쑥을 채반에 놓고 흐르는 물에 씻어요.
흐르는 물에 씻은 다음에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육수우릴 때 쓰는 다시백이 있습니다.
거기다 씻은 약쑥을 넣고, 그리고 머그컵에 뜨거운 물을 부은 다음에 그 안에 넣고 한 3분 정도만 우려내시면 되요.
용량은 하루에 15g
매일 하루에 15g씩의 약쑥을 우려서 차로 드시면 되는데
약간 좀 쓴맛이 있어요.
그래서 그냥 그렇게만 먹기엔 너무 좀 쓰구요,
거기에 흑설탕을 2t 정도, 혹은 꿀을 첨가해서 드시면
아주아주 맛있게 건강에 좋게 먹을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