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4895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90회) 연로해도 무서운 엄마

방송 보기: BTN 우리가 자식이 부모를 원망한다 할 때 자식이 왜 부모를 원망할까. 사실은 이 세상에서 나를 낳아주고 키워준 사람은 부모밖에 없단 말이오. 그런데 고마워 하지는 못할지언정 미워해서는 안 되요. 왜 미워하는 마음이 생기느냐? 이것은 내가 바라는 게 커서 그래요. 이웃집 부모하고 비..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88회) 방황하는 고등학생 딸

방송 보기: BTN 남편은? 엄마는 그럼 누구 말을 그렇게 애처럼 안 들은 게 있으니까 애가 그런걸 배웠겠지. 엄마가 누군가의 말을 그렇게 안 듣는 거를 애가 보고 배웠지 그게 어디서 왔겠어요? 누가 말하면 그걸 잔소리로 듣고 안 들으려고 하는 누구한테 그런 거 같아요? 본인이 볼 때 자기가. 부모한테..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87회) 돈에 상관없는 청빈한 삶

방송 보기: BTN 먹고 싶은 거 많아요? 별로 없어요? 그러면 먹고 싶다고 다 먹으면 건강에 좋아요 안 좋아요? 그럼 우리가 음식을 먹는 거는 몸에 좋아라고 먹어요 몸에 안 좋아라고 먹어요? 그런데 입에 맛있는 거하고 몸에 좋은 거하고 같아요 다를 때도 있어요? 그러니까 입에는 맛있는데 몸에 안 좋은..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86회) 힘든 가정환경과 동생

방송 보기: BTN 집안에 여러 어려움이 있으니까 많이 힘들어 보이시네요. 그러나 지구 전체를 한 번 살펴보면 지구상에는 한 65억 인구가 산다 그러잖아 그죠? 지구 전체를 살펴보면 우리 집이 우선 경제적으로 사는데 몇 순위쯤 될까요? 지구 65억 인구를 기준으로 해서 보면? 중 이상. 그렇죠. 그러니까 ..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85회) 정말 전생이 있나요

방송 보기: BTN 어떤 사람이 길을 가다가 귀신을 봤어요. 얼굴은 창백하고 옷은 하얀 소복을 하고 있고. 머리는 길게 늘어뜨렸고. 여자인데 눈에 눈물을 머금고 있어요. 그래서 오~ 저기 여자귀신이 있다 이러니까 옆에 가던 사람이 어디? 저기 있잖아. 거기 어디 있어 아무것도 없는데 이랬어요. 아니 저..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84회) 출산을 앞둔 며느리에게

방송 보기: BTN 남의 인생에 간섭하지 마세요. 내가 보니까 아무 문제가 없어요. 그런데 지금 이 시어머니는 딸도 아니고 며느리한테까지 저렇게 고운 마음을 써 주는 건 참 고마워요. 참 좋은 일이고. 항상 인생을 사는 데는 절도가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아이가 며늘아기가 아기를 갖고 낳고 키우는 ..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83회) 엄마에게 잘하고픈 딸

방송 보기: BTN 주로 엄마가 해 달라고 그래요? 주로 내가 부담스러운 게 뭐 뭐요? 쭉 한 번 3개만 나열해 보세요. 제일 부담스러운 순서대로. 첫째, 돈 달라 그런다. 두 번째는 전화 자주해주면 전화 할 때 왜 싸워요? 남의 일이니까 그렇지. 나도 이렇게 남의 얘기니까 좋게 생각해요. 그러면 엄마를 생각..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82회) 두려움이 많아요

방송 보기: BTN 이치를 모를 경우는 법문을 듣고 이치를 알아야 됩니다. 그런데 본인은 이치는 알았잖아 그죠? 그러니까 우리가 괴롭다 하지만은 괴로움을 다 연구하고 연구하고, 분석하고 분석해보면 괴로움이랄 실체가 없다. 내 꺼다 하지만은 왜 내껀가 하고 또 분석하고 분석하고, 연구하고 연구하..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81회) 큰 얼굴로 고민

방송 보기: BTN 자 돌아서 저렇게 얼굴을 한 번 보여 줘보세요. 자기 얼굴이 얼마나 큰데. 남산만 한가? 솥뚜껑만 해요? 크지 않습니다. 내가 그냥 위로하는 말이 아니고 크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지 객관적으로 큰 거는 아니에요. 그런데 어릴 때 누군가가 ‘아이고 니 얼굴 넓적하다. 크다. 이렇게 한 ..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79회) 괴롭히는 남편-의처증

방송 보기: BTN 돈을 가지고 도망갔다가 며칠 있다 왔어요? 다 써버리고 왔어요? 그냥 가지고 왔어요. 지금 남편 술 먹는 거 고칠 수 있겠어요 없겠어요? 그러니까 한 10년 가까이 보셨잖아요. 그러니까 우리 남편 술만 안 먹으면 좋겠는데 한다고 우리 남편이 술을 안 먹겠느냐? 이 분은 이미 나이도 70이..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78회) 돈의 소중함을 모르는 딸-쓰잘데기 없는 걱정

방송 보기: BTN 제가 들어보니까 그거 별 걱정 아니에요. 걱정을 하려면 인생이 끝이 없어. 그게 뭐가 걱정이에요? 지금 직장에 가보지도 못한 사람들 천지인데, 그래도 지금 직장 다니잖아요. 그런데 그게 뭐가 걱정이에요? 그런데 직장 다닐 때 누구나 다 다니면서도 다닐까 말까, 다닐까 말까 이런 고..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77회) 딸과 남편의 다툼

방송 보기: BTN 뭘 가지고 주로 그래요? 부녀간에 싸우는데 내가 무슨 관계가 있어요? 무슨 관계가 있어요? 나하고 남편하고 싸우거나 나하고 딸하고 싸우면 내 문제지만은 자기들끼리 싸우는데 그게 나하고 무슨 관계가 있냐는거요. 남의 인생에 내가 어떻게? 아무것도 할 수가 없지. 그냥 놔 두면 되지..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75회) 기도하지 말라는 남편

방송 보기: BTN 이렇게 기도하세요. 부처님 우리 남편은 바른말만 하는 사람입니다. 남편 시킨대로 잘 따라 하겠습니다. 요렇게 기도하세요. 그러니까 아저씨는 바른말만 하는 사람이라니까. 아저씨가 기도하지 마라 그러면. 네 알겠습니다. 이러고 안 하면 되지. 그런데 아저씨 시키는 데로만 한다 이..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73회) 동생에게 꿔준 돈을 못 받아요

방송 보기: BTN 그런데 내가 동생한테 돈을 빌려줬는데 그 돈을 기초로 해서 동생이 잘사는 게 좋아요? 그 돈을 빌려줬는데도 불구하고 동생이 망해가지고 거지가 되는 게 좋아요? (물론 잘 되는 게 좋죠.) 확실해요? (네) 그러면 동생이 내가 돈을 빌려 줬는데도 불구하고 망할 경우도 있어요 없어요? (있..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72회) 내게 의지하는 부모형제

방송 보기: BTN 하모. 마음이 그릇됐지. 쓸데없이 남의 인생에 간섭을 많이 했기 때문에 자기가 지친 거지. 형제가 뭐라고 해서 지친 거 아니에요. 부모 일이든, 형제 일이든, 자식 일이든. 간섭을 많이 하면 일거리가 많은 거요. 스님 봐라. 지렁이까지 간섭을 내가 하잖아 그지? 이 지구환경에까지 간섭..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71회) 내 마음먹기에 따라 - 비난과 칭찬에 걸림없이 살고 싶은데

방송 보기: BTN 어떤 비난이나 칭찬에도 걸림이 없이 바람 소리처럼 듣고 시냇물처럼 걸림 없이 살고 싶은데, 이렇게 살고 싶다 하면 이렇게 안됩니다. 내가 늘 얘기 했죠. 일어나고 싶은데, 일어나고 싶은데 이 말은 뭐요? 일어나기 싫다. 주고 싶은데 이 말은 주기 싫다. 아이고 나도 좀 바람소리처럼 ..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69회) 아이로 인한 나의 갈등

방송 보기: BTN 하고 싶으면 하세요. 뭐 인생살이 얼마 산다고 하고 싶은 거 못하겠어요. 술 먹고 담배피고 골프 치러 다니기도 하는데 뭐 공부하는 게 뭐 잘못됐겠어요? 그죠? 어제 제가 어떤 분을 만났어요. 부인이 지금 50이 다 되가는데 다시 공부한대요. 그래서 어 남편 힘들겠다 이러니까 남편 하는 ..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68회) 독재자들에게 희생됐다면

방송 보기: BTN 우리들 마음 속에 히틀러 같은 독재성, 김일성 같은 독재성이 우리들 마음속에 다 있습니다. 여러분들 다 있어요. 부시 욕하지만, 부시 같은 그런 일방성이 우리들 가슴에 다 있어요. 우리들 자신에게도. 그러기 때문에 이게 얼마나 극단적으로 나타나느냐의 문제지 누구에게나 다 있는 ..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67회) 욕설과 폭력을 일삼는 남편

방송 보기: BTN 벌써 몇 번 고치려고 해도 안고져졌다. 이거 중요한 거요. 그러니까 더 이상 그걸 문제 삼지 마세요. 임마 라는걸 좋게 들어요. 용어 아니에요 그죠? 이걸 책상이라고 하기도 하고 데스크라고도 하기도 하고. 이걸 정할 때 새끼라고 정하면 새끼가 되고, 이게 저 새끼라고 정하면 저 새끼..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66회) 내 얽매임에 벗어나라-이제 남편에게서 돈도 안옵니다./할머니 걱정

방송 보기: BTN 네. 심정은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남편을 원망하면 누가 괴롭다? 내가 괴롭다. 지금만 괴로운 게 아니라 지난 삶까지도 다 후회가 된다. 그래서 내 삶을 내 스스로 파괴한다 이거요. 이것은 조금이라도 생각 있는 사람이라면 이게 자신에게 얼마나 큰 손실인가를 알아야 되. 미워하고 원..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64회) 이해하려는 삶-옳바른 사람과 그른 사람/ 아이성적을 올리려면

방송 보기: BTN 네. 나는 평소에도 내 자신이 좀 적게 먹고, 적게 입고, 적게 자는 게 좋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특히 또 정토에 와서 스님 법문 듣고, 부처님 법문 듣고, 아~ 그것 뭐 많이 쓴다고 좋은 게 아니다. 콜라 많이 마시면 위장만 나빠지지 하나도 좋은 거 아니다. 밤새도록 전깃불 켜 놓으면 잠만..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63회) 나의 문제이다-남편이 딸을 성폭행 했습니다.

방송 보기: BTN 늘 수행이란 그래요. 어떤 상황에서든, 어떤 상황에서든 괴로움은 자기가 만든다. 이런 극한 상황에서도 이 괴로움이 남편으로부터 왔다 이렇게 생각을 하면 바로 이것은 수행자는 아니에요. 어떤 극한 상황이 오더라도 내가 당사자가 성폭행을 당해도 이 괴로움은 어디로부터 왔다? 나..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62회) 단명보를 피하는 기도

방송 보기: BTN 수행차원에서 볼 때는 기도할 것도 없어요. 왜? 하루살이가 뭐 오후 3시에 죽으나, 4시에 죽으나, 7시에 죽으나 어차피 하루살이에요. 그것을 따지면 오래 살고, 먼저 죽었다고 하지만은 크게 보면 별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40에 죽으나, 50에 죽으나, 60에 죽으나, 70에 죽으나, 그거 그렇게 ..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61회) 자식일탈의 죄책감/화를 내고 후회합니다.

방송 보기: BTN 지금 편안 해 졌는데 여기 뭐라고 끝에 썼느냐 하면, 지금 느낌이 전과 다른 편안함이 현실 속의 아이를 좀 더 받아들이고 그 만큼 내 품에 더 안을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주지만. 이게 문제요. 또 욕심을 내는 거요. 또 아이를 더 편안하게 해 줘야 되겠다. 아이를 더 이해해 줘야 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