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문즉설_법륜스님(제312회) 나를 발견하라 방송 보기: BTN 우선 남편이나 부모님으로부터 애들하고 똑 같은 대열에 서서 야단을 맞으니까 애들이 엄마를 무시하고 내가 얘기해 봐야 잔소리 밖에 안되고 엄마 얘기 잘 안 듣는다. 자기가 지금 그렇게 얘기 했잖아? 그럼 내가 말하면 잘 안 듣는다 하면 내가 어떤 말을 할 때 애들한테 ..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7.01
즉문즉설_법륜스님(제311회) 남편과 사별 후 방송 보기: BTN 내가 이렇게 울면 돌아가신 남편에게 어떤 도움이 될 거 같아요? 도움이 되지 않는데 왜 이러고 있어요? 지금 뭐 때문에 그렇게 우느냐 이거요. 죽은 남편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럼 내가 이렇게 울면 그럼 우리 애들한테 도움이 되요? 그럼 나한..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6.30
즉문즉설_법륜스님(제310회) 며느리 편드는 아들 방송 보기: BTN 예. 그럼 결혼 생활 올해 몇 년째요? 40년이 됐어요. 40년 전으로 돌아가서 결혼해서 신혼 부부 때, 애기 낳았을 때 그때, 시부모 모시고 살았어요. 그런데 부인 입장에서 가만히 보니까 결혼을 해서 친정 집을 떠나 가지고 남편 하나 믿고 시집을 왔잖아. 그죠? 그런데 ..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6.29
즉문즉설_법륜스님(제309회) 삶의 고통 방송 보기: BTN 지금 남편도 돌아가시고 또 어머니까지 이렇게 어려움에 처하셔서 그 아픈 마음이 저에게도 모두에게도 전달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개를 들고 스님 얼굴을 쳐다 보면서 묻는 말에 대답을 한 번 해 보세요. 지금 병실에 쓰러져서 누워있는 어머니가 불쌍하냐? ..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6.28
법륜스님_즉문즉설(제308회) 보기 싫은 직장선배 방송 보기: BTN 단박에 편안해지는 법을 일러드릴까요? 단박에 하면 이제 겁나지? 안녕히 계십시오 하고 그만두세요. 직장을. 그럼 해결 될 거 아니오. 직장 그만두면 되지 그런 꼬라지 보기 싫은 거 하고 옆에서 보고 살 필요가 뭐가 있어요. 그런데 지금 그 여자 때문에 그만 못 두..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6.27
즉문즉설_법륜스님(제307회) 대인기피증 방송 보기: BTN 결혼해서 부인 애 좀 먹였어요? 부인이 뭣 때문에 남편 때문에 힘들어 했어요? 그러면 해 주는 밥 먹기 힘들어서 먹는 사람이 힘들겠어요? 밥 죽어라 하고 해 놨더니 투정하는 거 듣는 게 힘들겠어요? 오케이. 좋아요. 그때는 내가 더 힘들은거 같은데 지금은 조금 세..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6.24
즉문즉설_법륜스님(제306회) 내 과보로 인한 아들을 위한 기도 방송 보기: BTN 아들이 PC방에 있는 게 나아요 싸움하다가 남 때려가지고 감옥 가 있는 게 나아요? 그럼 결혼해 가지고 이혼해 가지고 저렇게 애들 데리고 엄마한테 맡겨놓고 있는 게 나아요? PC방 있는 게 나아요? PC방에 있는 게 불만인데 또 다른 경우를 뒤집어 보면 PC방에 있는 정..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6.23
즉문즉설_법륜스님(제305회) 내가 갈 길은 내 스스로가 방송 보기: BTN 아침에 딱 일어나서 한 시간 기도하고. 아시겠습니까? 부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렇게 살아있고 건강해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감사기도 딱 하고. 밥 딱 준비해서 애 밥 차려 가지고 학교 보내고. 나도 딱 챙겨먹고 직장에 출근하고. 직장 딱 끝내면 또 집에 들어가..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6.22
즉문즉설_법륜스님(제304회) 이혼한 시동생 방송 보기: BTN 어떤 선택을 할 거냐. 먼저 함 생각해 보세요. 따로 살고 싶다 이게 일단 제가 제일 첫 번째 선택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그죠? 그래서 남편에게 저는 이렇게 부모모시고 시동생 식구하고 같이 살기는 힘듦니다. 따로 삽시다 이렇게 먼저 얘기를 해 보면 되겠죠. 남편..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6.21
즉문즉설_법륜스님(제303회) 엄마의 창업반대 방송 보기: BTN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 지금 나이가 몇이요? 옷 가게 하는데 돈이 자본금이 얼마쯤 들어야 조그마하게 하겠다고 하는데? 대강. 본인 돈이 얼마쯤 있어요? 그러면 드는 돈이 200만원 인데 내가 가진 돈이 200만원이잖아 그죠? 요행히 잘 되면 문제가 없어요. 만약에 안되..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6.21
즉문즉설_법륜스님(제301회) 미혼인 세 자녀 방송 보기: BTN 부처님한테 부탁해도 되고, 관세음 보살님한테 부탁해도 되고, 미륵 부처님한테 부탁해도 되고, 지장보살한테 부탁해도 되고 다 한 집 식구니까 큰 문제가 없어요. 어느 분 한 테 부탁하면 더 잘 될까 그건 우리 생각이고 알았습니까? 그런데 우리 생각에는 세속은 어떠냐 하면 대통령한..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6.20
즉문즉설_법륜스님(제300회) 남의 성격을 고치려하지 마라 방송 보기: BTN 지금 가슴이 답답하고 불안하고 화도 치밀고 그러시니까 이제 이런 데서 좀 벗어나고 싶다 이런 애기인데. 지금 10년 20년 30년 절에 다니면서 내가 온갖 노력을 했는데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내용이 뭘까요? 이렇게 하면 남편이 좀 바뀌지 않을까 하는 문제 아닙..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6.20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99회) 마음 비우기 방송 보기: BTN 다녀오십시오. 다녀오시면 내 불편한 마음이 오히려 없어집니다. 안 다녀오시면 이 불편한 마음이 앞으로도 더 지고가야 돼. 다녀와버리면 이 불편한 마음이 없어져 버려요. 그러니까 그를 위해서 다녀오는 게 아니고 나를 위해서 다녀오라 이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 사람이 내 자식에 ..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6.20
즉문즉설_법륜스님(제302회) 가계를 책임져야하는 아내 방송 보기: BTN 우리는 자식이 공부를 잘하면 다 좋아하지 않습니까 그죠? 공부를 못하면 그것 가지고 부모가 굉장히 상심을 하는데. 이제 공부도 제 능력껏 해야 된다 이 말이오. 그러니까 사람이 다 똑같은 게 아니고. 덩치가 큰 사람은 50Kg의 짐을 질 수 있고. 덩치가 조금 작은 사..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6.20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98회) 참회 전에 반성 방송 보기: BTN 보살님 다시 내가 물을게요. 남편이 보증을 서서 재산을 다 날렸잖아요. 그래서 나는 어쨌든 집이라도 하나 건지고 싶잖아요. 집을 건지려고 몸부림 치다 보니 남편하고도 싸우고 아들하고도 싸웠겠죠. 그 찾는데 남편은 그렇다 치고 아들은 왜? 아들은 보고 싶어요? 결혼해서 저희 끼리 ..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6.11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97회) 제사 방송 보기: BTN 예. 집에서 모셔도 됩니다.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되요. 그런데 형님이 뭐라 그랬어? 니 알아서 해라 이랬잖아. 니 알아서 해라니까 그 집에서 가서 지내든 이쪽에서 지내든 안 지내든 내 알아서 하면 되지. 그 뭐 걱정거리가 있어요? 니 알아서 해라하고 이미 지침을 받았는데. 내 알아서 하..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6.10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96회) 재혼과 폭력적인 아이들 방송 보기: BTN 애기 둘에 대해서 아빠가 우리가 다른 입장 내 입장을 떠나서 생각해 보면 애기 둘 있는 남자가 새로운 여자를 만나 거기 푹 빠져가지고 애들은 안 돌보고 만약에 이렇게 한다면 다 욕하겠죠. 그러니까 결혼은 해서 아내를 사랑하는 건 사랑하더라도 자기 아이들 감싸고 잘 보살피려고 ..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6.09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95회) 과잉행동증후군 아들 /천도제를 해야하는지 방송 보기: BTN 네. 긴 질문을 했는데 오히려 짧은 대답을 해도 되겠네요. 첫째 질문은 아이에게 약물 복용을 하면서 엄마가 좀 따뜻하게 보살피는 그런 교육을 하면 좋겠다. 지금 약물 복용을 안 해서 증상이 자꾸 나타나서 나타나게 되면 그것이 나중에 습관화 돼버린다. 이런 얘기요. 약물을 복용하면..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6.08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94회) 뜻이 다른 남편 방송 보기: BTN 애들은 몇이나 되요? 그 딸아이 결혼했어요? 그런데 자기 뱃속에서 난 아들도 말을 안든 는다, 이 말이오. 그런데 이 남편은 내가 낳은 게 아니잖아 그죠? 그러니까 내가 낳은 아들도 아니고. 또 거기다 위치가 내 아들도 아니고 내 남편 아니에요. 그죠? 그러니까 내 말을 듣겠어 안듣겠어..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6.07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93회) 학생 고민상담 방송 보기: BTN 스님의 첫 번째의 조언은 남의 문제에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자기 공부나 하는 게 좋겠다. 그게 스님의 첫 번째 조언이에요. 그러니까 친구 이야기를 들어주는 거는 좋은데 친구 문제를 해결해 줄려고 하지 마라. 인생의 문제는 누구도 해결해 줄 수는 없다. 해결해 줄 수 있다는 착각을 하..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6.06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92회) 기도후 찾아온 시련 방송 보기: BTN 기도를 열심히 했는데 기도 믿고 사업을 벌였더니 사업이 안 되셨다 지금 이건데. 학생이 대학을 가려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기도를 열심히 해야 됩니까? 공부를 열심히 해야 됩니까? 그러니까 대학 시험에 걸리게 해 주세요 하고 기도를 열심히 하는 게 기도가 아니고. 대학시험에 걸리..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6.06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91회) 아내에게 다른 남자가 생겼습니다. 방송 보기: BTN 사람이 크게 생각하는 게 참 좋거든요. 이럴 때? 이럴 때 니가 나를 어떻게 배신할 수 있느냐? 이렇게 자꾸 생각을 하면 이게 끝이 없어요. 여자든 남자든 현재 남편이 제일 좋을 수도 있고 현재 남편이나 현재 부인 말고 딴 사람이 더 좋아 보일 수 있다. 이건 인정을 하세요? 또 본인도 내..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6.03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90회) 연로해도 무서운 엄마 방송 보기: BTN 우리가 자식이 부모를 원망한다 할 때 자식이 왜 부모를 원망할까. 사실은 이 세상에서 나를 낳아주고 키워준 사람은 부모밖에 없단 말이오. 그런데 고마워 하지는 못할지언정 미워해서는 안 되요. 왜 미워하는 마음이 생기느냐? 이것은 내가 바라는 게 커서 그래요. 이웃집 부모하고 비..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6.01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89회) 성격적 결함 방송 보기: BTN 네. 나름대로 힘이 들어서 많은 얘기를 잘 해 주셨어요. 내가 그것을 문제 삼으면 지금처럼 이렇게 문제 아닌 게 없어요. 나도 문제고 어머니도 문제고 할머니도 문제고 딸도 문제고. 그런데 앞에 본인 스스로 얘기하기를 스님께 막상 질문하려고 하니까 아무 문제도 없는 것 같더라 이런..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5.31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88회) 방황하는 고등학생 딸 방송 보기: BTN 남편은? 엄마는 그럼 누구 말을 그렇게 애처럼 안 들은 게 있으니까 애가 그런걸 배웠겠지. 엄마가 누군가의 말을 그렇게 안 듣는 거를 애가 보고 배웠지 그게 어디서 왔겠어요? 누가 말하면 그걸 잔소리로 듣고 안 들으려고 하는 누구한테 그런 거 같아요? 본인이 볼 때 자기가. 부모한테..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5.28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87회) 돈에 상관없는 청빈한 삶 방송 보기: BTN 먹고 싶은 거 많아요? 별로 없어요? 그러면 먹고 싶다고 다 먹으면 건강에 좋아요 안 좋아요? 그럼 우리가 음식을 먹는 거는 몸에 좋아라고 먹어요 몸에 안 좋아라고 먹어요? 그런데 입에 맛있는 거하고 몸에 좋은 거하고 같아요 다를 때도 있어요? 그러니까 입에는 맛있는데 몸에 안 좋은..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5.27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86회) 힘든 가정환경과 동생 방송 보기: BTN 집안에 여러 어려움이 있으니까 많이 힘들어 보이시네요. 그러나 지구 전체를 한 번 살펴보면 지구상에는 한 65억 인구가 산다 그러잖아 그죠? 지구 전체를 살펴보면 우리 집이 우선 경제적으로 사는데 몇 순위쯤 될까요? 지구 65억 인구를 기준으로 해서 보면? 중 이상. 그렇죠. 그러니까 ..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5.26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85회) 정말 전생이 있나요 방송 보기: BTN 어떤 사람이 길을 가다가 귀신을 봤어요. 얼굴은 창백하고 옷은 하얀 소복을 하고 있고. 머리는 길게 늘어뜨렸고. 여자인데 눈에 눈물을 머금고 있어요. 그래서 오~ 저기 여자귀신이 있다 이러니까 옆에 가던 사람이 어디? 저기 있잖아. 거기 어디 있어 아무것도 없는데 이랬어요. 아니 저..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5.18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84회) 출산을 앞둔 며느리에게 방송 보기: BTN 남의 인생에 간섭하지 마세요. 내가 보니까 아무 문제가 없어요. 그런데 지금 이 시어머니는 딸도 아니고 며느리한테까지 저렇게 고운 마음을 써 주는 건 참 고마워요. 참 좋은 일이고. 항상 인생을 사는 데는 절도가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아이가 며늘아기가 아기를 갖고 낳고 키우는 ..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5.17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83회) 엄마에게 잘하고픈 딸 방송 보기: BTN 주로 엄마가 해 달라고 그래요? 주로 내가 부담스러운 게 뭐 뭐요? 쭉 한 번 3개만 나열해 보세요. 제일 부담스러운 순서대로. 첫째, 돈 달라 그런다. 두 번째는 전화 자주해주면 전화 할 때 왜 싸워요? 남의 일이니까 그렇지. 나도 이렇게 남의 얘기니까 좋게 생각해요. 그러면 엄마를 생각..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