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문즉설] 제515회 미운 남편과 저항하는 아들 출처 YouTube 없앤다고 그게 없애지나^^ 어머니를 미워한 죄로, 남편을 미워한 죄로 손해를 엄청나게 봐버리면 미워하는 마음이 없어질 거요. 엄청나게 손해를 봐버리면 그러면 정신이 번쩍 들어가지고 고쳐지지. 그전에는 안 고쳐져요. 이제 곧 손해가 엄청나게 볼 일이 생길 거요. 더 봐야..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9.02
[즉문즉설] 제514회 며느리와 사이가 좋지 않아요. 출처 YouTube 며느리를 이해시키려고 하지 말고, 내가 며느리를 이해하려고 해야지. 왜 자꾸 이해시키려고 해요? 또 며느리 고치자는 거 아니오. 며느리가 시어머니 하는 게 이해가 안 되니까 당연히 마음에 끼고 있죠. 그런 며느리를 내가 이해해버리면 돼요. 섭섭해서 저래 마음에 끼고 있..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9.01
[즉문즉설] 제513회 술 먹지 마라 아프지 마라 출처 YouTube 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이 있는데, 항상 우리가 자꾸 남을 바꾸려고 그래요. 동생한테 얘기해서 제사를 지내라, 뭐 어떻게 해라, 술을 먹지 마라, 아프지 마라, 뭐 하라. 이게 남 아프지 마라. 남편이 안 팠으면 좋겠다. 이거는 참 착하고. 남편 술 먹는 거 저거는 안 된다. 이거..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8.30
[즉문즉설] 제512회 친정엄마 제사 출처 YouTube 결혼식에 가시고, 결혼식에는 남편이 같이 가면 좋고, 안가면 강요하지 말고, 혼자가시고. 그래도 가야 돼요. 결혼식에 가고, 대신에 부조는 적당하게 하고 싶은 만큼만 하고, 많이 하지 말고, 안 아까울 정도로, 이런 인간한테 내가 이렇게 많이 줄 필요 있나? 이런 생각들만큼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8.29
[즉문즉설] 제511회 미운 남편을 위한 기도 출처 YouTube 남편은 젊을 때부터 술 많이 먹고, 삼보비방하고, 마누라 애 먹이고, 그랬으니까 늙어서 고생 좀 해야 안 되겠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인연과보라 그러는데. 고생좀. 자기가 생각해도. 남편은 지가 잘못해서 지가 고생하니까, 저그보다 더 나빠져야 되잖아. 죄를 받으려면, 안..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8.28
[즉문즉설] 제510회 엄마 자격 출처 YouTube 엄마가 자식을 보는데, 애 인물 잘났다 하는 걸로, 껍데기로 보고. 공부 잘한다 하는 그걸로 자식을 보는 거 자체가 엄마의 자격이 없는 사람이야. 지금 거기에 지금 미련을 못 버려 가지고 인물도 좋고, 공부도 잘하는데 잘됐으면 좋지 않냐? 그 아이가 어떤 마음을 어떤 아픔..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8.27
[즉문즉설] 제509회 남편의 무거운 짐 출처 YouTube 현재 남편은 주로 베트남에서 생활을 하세요? 베트남에 본인이 가면 어때요? 버스타고 다니면 되지, 안 그러면 다니지 말던지. 고민이 아니오. 원칙이, 사는 원칙이 뭐냐가 중요하지. 부부간에 떨어져서 살면 안 된다. 난 하늘이 두 쪽 나도 라면 끓여먹고 같이 살면 살지. 애 대..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8.26
[즉문즉설] 제508회 집착과 책임 출처 YouTube 애는 한명이에요? 입양해서? 현재도 이혼상태에요? 아, 그러면 6년간 결혼생활하고 애 하나 낳고 살다가 법적으로 완전히 이혼을 했고, 이혼한 뒤에 남편은 딴 분하고 결혼을 했어요? 어디 시댁으로 들어왔어요? 작은 애는? 그럼 이혼은 남편이 하자고 그래서 한 거예요? 그런데..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8.25
[즉문즉설] 제507회 엄마와 에스보드 아들 출처 YouTube 아이를 키워서 이 아이가 망나니가 돼서 사회에 여러 물의를 일으킨 경우도 있죠. 우리 애가 커서, 지금 청년이 젊은 애들을 성추행해가지고 사회 물의를 일으키거나, 사람을 죽여서 물의를 일으키거나, 그렇지 않으면 뭐 공부는 잘해서 똑똑한데 부정부패를 해서 사회에 물의..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8.23
[즉문즉설] 제506회 건강과 수행 출처 YouTube 네. 몸이 편찮으시다니까 어려우시겠다 싶은데, 아무 연관은 없습니다. 어머니가 아픈 거는 어머니가 아픈 거고, 내가 아픈 거는 내가 아픈 거고. 우연히 또 같이 그렇게 아프면 같이 아픈 거지. 그러면 병원에 가보면 환자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럼 이 환자들이 왜 이렇게 다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8.22
[즉문즉설] 제813회 대학에 오니 성격을 바꿔보고 싶은데 용기가 안 나요 출처 YouTube 일본에 가면 얼마나 있는데? 그런데 경비는 얼마나 들어요? 나머진 자기가 벌어서 쓸 수 있어요? 어~ 그러면 어머니가 대줄 수 있는가? 200은? 200도 대주기 어렵대요? 집안 형편이? 그럼 못가지 뭐. 얘기했으면 뭐 해? 으흠. 그러니까 자기가 꼭 가고 싶으면 공무원 시험은 갔다 와..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8.22
[즉문즉설] 제505회 이혼 후 아이 교육 출처 YouTube 정말 아이를 위해서 이혼을 했어요? 나를 위해서 이혼을 했어요? 애가 앞으로 어떤 상처를 받든지 고려를 안했다는 거 아니에요. 그러면 애가 희생이 좀 되더라도 애기 엄마가 애가 어떻게 되든지 간에 일단 나부터 살고 보자. 지금 이렇게 된 거 아니오, 결과적으로 보면. 그러..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8.21
[즉문즉설] 제504회 진정한 자유 출처 YouTube 여러분들이 병이 두 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여러분들이 세속적인 욕망을 가지고 그걸 달성하려고 마음을 써서 여러분들에게 고통을 가져오는 병이 하나 있어요. 두 번째 병은 세속적인 것을 떠난다고 하면서 대상만 바꾸고 마음의 기본도리는 세속적인 걸 움켜쥐고 이름만 수..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8.20
[즉문즉설] 제503회 좋은 인연 출처 YouTube 만약에 내가 자식을 낳았는데 아까 저기 질문한 사람들 장애자식을 가진 사람 얘기 들었죠? 그러면 그런 자식은 낳는 게 좋아요? 아예 유산 되는 게 좋아요? 그러면 지금 유산 되는 게 이게 잘된 건지 잘못된 건지 본인이 모르잖아요. 그런데 왜 그게 고민이 되요? 이게 지금 잘..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8.20
[즉문즉설] 제502회 딸의 독립 출처 YouTube 그래서? 지가 알아서 지가 살겠다는데 뭐가 걱정이오? 딴사람은 부모보고 도와달라고 그래서 걱정인데 이거는 신경 쓰지 마라 내가 알아서 내가 살겠다는데 뭐가 걱정이오? 오빠하고 같이 가봤자 일어 날 일이 뭐가 있겠어요? 연애 하는 거 밖에 더 있겠어요? 총각이에요? 총각..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8.19
[즉문즉설] 제812회 남편이 싫어 애들과 인도로 간 딸 때문에 괴로워 죽겠어요. 출처 YouTube 애 둘 데리고 갔어요? 어디에 살아요? 인도에 가서? 델리에? 으흠. 어떻게 해야 좋으냐하면요, 그냥 놔 놓는 게 좋습니다. 그냥 놔두는 게 제일 좋아요. 그냥 가만히 놔두세요. 아~ 요즘 세상에 옛날에는 결혼하면 무조건 살아야 되잖아. 그죠? 요즘 세상에는 안살아도 크게 문제..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8.18
[즉문즉설] 제500회 좋은 리더 출처 YouTube 네. 좋은 리더가 되고 싶다는 목표하고 현재 자기가 놓인 처지, 자기 성격하고는 전혀 안 맞아. 그래서 그런 성격으로 가지고 유지해 나가면 그런 목표를 달성할 수가 없다. 그런데서 현재 가지고 있는 성격을 좀 살펴봐야 되요. 만약에 사람이 10명 같이 사는데 밥할 일이 있으..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8.16
[즉문즉설] 제501회 긍정적인 배우자 출처 YouTube 지금 얘기 딱 들어보면 누구 바꾸려고 그래? 묘한 기도문 받아서 남편을 한꺼번에 착~ 바꾸어 버릴 수 없겠느냐? 지금 다 이 얘기 하고 있어. 늙은 어머니를 확~ 바꿔버리는 방법이 없겠느냐? 늙은 부모를 확~ 바꿔버리는 방법이 없겠느냐? 그러니까 남편하고 자기하고 인물로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8.15
[즉문즉설] 제811회 저는 눈물이 너무 많아서 고민입니다 출처 YouTube 안녕하세요. 날씨가 좀 쌀쌀해졌죠? 네. 저도 감기가 들었습니다. 아마 찬바람 때문에 그런 거 같습니다. 목소리가 좀 듣기 좋지 않더라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자~ 한번 따라 해봅니다. 내가 희망입니다. 내가 내 인생의 희망이 되어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내가 내 가족의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8.14
[즉문즉설] 제499회 자기 변화를 위한 수행 출처 YouTube 결혼할 때 헤어질 거 생각한 사람 있어요? 애기 키울 때 애기가 커서 말썽 피울 거 생각했어요? 애기 살인하고 강도 하고 감옥 간 자식들 부모 가슴 아프겠죠? 그런데 그 부모 다 제 자식 클 때 그럴 거라고 생각했어요? 안했어요? 그래도 다 이렇게 되지. 그래도 다 이렇게 되지...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8.13
[즉문즉설] 제498회 선택과 책임 출처 YouTube 그래 결정은 했어요? 의식은 있어요? 현재 앞으로 재발을 막자는 거지? 지금은 괜찮아요? 으흠. 어느 정도로? 거동도 다. 아직 거동은 안 되고.본인은 어떻게 하겠데? 본인은 하재요? 하다가 죽을 수도 있다 이걸 본인이 알아요? 위험한 결과가 죽는다는 거요? 평생 식물인간이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8.12
[즉문즉설] 제497회 딸의 남자친구 출처 YouTube 딸이 결혼 했어요? 지금도 그 남자 계속 사귀고 있어요? 사귀고 있느냐고. 그럼 결혼 할 거래요? 아니 본인이. 자기 생각 말고. 자기가 할 것도 아닌데 뭐. 자기 얘기 말고. 딸이 결혼 할건가 물어 봤어요. 그러면 좋다는데 아직 다 못 가봤네. 굿은 해 봤어요? 그것도 해 봐야지.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8.11
[즉문즉설] 제496회 보살 수계 출처 YouTube 기차 타요? 기차가 가끔 타요? 기차타면 만날 똑같은 티켓 받아요? 같은 서울 가는데도 어쨌든 딴 종이에 따로 찍어서 줘요? 거 이상 안 해요?오늘도 서울 가고 어제도 서울 가는데 어제 티켓 갖고 쓰면 되지 오늘 왜 티켓 딴 거 줘요? 이상하다고 생각하면 온 갖게 다 이상해요.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8.09
[즉문즉설] 제495회 엄마와 아들 출처 YouTube 아이도 이제 조금 있으면 자기 마음대로 안 되고 화가 나면 이성을 잃을 거요. 엄마가 이성을 잃고 조금만 아들 두드려 패면 애도 이제 조금 더 크면 이성을 잃고 엄마 두드려 패요. 왜냐하면 이성을 잃었기 때문에. 제정신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자업자득, 자기가 짓고 자기가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8.08
[즉문즉설] 제810회 어떤 책이 좋은 책인가요? 진정한 성공이란? 출처 YouTube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그런 책은 다 좋은 책이에요. 머리로 통밥 굴린 책 말고. 사람이 마음에서 우러난 책, 자기가 고통을 겼었던지 자기가 직접 경험해본 책들은 대부분 다 좋은 책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이런 데 와서 강의할 때도 어떤 강의가 좋으냐? 책보고 와서 읊..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8.07
[즉문즉설] 제806호 외동아들이 외로움을 극복하는 방법 출처 YouTube 오~ 억수로 어려운 질문했다. 초등학생 겁난다. 초딩 겁난다. 진짜. 왜 그렇게 어려운 질문을 해요. 네. 요즘 외동아들 아닌 사람 있어요? 없어요? 요새 다 외동아들이죠. 그럼 자기만 외로워요? 딴 사람도 외로워요? 모든 인간이 다 외롭죠? 어린애들이. 그죠? 그러면 끼리끼리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8.06
[즉문즉설] 제809호 공부안하는 고3아들 보는 내가 괴로워요. 출처 YouTube 지금 자기 얘기하는 거예요? 아이 얘기하는 거예요? 아들 얘기를 왜 자기가 해요? 아들이 와서 하면 몰라도. 자기 얘기해. 자기 뭐가 고민돼? 그런 아들 보는 게 괴롭다는 거요? 왜 괴로운데? 왜 괴로운데? 그래? 지 하기 싫어서 지 안 하는데 자기가 뭣 때문에 괴로운데? 어떤 마..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8.05
[즉문즉설] 제808호 결혼을 준비하는 마음가짐 출처 YouTube 꿈같은 소리 하고 있어. 하하하. 결혼 안 하려면 자꾸 위에 쳐다보고 이렇게 살면 되고 그러지. 그러다가 어떤 남자, 돈도 있고 존경할만하고 능력도 있는 남자 중에는 유부남밖에는 없지 뭐. 그래 걸릴 확률이 높아. 두고 봐. 안 그러면 이혼남이 걸리든지. 이혼남이 걸린다고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8.04
[즉문즉설] 제807회 대기업에 취직했는데 농촌에서 소를 키우고 싶어요. 출처 YouTube 나 같으면 가겠어요. 가고 싶다면. 왜냐하면, 어~ 대기업에 취직해봐야 부자들의 노예밖에 더해요? 평생? 왜 이 젊은 인생, 이 똑똑한 머리, 이 건강한 몸을 그런 부자들의 노예생활을 하느냐? 돈벌이에. 나도 돈 좀 벌기 위해, 국물 좀, 거기서 떡고물 좀 뜯어 먹기는 하지마는,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8.01
[즉문즉설] 제805회 병원 운영이 어려워 정리하고 봉사하려고 합니다. 출처: 불교TV 만약에 정리가 다 됐다면 우선 문경에 가서 100일 출가 하고, 그다음에 이렇게 일반 절에 가서 머리 딱 깎고 있다가 “아이고, 이거 아니구나. 절에 가보니.” 이래서 또 나오면 그 사람 꼴이 말이 안 되잖아. 그지? 그러니까 의사한다더니 의사도 하다 그만두고, 중 된다다니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