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즉문즉설(2013) 463

[즉문즉설] 제813회 대학에 오니 성격을 바꿔보고 싶은데 용기가 안 나요

출처 YouTube 일본에 가면 얼마나 있는데? 그런데 경비는 얼마나 들어요? 나머진 자기가 벌어서 쓸 수 있어요? 어~ 그러면 어머니가 대줄 수 있는가? 200은? 200도 대주기 어렵대요? 집안 형편이? 그럼 못가지 뭐. 얘기했으면 뭐 해? 으흠. 그러니까 자기가 꼭 가고 싶으면 공무원 시험은 갔다 와..

[즉문즉설] 제812회 남편이 싫어 애들과 인도로 간 딸 때문에 괴로워 죽겠어요.

출처 YouTube 애 둘 데리고 갔어요? 어디에 살아요? 인도에 가서? 델리에? 으흠. 어떻게 해야 좋으냐하면요, 그냥 놔 놓는 게 좋습니다. 그냥 놔두는 게 제일 좋아요. 그냥 가만히 놔두세요. 아~ 요즘 세상에 옛날에는 결혼하면 무조건 살아야 되잖아. 그죠? 요즘 세상에는 안살아도 크게 문제..

[즉문즉설] 제810회 어떤 책이 좋은 책인가요? 진정한 성공이란?

출처 YouTube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그런 책은 다 좋은 책이에요. 머리로 통밥 굴린 책 말고. 사람이 마음에서 우러난 책, 자기가 고통을 겼었던지 자기가 직접 경험해본 책들은 대부분 다 좋은 책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이런 데 와서 강의할 때도 어떤 강의가 좋으냐? 책보고 와서 읊..

[즉문즉설] 제809호 공부안하는 고3아들 보는 내가 괴로워요.

출처 YouTube 지금 자기 얘기하는 거예요? 아이 얘기하는 거예요? 아들 얘기를 왜 자기가 해요? 아들이 와서 하면 몰라도. 자기 얘기해. 자기 뭐가 고민돼? 그런 아들 보는 게 괴롭다는 거요? 왜 괴로운데? 왜 괴로운데? 그래? 지 하기 싫어서 지 안 하는데 자기가 뭣 때문에 괴로운데? 어떤 마..

[즉문즉설] 제807회 대기업에 취직했는데 농촌에서 소를 키우고 싶어요.

출처 YouTube 나 같으면 가겠어요. 가고 싶다면. 왜냐하면, 어~ 대기업에 취직해봐야 부자들의 노예밖에 더해요? 평생? 왜 이 젊은 인생, 이 똑똑한 머리, 이 건강한 몸을 그런 부자들의 노예생활을 하느냐? 돈벌이에. 나도 돈 좀 벌기 위해, 국물 좀, 거기서 떡고물 좀 뜯어 먹기는 하지마는, ..

[즉문즉설] 제805회 병원 운영이 어려워 정리하고 봉사하려고 합니다.

출처: 불교TV 만약에 정리가 다 됐다면 우선 문경에 가서 100일 출가 하고, 그다음에 이렇게 일반 절에 가서 머리 딱 깎고 있다가 “아이고, 이거 아니구나. 절에 가보니.” 이래서 또 나오면 그 사람 꼴이 말이 안 되잖아. 그지? 그러니까 의사한다더니 의사도 하다 그만두고, 중 된다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