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11회 종교 맹신/자녀 성격 문제 출처: BTN 그런데 나쁜 업식을 없앤다. 좋은 업식을 갖기 위해서 종교를 믿는다. 이런 생각 자체가 약간 맹신적 방식이에요. 그러니까 내가 살아가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장애가 있느냐? 이걸 보고 그것을 제거하는 게 담마. 진리고 법이지. 뭐~ 내가 어떠하다. 뭐 잘못되면 그건 네 업이 나..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03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10회 항암치료/천도제 출처: BTN 그런 거 해결책이 간단해요. 왜 그러냐 하면 옛날에 어떤 사람이 일을 좀 해줬어요. 그래서 일꾼한테 물어봤어요. 어떻게 “술을 한잔 줄까? 밥을 한 숟가락 줄까?” 일을 도와줬으니까. 그랬더니 그 일꾼이 이렇게 말하더래요. “술에 밥 말아 주세요.” 내 말귀 알아들었어요?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03
[즉문즉설] 제228회 남편에게 보살이 되고 싶은 직장생활 하는 주부 출처 YouTube 네. 어~ 마트에서 일하면 힘이 들어요? 안 들어요? 남편이 조금만 뭘 해도 해주면 내가 이 고생까진 안 해도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들 때 없어요? 내가 힘들 때마다 “아이고 남편이 좋은 직장까지는 굳이 없다 하더라도, 노가다라도 하든지 자기가 좀 열심히 일하면 내가 이..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03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09회 부모님과의 관계개선/화를 다스리는 법 출처: BTN 지금 집에서 몇 명 같이 살아요? 자긴 독립해서 살아요? 자기가 무슨 걱정이오? 이제 독립했는데. 그건 옛날 얘기고. 이미 독립해버렸으니까 아무 걱정 없잖아. 안가면 되잖아. 그러면. 그거 뭐 걱정이오. 결혼한 부부는 안 헤질 수가 없으니까 문제고. 내가 독립을 안 했을 때는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02
[즉문즉설] 제227회 뇌출혈로 쓰러진 어머니를 돌봐야 하는 딸의 어려움 출처 YouTube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은 누구나 다 행복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불행하게 살기를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을 살다보면 행복하기 보다는 불행한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남편을 잘못만나서 그런가? 아내를 잘못만나서 그런가? 부모를 잘..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02
[즉문즉설] 제226회 소개팅 하면 먼저 고백해서 항상 말아먹어요 출처 YouTube 네. 결론부터 먼저 말씀대로 드릴게요. 생긴 대로 노세요. 옛날에 남녀 차별이 있고 여성이 소극적일 때는 늘 여자는 얌전을 좀 빼고 속에 말이 있더라도 좀 참고, 남자가 먼저 대시하면 약간 못이기는 척하고 가고, 옛날 버전이에요. 그러니까 지금 시대가 달라졌잖아. 그죠?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01
[즉문즉설] 제225회 뇌성마비 아이들에게 무얼 해줘야.. 출처 YouTube 그런데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그건 자기가 알지. 어떤 애로점이 있는지 얘기를 해보면 내가 조언을 해 줄 수 있지. 첫째 그거는 어머니로서 당연할 거 아니야. 자기 아들을 경력 있는 사람에게 맡기지 왜 초년병에게 맡기겠어요. 내가 만약 아파서 병원에 가도, 무슨 말인지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01
[즉문즉설] 제224회 사회에 진출하는 청년이 할 역할은 무엇.. 출처 YouTube 가장 기본적인 거는 첫째 자기 생존에 대해서 자기가 책임져라. 딴 거보다 최우선적으로. 옛날 말로 하면 입벌이 해라. 내 먹는 거, 내 입는 거, 내 자는 거, 이 생존에 대한 책임을 자기가 져라. 이게 1번이에요. 그게 된 다음에 딴 얘기해야 돼. 뭘 하든지 그거부터 해야 돼. 그..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2.12.31
[즉문즉설] 제223회 아버지가 때려서 시각장애 판정, 이 분노를 어떻게 출처 YouTube 누구요? 예. 왜 미워하는데? 자기도 화가 나고 어떨 때 분노가 생길 때 가끔 눈에 뵈는 게 있어요? 없어요? 없지. 아버지라도 확 때려주고 싶을 때 있어요? 없어요? 예. 그러니까 화가 났을 때는 제정신이 아니거든요. 그러니까네 아버지도 그때 어떤 이유로 화가 나서 제정신이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2.12.31
[즉문즉설] 제222회 같은 회사 여직원에게 호감. 너무 떨려요, 어떻게 출처 YouTube 그런데 내가 보고 벌써 내가 지금 연애도 한 번 못해봤다. 여자가 하나 생겼다. 오 나이도 나보다 어린데 연애한 번 해볼까? 이런 마음을 먹으니까 자꾸 떨리고 자꾸 또 남이 또 나보고 흑심 먹은 남자 아니냐? 이렇게 취급하지 않을까? 이렇게 마음에서 스스로 도덕적으로 자꾸..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2.12.30
[즉문즉설] 제221회 며느리가 이혼하고 집을 나갔어요, 손자 어떻게 키워야 출처 YouTube 애기 엄마는 있어요? 애기 엄마는 어디 갔는데? 아 그러니까 갔다. 그래야지 없다. 그러면 어떻게 해? 몇 살에? 4살 때. 으음. 그게 무슨 말이야? 누가 암에 걸렸다고? 보살님이? 살았어요? 아이고. 그런데 애기 엄마는 못 찾아요? 애기 아빠는 왜 못 키워요? 네. 으음. 그런데 이제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2.12.30
[즉문즉설] 제220회 학생들이 욕설하고 여관 혼숙까지, 교사로서 어떻게 출처 YouTube 자기가 선생님 될 때 아이들, 이 버릇 나쁜 아이를 고치는 걸 목적으로 해서 선생님이 됐어요? 안 그러면 일단 월급 받고 생활이 안정적이다. 해서 선생님이 됐어요? 네. 지금도 어느 게 더 근본 목적이오? 솔직하게 말해서. 아니 그러니까 어느 게 더 목적이오? 애를 고치는 게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2.12.29
[즉문즉설] 제219회 가해자인데 착한사람, 피해자인데 나쁜사람, 경찰로서 .. 출처 YouTube 달리 방법이 없어요. 누구나 다 그래요. 피해자인데 나쁜 놈이 있고, 가해자인데 착한사람이 있고. 거꾸로 가해자인데 나쁜 놈이 있고 피해자인데 착한사람 있고. 예를 든다면 여자가 남편을 칼로 찔러 죽였다. 그러면 얼른 생각하면 억수로 나쁜 여자잖아. 그죠? 이런 데 가보..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2.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