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동의 두 가정 -2014.5.7. 조선중앙 TV “엄마, 나 내일 원족 가~ 나 맛있는 거 많이 싸워야 해” “그래, 우리 별이 좋아하는 꽈배기랑 다 해주지” “아~ 좋다” 여기서! ‘원족’은 무슨 말? -- 평발? 신발? 깔창? 발마사지? 너무 어려워? 연상이 안 가는 말인데.. 원하는 것을... 족히 얻는다? 만족하는 건가요? -- (원족은)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야외에 다녀오는 일이라는 뜻이르 우리는 야외 수업의 일환으로 학교에서 가는 견학이나 야외 활동을 소풍이라고 쓰고 있지만 이 경우에 북에서는 원족이라는 어휘를 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원족 = 소풍 遠(멀 원) + 足(발 족) 말 그대로, 먼 곳까지 걸어가서 놀고 오는 것이 “원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