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교 동영상 강의 -

출처: 불교TV 학자들은 이걸 인정 안하죠. “화엄경을 용궁에서 가져와? 용궁 같으면 바닷속인데, 그럼 젖어있는 거 아니야?”^^ 그러니까 이것은 상징적인 비유다. 다시 말해서 화엄경에 보면, 바다가 계속 나와요. 그래서 아마 이것은 바닷가에서 결집된 경전일 것이다. 그리고 바다나 섬..

출처: 불교TV 약찬게 다음시간부터 공부를 하는데, 신들이 거명이 되죠. 그래서 이분들은 화엄경을 설할 때 거기 등장하는 인물들입니다. 그래서 화엄경을 듣고 거기에 감복을 해서 앞으로 내가 화엄경을 보거나 듣거나 수지하는 그런 사람들에게 내가 그런 사람들을 도와주겠다. 하고 서..

출처: 불교TV 같이해도 되죠. 뭐. 같이해도 안 된다는 법은 없어요. 그래서 시간이나 자기 상황이 닿는 데로 하면 됩니다. 그런데 이제 너무 막~ 이것저것 저것 막~ 하다보면 사람이 좀 산만해질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자기가 이렇게 몇 가지를 해보고, 그중에서 아~ 나는 이게 참 와 닿는다..

출처: 불교TV 요것은 하나의 상징이죠. 우리가 오색실을 딱~ 해가지고 천수다라니를 독송하면, 물 같은 것도 그래요. 우리가 냉수, 그냥 물하고, 물을 이렇게 떠놓고 거기다가 천수다라니를 독송하거나, 화엄경 약찬게를 독송하면요, 그 물에 결정이 달라집니다. 육각수로 변해요. 똑같은 ..

출처: 불교TV 아침마다 이거를 독송하니까 힘을 받는 느낌이 든다. 좋은 거예요. 그죠? 실제로 독송을 하다보면 경전독송. 특히 대승경전 중에서도 이런 화엄경 약찬게를 독송하면 힘을 받습니다. 기운이 샘솟아요.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명절증후군이라고 있데요. 요새? 설 명..

출처: 불교TV 약찬게는 언제 읽는 게 좋겠어요?^^ 아무 때나 좋습니다. 뭐~ 언제가 뭐~ 꼬옥~ 좋은 시간이 있겠어요? 자기에게 좋은 시간, 그게 좋은 시간이에요. 내가 꾸준히 정해놓고 읽을 수 있는 시간, 그런 시간이 좋은 시간이에요. 으흠. 그래서 자기가 요 시간은 내가 누구에 방해받지 ..

출처: 불교TV 이분은 공부를 좀 하신 분 같아요. 그렇죠. 화엄경은 모든 것은 다 오직 마음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 그러면 천수경을 어디에 중점을 두었느냐? 말 그대로 천수라는 말이 무슨 뜻이에요? 하늘? (하늘 天천)자에요?^^ (일천 千천)자에요. 수는 (손 手수)자에..

출처: 불교TV 요새 또 집에서 하는 게 유행인가 봐요.^^ 참선은 사실 좀 배워야 됩니다. 혼자서 그냥 막~ 밑도 끝도 모르고 무조건 앉아만 있으면 좀 공부가 제대로 안될 확률이 많아요. 그래서 집에서 참선하는 것도 괜찮은데, 참선의 마음가짐과 방법. 이런 것은 일단 스님이나 절에서 또..

출처: 불교TV 아까 말씀드렸죠? 상관없습니다. 집이 됐든 절이 됐든, 이거 딱~ 펴놓고, 대방광불화엄경 용수보살 약찬게 해서 3번 독송하고, 자기의 기원까지 얘기하면 더 좋죠. 그래서 여러분들이 기원을 자기 소망이나 축원 기원을 얘기하라 그러니까, 뭐 어떻게 해야 됩니까? 하고 또 궁..

출처: 불교TV 설이 얼마 안 남았죠? 설 지나면 보통 초3일부터 정초기도를 합니다. 일주일 하는데도 있고 그런데, 우리 행불선원은 짧게, 초3일부터 초닷새까지 3일 해요. 삼일 끝나고 나서는 바로 신학기 개강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공부를 하게 되는데, 보통 일주일 많이 해요. 그런데 정..

출처: 불교TV 이것도 역시 좋은 기도죠. 인연이 있는 모든 분들이 부처님의 가호가 있기를 바라는 것도 역시 좋은 것이고, 보현행원의 한 부분과 비슷한 게, “모두 회향하겠습니다.” 이 내용과 비슷하죠? 그런 것도 역시 좋은 일이고, 가급적이면 또 보현행원품에 나오는 10가지 항목을 ..

출처: 불교TV 자신의 편리보다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는 것이 과연 어리석은 건지, 때로는 궁금해진다 이거죠. 그런데 이것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잘~ 지혜롭게, 그러니까 부처님께서는 사람을 선인악인으로 구분하기보다는, 지혜로운 이와 어리석은 이로 구분을 많이 하셨어요. 우리가 악..

출처: 불교TV 아, 요거는 기도를 굳이 절에 가서 안하고, 집에서 하셨나봐요. 그래서 회향을 집에서 해도 되나요? 뭐~ 기도를 집에서 했으면 집에서 해도 됩니다. 다만 이제 마음에 어딘가 조금, “그래도 절에 가서 하는 게 낫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들면 절에 와서 하세요. 일체유심조..

출처: 불교TV 애절한 사연이네요. 5년 전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20년 전에 먼저 가신 아빠와 만날 수 있을까요? 이런 내용이에요. 그런데 이것은 사실은 뭐~ 죽으면 자기 업에 따라 갈 길을 가기 때문에 사실 만날 수도 있고, 안 만날 수도 있어요. 금생에 살면서 비슷한 동일한 업을 같..

출처: 불교TV 아까 전반적으로 제가 설명을 드렸어요. 그런데 다시 한 번 여쭈어 보는 거 같습니다. 회향이라는 것은 아까 말씀 드린 데로 기도를 하든가, 공양을 올린다. 좋은 일을 한다. 그러면 공덕이 생겨요. 이 공덕이 아무개에게 돌아가기를. 이런 식으로. 누구누구에게 돌아가기를. ..

출처: 불교TV 야~ 이거 골치네요. 학교도 그만두고, 학원도 안다니고, 갈 때가 한군데 밖에 없네요. 절에 보내야 되겠어요. 출가를 시켜가지고 스님들한테. 아주 좋습니다. 이거. 가르치기도 어렵고 그러면, 글쎄 여기 나이가 몇 살인지, 자세한 내용이 안 나와서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방..

출처: 불교TV 보통 불자님들 보면 일정한 원찰이 없어 그냥 여기 좋다니까 이리가고 저리가고, 이런 분들이 많죠. 그러다 보면 이렇게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어요. 그래서 물론 이절 저절 다니면서 참배하고 기도하는 것도 좋지만, 자기 나름대로 원을 정해서 거기서 체계적으로 ..

출처: 불교TV 군대 지금 가 있으니까, 아무래도 자유롭지가 않죠. 그러면 책이라도 보내준다든가. 요새도 군이 뭐~ 이렇게 빡빡하지는 않은 거 같아요. 과거처럼. 간혹 책 볼 시간도 있고, 또 이렇게 명상할 시간도 있고 이러니까, 책이라도 좀 보내준다든가, 아니면 뭐~ 저~ 이 방송. 이런 ..

출처: 불교TV 나를 낮추지 않으니까 참아야 되겠죠. 나를 낮추면 참을 일이 없죠. 어떤 하인이 주인한테 지적을 받으면서 억지로 참아요? “당연히 주인님께서 나한테 지적을 하시는구나. 고쳐야지.” 이런 마음이 들어야 정상이겠죠? 그래서 나를 낮추는 것은 하심인데, 하심이 진짜 잘 ..

출처: 불교TV 조_(비칠 조)자에요. 비춘다. 고_돌아본다. 고려한다. 조명 그럴 때 조 자있죠? 그 조 자에요. 비추고 돌이켜 본다. 어디를? 각하. (다리 각)자. (아래 하)자. 다리아래. 발밑을 비추어 본다. 이 소리죠. 그리스의 유명한 철학자가 하나 있었는데, 그 철학자는 주로 하늘을 바라보..

출처: 불교TV 일반적으로 불교는 무신론이다. 뭐~ 이런 말을 많이 들어봤죠? 그런 책이나 그런 표현을 많이 저도 접하는데, 불교는 신의 존재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게 아닙니다. 신의 존재는 인정을 해요. 신은 계시다. 그러나 다른 종교에서 얘기하는 그런 온 우주를 창조한 유일신. 또 모..

출처: 불교TV 네. 꿈에서 깨어나려면 일단 꿈인 줄 알아야 되요.^^ 이게 꿈이라는 것을 정확히 알면 깨어나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그런데 보통은 꿈인 줄 모르죠. “이게 꿈이야? 이게 생시고 내가 자면은 꿈을 꾸는 거지.” 하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우리가 꿈속에서 살고 있다. 그래서 무..

출처: 불교TV 다시 청문회 분위기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 저도 당연히 서원이 있죠. 예. 이게 이제 중생은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살다가 가는 거에요. 그거를 업생이라 그래요. 업으로 살다가 업으로 죽는다. 그러나 이제 보살들은 서원을 세워가지고, 서원이..

출처: 불교TV 네. 과거의 어떤 잘못을 참회하고, 새로운 길을 가면서 어떤 또, 공부를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이런 좋은 아주 그~ 진지한, 숙연~해지는 질문을 하셨어요. 계신 분들이 같이 숙연해지네요.^^ 정말, 송년, 그렇죠? 송년의 마음가짐이에요. 해를 보내면서 과거의 잘못을 참회하고..

출처: 불교TV 이렇게 되면 청문회 쪽으로 분위기가 가고 있습니다.^^ 예. 뭐~ 저라고 해서 항상 행복한 건 아니겠죠. 으흠. 왜냐하면 부처님 같은 그런 정말 그~ 구경각까지는 아직 길이 멀었기 때문에. 그러나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을 발견했죠. 아~ 이렇게 하면 행복해지는 거구나. 이렇게 ..

출처: 불교TV 소승불교 대승불교 이런 얘기를 많이 해요. 소승불교는 작은 수례다. 이런 뜻이고, 대승불교는 큰 수례다. 이런 뜻입니다. 그래서 본래 소승불교 대승불교 하는 것은 자기 마음속에 있는 거예요. 자기가 마음속으로 나만 잘되고 내 가족만 잘 되면 그만이지 하면 소승이고, 나..

출처: 불교TV 일단 뭐~ 천일이면 천일, 이렇게 기간을 정해놓고 자긴 지장기도를 하고 있나 봐요. 지장기도를 하는 도중에 제일이나 초하루 신중기도 이런 걸 하잖아요. 그러면 그런 거 해도 되느냐? 뭐~ 이 소리 같아요. 해도 됩니다. 지장보살님이나 관음보살님이나 약사여래나 다 한 분..

출처: 불교TV 이런 또 고민을. 본인 얘긴지 남의 얘기, 주변사람 얘긴지는 모르겠지만. 얼굴 흉터가 생기면 아무래도 대인 기피증이 일어나겠죠.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자기 스스로 어떤 열등의식이나 강박관념, 이런 걸 갖게 마련이죠. 그런데 그런 것도 역시 자기 마음에 열등의식이나 ..

출처: 불교TV 머리가 아닌 온 몸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런 말씀이시죠? 예. 온 몸으로 얻으려면 온몸으로 공부를 해야 됩니다.^^ 머리로 공부한 건 머리에서 없어지고, 온 몸으로 공부한건 온 몸이, 몸이 기억하기 때문에 남습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드린 ..

출처: 불교TV 이래서 팔정도를 이 자리에서 그대로 외웠어요. 몸으로 배운 건 잘 안 잊어버려요. 머리로만 그냥 앉아서 바른 생각, 바른 말, 바른 견해하면 돌아서면 잊어버려요. 그런데 지금 위에서부터 아래로 쭈욱~ 내려갔죠? [바른 생각 - 바른 말 - 바른 행위 - 바른 생계 - 바른 정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