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는
단지 봉사 대상자에게만 도움이 되는 일이 아니고,
봉사를 하는 사람에게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우선 몸이 건강한 것만 해도 큰 복인 것을 알게 됩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여러 가지 불평불만이 생깁니다.
가령 자녀들이 공부를 못 한다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불만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봉사를 하면
몸이 건강한 것만 해도 매우 큰 복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봉사함으로써 우리가 큰 은혜를 입는다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봉사하는 것은
어려운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기쁨을 주는 일입니다.
봉사를 통해 나도 좋고, 남도 좋고, 우리가 모두 좋은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자원봉사자 여러분들도
기꺼운 마음을 내어 봉사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봉사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일상적으로 이 세상에서 가장 작은 자를 보살피면서
천국에 가는 지름길을 행하고 계시는
애광원 선생님들에게도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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