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 TV 2017.02.18
평양시 사회 급양 부문과
각도, 성, 중앙기관 부분들에서는
‘단묵’ 만들기 경연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요리경연장에 등장한
오늘의 북한말은?
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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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하얀색 어묵?
곤약?
침묵??
저는 가장 먼저 식혜가 떠놀랐어요.
단술이라고 부르기도 하잖아요!
달달한 묵은 없을 텐데..?
단무지?
도토리묵?
모르겠어요~ ㅎㅎ
--
과연~ 정답은?
단묵 = 젤리, 양갱
일단 씹는 맛, 식감이 말랑거리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묵이라는 뜻이 있는 것 같고요
그리고 단맛이 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보면 단맛이 나는 묵
그렇게 다듬은 말이 ‘단묵’이라고 한 것으로 보입니다.
우묵에 과일즙, 향료 등을 넣은 뒤!
끓이고, 졸이고, 굳히면 완성되는 말랑말랑~ 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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