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산책을 매일 한다."
어떻게든 저라면 기다릴 거예요.
기다리고 가만히 있을 거예요.
근데 이 친구가 한 10~15분 정도 가만히 있다 보면
약간은 자포자기 또는 따라올 수 있어요.
근데 그 상태에서 어떻게든 집에 들어가야 해요.
그러면 발 닦이지 마시고요, 줄도 풀지 말고요
물 정도만 먹게 해주고
5분을 기다렸다가 다시 나가요.
들어오면 다시 나가는 거예요.
너가 이걸 놓으면 내가 이걸 줄게에요.
나가 있는 상태에서 또 나간다는 약속을 하기 위해선 지켜야 해요.
들어가면 내가 또 나갈게.
이 상태로 3~4번 정도 반복하죠?
그럼 집에 들어가자면 아주 좋아해요.
단,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딸려가서도 안 되고요
가만히 있어 주셔야 해요.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 이 친구가 나한테 올 것 같으면
그때 안아서 집에 들어간 다음에
줄 풀지 말고, 발 닦이지 말고, 물 정도만 가볍게 주고
다시 나갔다가
또 가볍게 한 바퀴 돌고
나가서 한 시간 동안 산책할 필요 없구요
소변을 보면 소변 정도만 보게 해도 괜찮고
그렇게 해보시면 아마 이 문제는 쉽게 해결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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