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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 지 1년이 조금 안 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늦어도 내년에는 결혼을 약속하고 양가 부모님께 말씀드린 상태입니다. 하지만 제 아버지의 극심한 반대가 있습니다.제 아버지에게 이기에 설득하고 축복받는 결혼을 하고 싶습니다.// 쉬운 길이 좋아요? 어려운 길이 좋아요? 결혼을 하지 마세요. 간단하잖아요. 아버지 말이 맞는 것 같아요.내가 봐도 결혼을 안 하는 게 좋겠어요. ... 근데 왜 내가 결혼을 하지 마라고 하느냐 이게 농담이 아니고 진심이에요.결혼 안 하는 게 좋겠다는 첫째 이유는 자기가 결혼할 준비가 안 돼 있기 때문에. 자기 지금 질문은 35살 먹는 성인 성인이 된 여자가 질문하는 게 아니고 15살 짜리가 질문하는 수준이다, 이 말이야. 그러니까 전년 한 사람으로서 결혼이라는 것은 성인과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