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최고 연애팁 - 잘못된 고백 방법에 대해

 

 

오늘은요,

고백에 대한 주제로 여러분과 소통 나눠보고 싶습니다.

잘못된 고백 방법에 대해서

좀 여러분들과 이야기 나눠볼까 하는데요.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은

고백을 받아보셨을 거 아니에요

안 받아보셨나요?

 

고백을 받아보셨을 텐데

정말 최악의 고백 들이 있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대표적으로 제가 세 가지를 준비했습니다

첫 번째는 문자로 하는 고백이구요

두 번째는 술에 취해 하는 고백

세 번째는 뜬금없는 고백입니다

 

그럼 첫 번째,

왜 문자로 하는 고백이 제가 생각할 때 첫 번째로 제가 설정을 했냐면

보통 본인의 마음을 이렇게 텍스트나 글로 표현하기란 굉장히 어렵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문자를 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이 문자를 온전히 받아들이기 힘들다 라는 거죠.

 

이건 뭐냐?

우리가 책을 보거나 글을 볼 때

본인이 경험한 이 경험을 바탕으로 이 글을 보게 되어있고

상상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것들을 전달하는 사람 입장보다는

이 글을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 이 글을 해석하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할 수 있고

 

고백이라는건 여러번 하는 것이 아니라

한 번의 기회가 있다 라고 생각을 하셔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간접적으로 본인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 보다는

직접적으로

이 사람에게 자기 눈, 자기 말, 자기 몸짓 언어를 통해서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는 게 훨씬 더, 더 설득력이 있지 않나 라는 생각에

1번을 문자로 하는 고백이라고 정했구요

 

두 번째,

술에 취해서 하는 고백인데요

많은 여성분 들에게 제가 물어봤어요

이 영상을 준비하면서

“정말 최악의 고백이 뭐였어?” 라고 말하면

술 취한 고백 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이건 뭐냐?

우선 술에 취해서 이 술 취한 김에 감정에 이끌려서 하는 고백이라고 생각하는

여성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고백은 시작부터가 비추입니다

왜?

고백하는 사람은 부끄럽고 떨리고 자신감도 없어서 술에 취해서 고백을 했다지만

한 번 할 수 있는 고백이 이렇게 술기운에 한다?

 

저는 반대구요

차라리 술에 깨시고 그리고 온전한 자세로 정중하게 고백하시는게

훨씬 낫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세 번째, 뜬금없는 고백인데요

이 뜬금없다 라는 내용에는요 두 가지 부류의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첫 번째는 계속적으로 장난식으로 본인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에요

“내가 너를 좋아하는 거 같애”

“내가 너를 사랑하는 거 같애 우리 만나볼래?”

-두 번째는요, 본인 감정에 취해서

이 상대방이 어떤 감정도 느끼지 못하는데 본인 감정에 이끌려서 고백하는 겁니다

 

이 때 첫 번째, 두 번째 둘 다 이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겁니다.

쉽게 예를 들면

여러분이 생각하는 이상형이 어느 날 까페에 와서 앞에 앉아있는 것에요

그리고 여러분에게 고백합니다.

“나 당신을 사랑하는거 같애.”

“나 당신과 교제하고 싶어, 나랑 사귈래요?” 라고 말하면

여성분들, 그분과 교제 하실 건가요?

 

저는 절대 하지 않습니다.

왜?

이 사람에 대한 마음의 준비도 안 되어있고

전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기 때문에 그렇죠.

 

그거랑 같은 이야기에요.

이 뜬금없다는 건

이 상대방과 어떤 교감도 없이

본인의 마음을 그냥 털어놓는 배려 없는 사람이 아닌가 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다시 정리 해드릴께요.

첫 번째, 문자로 하는 고백

두 번째, 술에 취해 하는 고백

세 번째, 배려없는 뜬금없는 고백입니다.

 

다음 시간에는요

정말 좋은 고백이란 뭔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소통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까지 여러분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