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호스님의 즉문즉설 제14회 7. 모든 것에 감사하는 기도를 가르쳐 주세요.

출처: 불교TV

 

이게 기도를 많은 방법이 있지만, 보통 관음기도를 많이 권장을 하죠? 관세음보살님께선 拔苦與樂발고여락. 고통을 뽑아주시고 즐거움을 안겨주신다. 이런 분이 바로 관세음보살님이에요. 그러니까 관세음보살님을 찾고 기도를 하면 반드시 관세음보살님께서 내 고통을 뽑아주시고, 즐거움을 안겨주신다. 이런 확신을 가지고 또 해야 되요. 이것도. 따라 해보세요. “믿는 대로 체험한다. 관세음보살님께서 즐거움을 주신다. 믿으면 즐거워진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기도도 해야 정말 즐거워지는 거예요.

 

자~ 오늘도 역시 우리가 즐거운 마음으로 이렇게 연습을 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100원의 일요문자 #1252번으로 사연 안겨 주셨고, 그래서 여러분들께서 이런 마음들을 ‘분노심 다스리기.’ 해서 분노는 뭐로써 이겨낸다? 자비로 이겨낸다. 선은? 악으로 이겨낸다. 인색은? 보시로 이겨낸다. 어떤 분 그런 말 한 분 있어요. “아~ 이게 탐욕이 억제하기가 어렵습니다.” 탐욕은 땅기는 에너지에요. 땡기는 에너지가 강한 사람이 탐욕이 강해요. 그러니까 이런 분은 이걸 연습해야 돼요. “내가 누구보다도 더 많이 보시를 하리라.”

 

보시를 많이 하겠다는 욕심을 내면 되요. 그러면 보시를 많이 하다보니까 이게 욕심이 오히려 보시하는 공덕으로 전환하게 됩니다. 예. 그 사연, 보내주신 분, 답을 해 드렸습니다. 다 같이 합장하시고. 예. 마무리 하겠습니다. “성불은 행불로부터. 바로 지금 여기에서. 몸과 마음을 관찰하자. 아는 만큼 전하고 가진 만큼 베풀자.” 행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