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광사TV_지산스님] 운이 좋아지는 비법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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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관음신앙은

대한민국의 어머니들이 만든거나 다름이 없다는 말씀을 전해드린 적이 있어요.

불교입장에서 우리 어머니들께서 해 오신 신앙생활을

두 글자로 해본다면 그것을 [정성]이라고합니다. 정성.

 

그만큼 정성을 들여서 부처님전에 소원을 빌고

남편을 위하고 우리를 키워 주신 거예요.

그렇다면 지금 이 시대에 우리는

어디에 또 어떻게 이 정성을 들여야 하나

 

지성인으로서 [인성]을 키워야 됩니다, 인성

아직 젊은 분이시라면 집을 떠난 성인이 되셨더라도

결혼 전까지는 스스로 인성을 키우셔야 돼요.

 

인성이라 하면 어감이 굉장히 대단한 일을 하는 거 같지만

안 그렇습니다, 정말 간단합니다.

 

인성을 키우려면

-우선 아침에 머리를 감죠.

머리를 감을 때는 감는 머리에만 정성을 들여서 감으세요.

-그리고 이빨을 닦을 땐

그 3분 동안 정성 들여서

그 치과 의사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대로

구석구석 열심히 정성 들여 닦는 거죠.

-그리고 세수할 때는 정성 들여서 거품 내서 깨끗하게 세수만 하시고

-또 출근하려고 출근길을 걸어가실 땐

넘어지지 않게 조심조심 한발 한발 길을 걸으세요.

-그리고 횡단보도에선 당연히 차를 조심하시고.

 

그러니까 다른 것이 아닌

[생활 속에 그 모든 것들이 정성이고

그리고 이 정성을 들이는 것을 도를 닦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뭐 알바가 됐든, 정직원이 됐든

직장에서 이 돈을 받고 일을 할 때도

일을 하는 동안만큼은 정성을 들여서 해 보셔야 돼요.

“나는 앞으로 성공해서, 이런 단순하고 천박한 일은 곧 그만둘 거니까

대충하면 되지” 뭐 이런 생각 마시고

 

내가 사무직 알바면

비록 사무실에서 커피 심부름이나 하고

복사기 앞에만 앉아 있는 말단직원일지라도

아침에 조금 5분 일찍 출근해서 주변 정리부터 하시고

또 그 일할 때만큼은 그 회사를 위해서

그것도 같이 일하는 모두를 위해서 정성을 드리는 거죠, 정성을.

 

또 퇴근해서 또 친구들 만나면

그 친구들에게 또 최선을 다하시고

그것도 같이 뭐 먹을 때는 내가 갖고 있는 돈만큼만 드시고요.

또 모두 여유가 또 된다면 친구 친한 친구, 평생 같이 할 친구

뭐 술 한잔 내가 또 사줄 수도 있죠.

과하면 안 되지만요.

 

그리고 또 애인을 만났을 때는

아낌없이 모든 것을 쏟아서 애인을 사랑해 주고요.

 

[하나하나, 내 삶의 하나하나에 정성을 들이는 겁니다.

지금 내 눈앞에 있는 것에만 그렇게 정성을 들이면

다 내 것이 됩니다.]

 

[사사로운 일이라도 모든 일에

정성을 드리겠다고 내 마음 하나 그렇게 먹으면

그때부터는 내 세상입니다]

 

그렇게 인성을 키워왔다면

이젠 즐겨야겠죠.

즐긴다고 해서 내가 뭐 하고 싶은 거 막 하고 사는 게

즐기는 게 아니라

이 정성을 들이는 가운데 그 약간의 재치와 재미

그리고 그런 여유가 생김으로 인한 어떤 그런 즐거운 발상을

이 모든 일에 한번 넣어 보는 거예요.

정성을 들여서 이 통달한 일에

예를 들어 엉뚱한 발상도 괜찮고요

이 재치까지 섞을 줄 알면 정말 매력적인 사람이 되겠죠.

 

그러면 뭐 그렇게 하루하루 정성들의 열심히 인생을 즐기면서 살면

이 주변 사람들이 또 자기를 좋아합니다.

누구라도 당신과 일을 하기를 원하고 또 찾아주고 그렇게 되죠.

 

그러려면 처음에는 정성을 들여서 그것을 잘 배우고

평소에 그 인성과 기초를 정성 들여서 잘 닦아 놔야 되겠죠.

 

자기 몸을 감고 있는 이 기운이 좋아지고

운기가 상승을 하려면

항상 그 요즘 말로, 텐션 높게 즐거운 기분으로 있어야 되는데

이 정성을 들여서 즐기기 위한 준비가 안 되어 있으면

그게 스트레스가 되고, 재미가 없게 되고

뭐 또 흥미를 잃으면 이게 언젠가는 놓아버리게 되는 거죠.

 

그 운을 불러온다는 게 별 게 아닙니다.

이 도를 닦는 마음으로 모든 일에 정성을 들이고

또 기분 좋게 그것들을 즐기고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운이 좋아집니다.

 

또 그러므로 인해서

또 특별하고 좋은 인연들이 막 생겨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