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함을 재능으로 만드는 이것

한 교실에서 매일 아침 벌어지는 '미라클 10분'

영상속 크리스는 평범한 선생님이 아닙니다.

그리고 크리스의 학생들도 결코 평범하지 않습니다.

8명 학생은 모두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입니다.

그는 아이들이 특별한 존재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그는 교실에서 특별한 10분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바로 '미라클 10분'입니다.

 

/넌 정말 대단한 학생이야!

넌 진짜 재밌고, 똑똑하고, 매일 공부도 열심히 하지!

그리고 친구들을 재밌게 해주잖아!

우리 반에 와줘서 정말 고마워, 천만에요.

넌 진짜 엄청난 학생인 거 알지! -네.

너 정말 재밌는 거 알아? -네.

우리 반에 와줘서 고마워! -네

넌 정말 대단해!

우리 반 모두가 널 좋아한단다. 잘했어!/

 

그는 아이들이 대단하고 소중한 존재라고 칭찬해줬습니다.

“매일 아침 10분을 학생들의 칭찬으로 시작했습니다.

저는 칭찬 받은 아이들의 자존감이 점점 높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이들에겐 각자 특별한 재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이들의 결핍보다는 각자의 재능에 더 주목했습니다.”

 

크리스는 아이들에게 평화와 사랑을 얘기하는 대신 그가 직접 학생들에게 보여주기로 했습니다.

바로 하루 10분 칭찬을 통해 보여주는 것이죠.

 

그리고 놀라운 일들이 벌어집니다.

크리스가 칭찬을 시작한지 몇 주가 지나자, 아이들은 서로서로를 칭찬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 사이에서도 칭찬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게 된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한 학생이 똑같이 크리스에게 칭찬을 합니다.

/넌 정말 대단한 학생이야!

잘 생기고 재밌기도 하고 가끔 엉뚱하지만 말이야.

빨리 잘 뛰고 체력도 좋지!

좋은 학생으로 우리 반에 있어 줘서 고마워!

“이게 다 좋은 선생님 덕분이에요.

선생님은 제가 만난 사람 중의 최고에요.”

고마워, 너도 최고의 학생이야!/

 

아이들에게 교실은 하나의 큰 세계입니다.

아이들은 그곳에서 서로에게 배우고 성장합니다.

'미라클 10분'으로 칭찬이 가득한 교실

그곳에서 정말 기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칭찬의 아이들에게 다시 활기를 되찾아 주었습니다.

학생들을 칭찬하면서 그들이 가진 잠재력을 일깨워낸 크리스

칭찬이야 말로 최고의 선물이라는 말을 직접 증명해주었습니다.

 

그야말로 최고의 선생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