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역학은
원자를 실재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관련된 물리량들(질량, 속도, 위치등)의 상호작용 정도로 본다.
그럴 때 측정된 원자에 대한 사실들을
더 잘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태양계를 도는 행성들이라는
케플러 이미지는 제거된다.
이름이 있다고
곧 그에 해당하는 실재가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붓다가 강조한 말이다.
아트만이 그 대표적 오용 사례라고 보았다.
인간이란 아트만이 아니라
몸과 마음의 상호작용체라고 본 것이다.
이럴 때 착각이 낳는 오류
즉 집착을 벗어날 수 있고
괴로움이 종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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