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 2

[HigherSelfKorea] 편안한 삶 vs. 행복한 삶 [매슬로우 5단계 욕구 이론]

Buddhastudy 2019. 9. 25. 20:41


...

오늘의 주제는 되게 중요해요.

편안한 삶 Vs. 행복한 삶

 

되게 많은 고객들이...

어느 정도 비전도 생기고 목적 다 세운 다음에, 나보고

알렉스, 막상 실천해보니까 잘 안 돼.

난 솔직히 이런 거 잘 못해.

나한테 안 맞는 것 같애.

이게 나 아니야.”

 

처음에 동기부여가 많았는데, 갑자기..

... 안 하겠다!”

 

문제는...

나 이거 못해!”

나랑 안 맞아!”

 

갑자기 모든 성장, 발전, 진보

그런 기회 다 싹 잘라버리는 거예요.

 

의식적인 뇌부분이

나 이거 하고 싶어

이거 되고 싶어

진짜 행복하려면 이거 꼭 해야지

그렇게 말을 하고,

 

무의식적인 뇌부분은

아니야, 무리하는 것 같아.

, 이게 솔직히 나랑 안 맞으니까...

그냥 포기할까?”

 

--

의식 없다는 말이에요.

그럼 죽어있다는 말이에요. 정말.

의식적인 뇌랑 무의식적인 뇌, 그 격차 때문에 힘들어하는 거죠.

 

그런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못하는 게 없다.”

 

솔직히 맞는 말이에요.

무의식적인 뇌가...

안전지대 벗어나기 싫어서

나한테 자꾸

너 이거 못해! 이거 못해 못해. 하지 마그렇게 말을 해줘요. 계속해서 나를 의심하게 만들어요.

 

그럼 정말 나 스스로에 대한 이미지, 허상 된 이미지가 생기는 거예요.

이게 정말 나 아니고

근데 내 무의식적인 뇌가 자꾸 못해 못해하니까

결국엔 못한다고 믿어요.

 

우리 뇌가 그런 짓을 왜 할까요?

뇌는 특히 무의식적인 뇌는 우리 생존을 위해서 일을 하는데

변화를 제일 싫어해요.

새로운 비전이 생길 때 변화가 될 거 아니에요.

 

그래서 무의식적인 뇌는...

, 내가 편하게 살고 싶은데 변화는 안 돼!”

그래서 자꾸 못한다고 얘기 해줘요.

편하게 살려고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어요.

 

우리 너무 편하게 살고 있어요.

편한 직장, 편한 집, 편한 차 타고...

우리 편한 음식만 먹고, 건강한 음식이 아니라 아주 쉽게 먹을 수 있는 그런 것들...

 

그리고 다이어트.

다이어트 하고 싶은데 그런데 운동하기 싫어.

내가 편하게 다이어트 하고 싶어.

 

그리고 가장 위험한 건...

편안한 연애~

잘 모르겠는데... 너무 많이 투자하지는 않고.. 잘 되겠지

 

그런 삶을 사는 거 어렵지가 않아요.

그런데 똑같이 행복한 삶은 아니에요.

 

행복이랑 편안함, 달라요.

Abraham Maslow라는 심리학자가 있는데 엄청난 모델 만들었어요.

5단계 욕구 이론

그거 한번 보면...

 

[본능, 생리적인 욕구_ , 수면, 호흡]

그럼 당연히 내가 먹고, 잠자야 되고, 호흡도 당연히 해야 되고

그거 다 맞으면

 

[안전, 안정 욕구_ 숙소, 일터] 단계로 올라가는 거예요.

그럼 집도 있어야 되고, 직장도 있어야 되는데, 어떤 직장인지 일단 상관없어요.

돈 조금만 벌고 먹고 살기 위해서

 

더 위로 올라가면 [사회적 욕구_ 가족, 친구, 성관계]

소속감, 거기 안에서 나의 인간관계들, 가족, 친구, 성관계, 그런 거 다 그쪽에 들어가는 거고

 

그런데 가장 슬픈 건...

많은 사람들은 여기서 멈춰요.

잘 보시면 솔직히 이게 동물이랑 별 차이가 안 나요.

 

그 다음단계는 [존경 욕구_ 기여, 이타심, 인정, 존경]에요.

내가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어떻게 다른 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지

그럼 내가 이타심도 내는 거고,

당연히 그거 다 하면서 인정, 존경, 주고 받는 거예요.

 

그보다 더 높고 가장 높은 단계는

[자아실현_ 내가 누구인지 알고, 역량, 탁월성 실현]

내가 누구인지 알고

그리고 진짜 나의 핵심 가치대로 행동하고 내 꿈, 내 탁월성, 실현 하는 거예요.

 

꼭 이해하셔야 되는 건...

이 자아실현 단계를 달성해야 행복이 나오는 거예요.

 

나머지는 다 생존인데,

정말 내가 행복을 그리고 깊은 성취감을 느끼려면

이 높은 단계, 존경단계 그리고 자아실현단계로 올라오셔야 되요,

 

밑에 3단계, 두려워서 추구하는 거죠.

이게 (결핍욕구_생존, 두려움)에요.

왜냐하면 내가 모자라서 꼭 해야 되는데, 위의 2(성장욕구_비전, 행복, 성취감)

그리고 밑에는 (하위 자아), 위에는 우리 (상위 자아)

상위 자아는 HigherSelf :)

 

우리 무의식적인 뇌는 생존을 위해서 일을 하잖아요.

무의식적인 뇌는 크게 성장하려고 신경 안 써요.

그래서 우리 상위자아 올라갈 때마다

이 무의식적인 뇌가 그거 막아버리려고 노력을 해요.

우리 부족감을 느끼게 만들어요.

편안한 삶을 쉽게 살 수 있는데

행복한 삶은 아닐 거예요.

 

그 질문에 대해서 한번 관조 해보세요.

내가 매일매일 하는 일이 나를 편하게 만들어요?

아니면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요?

 

당연히 먹고 살아야 되는데

그것을 위해서 나의 삶을 그대로 그냥 버리고, 모든 꿈 다 포기 하는 건 해결이 아니에요.

생존뿐이고

성장 그리고 깊은 성취감과 행복은 아닐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