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정스님 _ <특집> 정각사 참수행 특별법회 4부 (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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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러분 업보라는 이야기 들어보셨죠? [업보는 말 그대로 전생에 내가 심어놓은 불행, 고통을 현세에서 받는 것을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과거에 지은 업을 현세에 받고 있지만, 또 다시 새로운 업을 쌓고도 있는 겁니다. 현세에서. 그리고 착각을 하시는 건, 업을 받고 나면 소멸된다. 라고 생각하시는데 소멸되는 것이 아닙니다. 업의 결과는 받았지만 업을 쌓았던 근본적인 악은 본마음 속에 그대로 남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행을 정진해서 본마음 속에 심어진 악인 불행고통의 업을 완전히 소멸하셔야 돼요. 그리고 한생에 업을 소멸하는 걸로 끝이 아니고, 전생에, 또는 내세에도 계속 흘러가야 할 것을 소멸시켜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업을 조금 더 쉽게 얘기 드리면 이런 내용도 있습니다. 업고 간다라고 하죠. 여러분 삶을 혼자 살아가는데 혼자 걸어가면 힘드나요? 힘들지 않나요? 편합니다. 그런데 뒤에 업보죠. 이고 가는 겁니다. 힘드나? 힘들지 않나요? 힘이 듭니다. 업보는 누가 소멸시켜주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노력으로 누구든지 소멸시켜 나갈 수가 있기 때문에. 어느 분은 “스님, 업보는 저희가 소멸시켜 나가지 못하지 않습니까?”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도 역시 자신을 찾아가는 것이고, 업보 역시 누가요? 자신이 소멸시켜 나갈 수 있다. 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을 성장시켜 나가시면 현세의 미리 받을 업까지 모두 소멸시켜 나갈 수가 있다. 라는 것. 꼭 이해를 하시고 지금은 여러분의 마음이 작습니다.

 

그런데 성장을 하면 물방울 하나의 마음이 바다의 마음처럼 크고 넓은 마음으로 변해갈 수 있다. 는 것. 그 위치가 바로 대자유인의 위치겠죠? 3)본 마음을 성장시켜 나감으로써. 여러분 삶에서 가장 첫 번째로 느끼는 것은 항상 편안함과 행복한 마음을 갖게 된다라는 것입니다. 이해가 되시죠? 그리고 이 마음속에 편안함이 선인 행복이 축적이 돼서 삶에 힘든 일들이 한 가지씩 소멸되어진다. 라는 것입니다. 남이 소멸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더욱더 성장을 해 나가면 성격이 변화되고, 이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과 편안하게 지내지고, 건강도 얻게 됩니다. 이것이 가장 현세에 여러분들이 살아가고 있는 가장 첫 번째로 변화되는 모습이다.

 

자~ 악이 많다라고 하면, 생각관념 무의식 잠재의식이 부정적인 면이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마음속에 선인 행복이 축적됨으로 인해서 생각관념 무의식 잠재의식 성격등이 모두 긍정적으로 변해진다라는 것. 잊어버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자~ 물질계는 연기법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연기법이라는 것은 불자님들은 다 알고 계시죠? 연기법은 연결되어져 있다. 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물질계에서 자신의 행복으로 본인만 행복한 것이 아니고, 내 가장 가까운 가족, 친인척 주위 사람들까지 행복이 전달되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반대도 있겠죠. 자신의 마음속에 악인 불행고통이 축적되어 있다면 본인도 힘이 들지만 가장 가까운 가족, 친인척 주위 사람들에게까지도 이 불행고통이 그대로 전달되어 나간다라는 것입니다.

 

아~ 이 시간부터라도 바꾸어야 되겠구나. 여기는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나를 변화시켜 나가지 않으면 나도 불행하지만, 주위 사람들도 연결이 되어져 있구나. 불자님들은 과거는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이 시간부터라도 부지런히 자신의 마음을 다스려나가서 선인행복을 베푸는 삶을 살아가는 분들이 불자님들이십니다. 자~　다시 한 번 이해를 좀 해주시고, 현세에 여러분들이 쌓아온 업보는 내세에 또다시 받게 되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역시 원인결과입니다. 여러분이 현재 마음속에 선업, 수행과 인위적인 노력을 통해서 좋은 업을 쌓게 되면 내세에도 그대로 행복을 얻게 되는 것이고, 선업의 결과를 받게 되는 것이고.

 

악업을 쌓는다. 라고 하면 내세에도 받게 되는 것은 악인 불행고통이고, 이 짧으면 현세에서도 받을 수 있습니다. 업보라는 것이 꼭 내세에 오는 것이 아니고 현세에서도 받을 수 있다라는 것. 예. 자~ 세 번째 주제입니다. 3. 동물의 성격과 습성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이 석가모니부처님께서 45년 동안 가장 중요하게 설법하신 내용이 탐_진_치_만입니다. 불자님들은 모르시는 분이 없으시죠. 기본이 탐_진_치_만. 자~ 부처님께서 45년 동안 많은 곳을 돌아다니시면서 이 수행의 가장 기본적으로 탐_진_치_만을 이야기하신 건 불교의 핵심적인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100번을 윤회를 하면 98~ 99번을 동물로 태어나서 삶을 살아가고요. 한두 번만이 사람으로 태어나서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면 98~ 99번을 동물로 살아가는 삶 속에서 자연적으로 동물의 성질머리와 이 못된 습관들이 마음속에 축적이 된다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람으로 태어났을 때 탐_진_치_만으로 표출된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탐_진_치_만이 내가 지금 사람으로 태어나서 형성된 것이 아니고, 원래적서부터 지금까지 시작도 끝도 없는 윤회를 반복해 오면서 마음속에 동물의 성질과 습성이 심어져서 그대로 표출되어 지는 것이구나. 이것을 불자님들은 인지를 하셔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불교를 만났기 때문에 이 내용을 아는 것이지, 불교를 만나지 못 한 분들은 알지 못하는 겁니다.

 

그러면 사람은 전생의 모습이 다르기 때문에 각자 가지고 있는 성격과 습성이 동물의 성질과 습성이 모두 다르겠죠. 자~　아버지의 성격과 습성이 다릅니다. 어머니의 성격과 습성이 달라요. 자녀분들의 성격과 습성이 다 다릅니다. 왜 다 다르나요? 전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불자님들은 내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을 볼 때 이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닙니다.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겁니다. 나 역시 성격과 습성을 가지고 있고, 이 물질계에 존재하는 모든 영체들은 각자 고유의 동물의 성질머리와 못된 습관을 가지고 있구나. 라는 것.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 이것이 불자님들의 삶에서 첫 번째 자세입니다.

 

그래서 가족들 간의 편안하게 지낼 수가 있는 겁니다. 인정을 하는 것이죠. 나 역시 동물의 성질과 습성을 가지고 있고, 상대방 역시 성질과 습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신경질 짜증을 내는 것이 아니고 비 사상으로 불쌍하게 바라보는 것입니다. 자~ 동물로 태어났을 때 본체가 있는 동물이 있고, 없는 동물이 있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면, 이 본체가 있는 동물은 개, 고양이, 토끼, 닭 등등. 이 동물 역시 본체가 있고 더 큰 동물 역시 본체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류로는 잉어와 문어 이상부터 있는 것이고요. 잉어와 문어도 있는 겁니다. 조류에는 꿩이나 오리. 학, 그리고 맹조류인 솔개에서부터 원래 몸인 본체가 있습니다.

 

동물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은 남녀를 구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정도의 차이만 있습니다. 동물의 성질과 습성이 강하게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고, 조금 적게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자~ 여러분들은 사람의 모습을 하였지만, 동물의 성질과 습성대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인지를 하고 이 시간부터 성격과 습성을 사람의 성품과 품성으로 바꾸어 나가려고 부지런히 참수행과 인위적인 노력을 정진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위적인 노력 중에 어~ 항상 수행자는 모든 일은 내 탓이며 바른 언어, 바른 태도, 바른 행동으로 생활을 해나가고 세상의 모든 것들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가짐으로써 동물의 성질과 습성들이 소멸되어져 가는 것입니다. 본인이 노력을 하지 않으면 달라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동물의 성질과 습성이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욱더 강하게 표출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수행 책 1권에 보면 선악의 도표가 있습니다. 항상 수행자는 선악의 도표를 보고 아~ 내가 어떤 동물의 성질과 습성이 악이 다 그 동물의 성질과 습성이기 때문에 이것을 소멸시켜야 되는구나. 그리고 그 자리에 선인행복을 척하여 나아가야 하는 것이구나. 이것을 그걸 보면서 여러분들이 수행을 정진해 나가는 것입니다. 기준이 없이 무슨 공부를 해나갑니까? 가장 기본이죠.

 

그리고 여러분 마음속에 악인 불행고통이 소멸됨으로써 삶의 행복이 찾아올 것입니다. 이제는 실재 사람의 모습으로 흘러가서 부처님께서 걸어가는 길을 가셔야 합니다. 자~ 부처님께서 걸어가신 길은 아라한 실재사람ㅡ신선ㅡ대자유인의 위치에 도달하는 분들이 바로 여러분, 불자님들이십니다. 이 마지막 주제인 4. 참수행 마음공부의 필요성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물질계는 동물의 성격과 습성을 가진 영체들이 살아가는 곳으로. 자~ 약한 사람은 고통을 받는 곳입니다. 이제는 이 고통에서 벗어나십시오. 라고 참수행에서 이야기를 드리는 것입니다.

 

자~ 동물은 크게 보면 강한 동물이 있고, 약한 동물이 있습니다. 전생에 강한 동물로 태어나는 것은 전생에 심어놓은 선근공덕이 더 많고 선인행복을 더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강한 동물로 태어납니다. 그리고 사람으로 태어났을 때도 강한 마음을 가지고 삶을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전생에 심어놓은 선근공덕이 부족하고 마음속에 악인 고통불행이 많이 축적이 돼서 약한 동물로 태어나서 사람으로 태어나더라도 약한 삶을 살아가더라. 누가 만들어 놓은 것이냐? 자신이 만들어 놓았더라. 그래서 이런 분들은 마음의 구조 중에서 특히나 이 중심의 선인 용기 배짱 절제 결단력이 누구보다도 많이 부족한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중심의 선인 용기 배짱 절제 결단력이 누구보다도 부족하기 때문에 이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 고통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불행이 쌓이고 쌓이고 쌓여서 고통이 되는 것이고, 고통이 더욱더 큰 고통을 불러들이기 때문에 이 시간부터 가꾸어 나가려고 노력을 하셔야 합니다. 참수행에서는 현세의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니죠? 현세의 삶과 내세의 삶, 영원하고 영구한 참 행복을 얻으셔야 합니다. 그래서 부처님의 바른 수행법을 수개월만 정진하여 나가시면 현세의 삶이 달라지고 수년간을 정진해 나가면 내세의 삶이 달라지는 것이고, 수십 년간을 정진해 나가면 영원하고 영구한 참행복을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2)참수행 마음공부는 퇴보가 없습니다. 제가 특별법회 2, 3부에서 제가 얘기를 드렸습니다. 정도의 공부는 내세에도 이어지는 것입니다. 만약 공부를 정진해 나가는데 내세에 일어지지 않는다라는 것은 정도의 공부다.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도 수 억겁만년동안 수행을 정진하셨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말은 여러분 역시 현세에서 참수행의 일정위치까지 올라가시면 앞으로 수억겁만년동안 정진을 하셔서 대자유인의 위치에 도달하실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도달하신 그 위치죠? 예.

 

그리고 참수행이 존재하는 기간 동안만 배울 수가 있기 때문에 부지런히 배우시기 바랍니다. 시간은 잠깐 찰나의 순간밖에 남아있지 않아요. 3)참수행 공부를 가족 중 한 분이라도 정진해 나감으로써. 수행자가 가족 중에 한 분이라도 정진을 해 나가시면 수행자의 수행력으로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가족 친인척 주위 사람들이 모두 행복한 삶 쪽으로 이끌어 진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 수행을 나 혼자 공부하는 것이 아니고, 본인 혼자 공부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 한 사람이 공부함으로써 가장 가까운 가족, 친인척, 주위 사람들이 모두 행복한 삶 쪽으로 이끌어 줄 수가 있구나 하는 것을 수행자는 아셔야 합니다.

 

그리고 수행이 향상이 되면 지금 현재 여러분들의 가장 가까운 가족들이 있으시죠? 이런 분들에게 무엇을 주실 수 있습니까? 부모님에게 무엇을 줄 수 있으세요? 눈물 밖에 줄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수행자는 수행이 향상됨으로써 수행의 결정체인 후광과 영력이 형성되기 때문에 나와의 인연이 됐던 모든 인연들에게 후광과 영력을 줄 수 있다. 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수행자의 목적입니다. 이건 능력이 아니고 자연적으로 수행이 향상됨으로써 얻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후광과 영력은 참수행 특별법회 3부에서 자세히 설명을 드렸기 때문에 여기에선 생략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많은 분들이 이런 이야기를 하세요. 자연을 신과 같은 분이 만든 것이 아닌가? 그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이 지구나 우주나 이런 것들은 원래적서부터 지금까지 계속 존재해 왔었고, 그리고 물질계에 살아가고 있는 동식물들이죠. 본체가 없는 동식물 자연은 영의 세계 영력에 의해서 자연적으로 형성되어졌다. 라는 것입니다. 절대로 신이 창조했다. 라는 것은 크게 사람들이 전래적으로 잘못 전해 내려온 생각 관념이다. 라는 것. 이 긴 시간 동안 제 설법을 듣느라고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