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법문/덕정스님_참수행

덕정스님 _ <특집> 정각사 참수행 특별법회 5부 (41:21)

Buddhastudy 2012. 9. 30. 22:02

방송 보기: 불교TV

 

지금에 와서 생각을 하면 정도의 수행을 찾아서 수행하기란 불가능하다고 보며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갈 위기도 너무나 많은 것입니다. 외도나 사도의 특징으로는 수행을 한결같이 너무 쉽고 가볍게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본인의 생각관념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정도로 흘러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 특히나 전래적으로 잘못 전해 내려온 관습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참으로 좀 안타깝습니다. 수행을 정진하는 몇몇 분들 중에는 매우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가끔 있었습니다. 원래적서부터 지금까지 지내온 이 많은 생을 한생에 모두 깨우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습니다.

 

이생에 기초라도 쌓아놓고 다음 생에 또 이어서 계속 정진하면 되지 않겠느냐? 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수행의 목적이 뚜렷하지 않아 어린아이처럼 어떤 능력만을 탐구하는 어리석은 사람들도 보았습니다. 참수행자는 수행을 정진하면서 남달랐다는 점은 참나 속에 모든 것이 있다는 생각을 깊이 하였던 것과 내 몸속에 보이지 않는 깊은 속에 모든 행복과 불행일 있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아 자신을 파고 들어가는 바른 정도의 길로 계속 흘러간 것입니다. 자신을 깊숙이 파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참수행의 관점에서 능력에 관하여 설명을 드리면 정도의 참수행자는 수행을 정진하다 보면 부수적으로 형성되는 것으로 자기 자신도 모르게 능력을 쓰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극히 자연스러운 상태가 아니면 수행자는 정도의 수행의 초점을 맞추고 현세적인 능력을 멀리하는 것이 참수행자입니다. 만약 수행자가 능력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간다면 현세의 짧은 순간의 일이며 이런 능력으로 탐욕을 일으키어 결과적으로 외도나 사도의 길로 흘러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수행과 능력과는 별개라는 것을 이 시간을 통해서 다시 한번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수행자는 큰 목적이 있습니다. 작은 목적이 아닙니다. 한생에 행복이 아니고, 영원하고 영구한 행복입니다. 네 번째 주제입니다. 참수행과정 중 나타난 필름현상. 여기에서부터는 느낌 감이 아니고 실지 보는 것을 이야기를 드립니다.

 

이 필름현상은 전생에 필름현상을 파고들어 가는 것입니다. 이 사간 관계상 자세한 내용은 생략을 하고요. 이 고도의 참수행 2권에 보면 필름현상에 대해 좀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필름현상은 1차원 2차원 3차원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차원은 무생물입니다. 2차원은 식물이고요, 3차원은 곤충과 사람입니다. ~ 초기 수행과정 중 너무 어려웠던 점도 많이 있습니다. 수행과정 중 수 많은 필림현상들이 펼쳐집니다. 이상한 괴물 현상들이 나타나 쫓아오기도 하고, 무섭게 이상한 모습을 한 사람이 보이며, 괴롭힘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수행과정 중 귀신이나 악마들이 자주 나타나 괴롭힙니다.

 

수행을 하다가도 깜짝 놀라기도 하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수많은 어려움들을 느꼈습니다. 이런 내용들을 실지 본 것입니다. 수행을 하지 않는 분들은 이해하기가 조금 어려운 것입니다.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수행을 정진 중 마구니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불자님이라고 하 면 다 아시죠? 그 마구니 역시 부처님께서 수행정진 중 심안으로 필름현상이 보여진 것을 이야기를 드리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들은 외부에서 온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것들은 내 본마음 속에 악이 많아서 보이는 것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 이런 필림 현상은 자신이 원래적 부터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전생의 모든 필림 현상. 특히나 악인 불행고통의 필림 현상들이 마음속에 심어져있는 것이 수행을 통해서 자연적으로 표출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수행과정 중에 악이란 이 사람에 따라서 악의 필림 현상이 많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고 거의 나타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약간씩은 차이가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여기에서 마음은 육체와 공존하고 있다고 얘기를 드렸습니다. 마음의 구조는 심안과 중심과 하심이라고 특별법회 1부에서 제가 설명을 드렸을 것입니다. 그리고 심안은 말 그대로 마음을 볼 수 있는 눈입니다.

 

그리고 중심과 하심에 선인 행복과 악인 불행고통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마음공부의 정의는 마음속에 축적되어져 있는 악인 불행고통을 모두 소멸해 나가고 선인 행복만을 축적해 나가는 것이 마음공부에 바른 정의입니다. 내 몸속을 파고들어가 열심히 수행을 한 결과 심안이 밝아지면서 내 마음속에 악을 심안으로 볼 수 있고, 뚜렷이 알고 난 후에는 수행 중 나타나고 무섭고 두려운 필림 현상이 나타나더라도 오히려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알기 때문입니다. 수행의 참맛도 이때쯤부터 많이 느끼며 정진하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정진하게 되면 내 본체 속에 본 마음을 훤히 볼 수 있고, 원래적인 근본 본 마음의 모습도 볼 수 있게구나 하는 기대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때쯤엔 잠을 자기 전에도 수많은 필름 현상들이 나타나고 잠을 자고 있는 과정이나 잠을 깨고 난 후도 필름 현상이 나타나 보이고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계속 정진하면 좋지 않은 악의 필름 현상들이 거의 나타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 위치에서 참수행자의 느낌은 내면의 본 마음속에 악인 불행 고통이 소멸되어지며 행복이 더욱 더 축적되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 본마음 속에 행불행이 있음을 뚜렷이 아는 시기이고 심안이 더욱더 밝아집니다. 내면의 본마음 속에 삶의 참이치와 참진리를 알 수 있는 시기입니다. 전생을 파고들어 가는데 한생 두 생을 보는 것이 아니고, 수십 만생, 수백만생을 파고들어 감으로써 삶의 이치와 참진리를 알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행자가 전생을 파고들어 가서 전생을 보면 바로 악이 소멸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선인행복이 자연적으로 축적되는 것입니다. 그냥 전생을 보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착각을 하는데 수행자는 본마음 속으로 파고들어 가서 나타나는 필름 현상과 일반사람들은 자신의 두뇌 속에 무의식 잠재의식에서 만들어내는 환영, 환식이 착각하고 구분을 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수행자 외에는 구분하기란 불가능합니다. 마지막 주제입니다. 초월적 초자연적 위치에 도달하여 정신적 삶을 살아가다. 참수행자는 수행의 목적에 한 걸음 다가선 느낌도 들고, 초월적 참행복도 느낄 수 있는 시기가 이때입니다.

 

모든 사물을 볼 때 너무 시시하고, 물질계를 보면 한순간에 물거품과 같다고 강하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가짜세계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물질계는 가짜세계이고, 진짜세계는 비물질계인 영의 세계, 사후세계가 진짜세계입니다. 모든 면을 보는 데에도 시계가 넓고 밝아지어 깨달음의 이치를 알 것 같습니다. 더욱더 수행에 몰입하게 되면 목적을 생각하고 수행에 들어가면 바로 심안에 직결되어 목적의 필름 현상으로 선명하고 뚜렷하게 보이고, 심안이 아주 밝아지는 것을 뚜렷하게 알 수 있습니다. 이때쯤엔 생각이 마음으로 바로 직결되고 마음이 곧 심안이니 마음속에 선악을 너무 뚜렷하고 생생하게 볼 수가 있고 알 수 있습니다.

 

마음과 생각을 구별하고 마음이 육체의 생각, 관념, 무의식, 잠재의식, 성격. 질병을 모두 지배하고 다스려 나간다는 것을 확실히 확인하였습니다. 참수행자는 지금까지의 수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지나 온 일들이 주마등처럼 한참 동안 스쳐서 지나가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정도의 길을 찾아 무수한 사람들을 만났고, 정도를 만난 후에도 내 마음속에 악의 많은 시달림을 받았던 것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과 환희에 한참 동안 젖어있는 적도 수없이 많았습니다. 이때 부처는 생각이 아닌 마음을 가지고 수행에 들어가며 심안의 눈이 열리고 아주 뚜렷하고 선명하게 보이고 이 기쁨을 필설로 표현을 못 하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 위치에서는 수많은 전생을 보고 난 후에는 영의 세계, 사후 세계를 실지 수행자가 볼 수가 있습니다. 바로 영의 세계 사후세계를 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수억 겁의 전생을 보고 난 후에입니다. 그 후, 날이 갈수록 수행이 더욱더 크게 향상되어 무엇이든 마음을 먹고 정신세계에 들어가면 자연적으로 심안이 열리고 원하는 모든 것을 보고, 비물질계인 영의 세계에 엄청나게 큰 세상의 존재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것은 영의 세계는 사후세계, 또는 정신세계라고 이야기를 드립니다. 훤히 뚜렷하고 선명하게 볼 수 있으며 초월적 참행복을 이미 알고 초월적 초자연적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위치는 대자유인의 위치에 도달한 위치입니다. 대자유인의 위치란 영의 세계도 벗어난 위치입니다. 이해하시기가 어렵더라도 대자유인의 위치. ~ 지금까지 설명드린 내용은 실제 고도의 참수행자의 체험을 통한 내용입니다. 그래서 고도의 참수행 책, 1, 2, 3권의 내용을 모두 수행을 통하여 직접 체험한 내용으로 한 번만 듣고는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참수행의 내용은 최소 다섯 번에서 열 번 정도는 들어보셔야 만이 이 내용을 아주 조금이라도 이해하실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방송이 끝나더라도 BTN에 들어가면 다시 보기가 있습니다. 거기에 들어가셔서 조금 시청을 해 보십시오.

 

그리고 누구든지 참수행을 정진해 나가시면 본 내용처럼 여러분도 수행을 정진해 나가실 수가 있습니다. 수행의 단계는 아라한- 실제사람-신선-대자유인의 위치에 도달해 나갈 수 있으며 제가 수행을 정진하는 수행자분들을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들이라고 이야길 드립니다. 항상 할 이야기는 많은데 시간이 부족하네요.^^ 오늘 이 다섯 가지 주제로 여러분에게 설명을 드렸지만, 이 다섯 가지 내용 중에 네 번째 과정부터 필름 현상이라든가. 또는 초월적 초자연적 위치에 도달하여 정신적 삶을 살아가다. 이런 내용들은 수행을 하지 않고는 절대로 알 수 없는 내용들입니다. 수행을 실지 정진하고 내가 체험하는 것이지. 지식이라던가 생각으로 절대로 알 수 없는 내용이고.

 

특히나 참수행의 내용을 보고, 스님 저도 필름 현상을 보았습니다. 하는 분들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그런데 어~ 제가 설 명도중에 한 번 더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수행자는 내 육체와 공존하고 있는 본체 속을 파고 들어가서 전생의 모습이 필름 현상으로 나오는 것과 일반 분들이 나름대로 혼자 수행을 정진하가다가 나타나는 필름 현상은 본마음이 아니고 두뇌 속에 무의식 잠재의식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참수행의 필름 현상과 착각을 한다. 라는 것입니다. ~ 스님 저도 필름 현상을 보았습니다. 수행을 바르게 정진하지 않고는 심안이 열리지 않고, 또 본인이 원하는 마음을 오랫동안 가졌다라고 하면 누구든지 무의식 잠재의식 속에 환식, 환각, 환촉, 환청, 이렇게 보여 질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참수행과는 전혀 다른 내용입니다.

 

그래서 어느 분이 스님, 수행은 방법은 다르더라도 올라가면 끝은 한 가지가 아닌가요?” 라고 얘기를 하시는데, 참수행과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 고도의 참수행법은 실지 이 수행을 정진하신 분이 기록한 내용이기 때문에 수행을 정진한 방법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정상도 다른 것입니다. 이 내용은 여러분들이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수행은 세상에 믿을 사람은 누구밖에 없나요? . 여러분 자신만 믿어야 됩니다. 수행을 정진하고 있으면 내가 수행이 향상되는가? 향상되지 않는가? 공부를 하고 있으면 향상이 되는 것인가? 향상이 되지 않는 것인가를 철저하게 분별해 봐야 된다라는 것입니다.

 

내가 사찰을 오래 다니고 오래 다니지 않고 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가 부처님의 불제자로서 부처님께서 걸어가신 길을 가고 있는가? 없는가? 내가 성장했는가? 성장하지 않는가? 이 내용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오늘은 5부고 67부에서는 가장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영의 세계에 대해서 설법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용이 아주 많기 때문에 한 번에 제작을 하지 못하고 2부로 나누어서 설법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긴 시간 동안 시청하여 주셔서 고맙습니다.^^